
부산에서 벚꽃으로 유명한 곳이 몇 군데 있는데요...
그 유명한데까지 가지 않아도.. 저희 집 근처에 이렇게 큰 벚나무들이 많아요.
요트 경기장 정면쪽 에 이렇게 커다란 벚나무들이 있는데요.. 꽃이 활짝 핀 나무 아래로 지나가면 기분 너무 좋아져요.

이렇게 말입니다~
부산은 오늘 비가 오락가락해서.. 화창한 맛은 없지만 사진은 오히려 청명하게 나와서 좋네요.




이 꽃들이 엊그제까지는 만개하지 않았는데 이틀 사이에 활짝 피었더라구요.
이런 속도로 본다면 꽃소식이 서울까지도 금방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