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이면 제일 먼저 일어나는 우리집 자명종시계 미루.
젖을 먹이려고 아기침대 가까이 갔다가 하늘의 아침노을이 유난히도 이뻐서
후다닥 카메라 가져와서 사진찍었습니다.
하늘빛이 참다릅니다.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제가 기억하는 한국의 하늘과.
해가 떠오르는것에도 노을이 생긴다는것은
이나라와서야 처음 알게 된일.
오늘은 무지무지하게 추웠습니다.
(처음에는 언제나 무지무지 하게 추운듯이 느껴지다가
이골이나게되지요.콧속이 왠지 불편하면 영하5도아래로 내려가는겁니다.
콧속이 마르지요.어는건가?^^) 처음으로 영하 10도.
이 겨울 우리 세식구 무사히 몸건강 마음건강하게 지나가길....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오늘 아침노을
tazo |
조회수 : 1,371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4-12-15 14: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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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린
'04.12.15 2:53 PM올겨울 우리나란 유난히 따뜻하다고 매스컴마다 난리인데
tazo님과 미루가 계신 곳은 정말 겨울인가 봅니다.
추운 겨울 건강하게 따뜻하게 지나시길....^^
새벽 하늘이 아름답긴 하지만 앙상한 나뭇가지들로 조금은 쓸쓸...ㅜ.ㅡ2. 냉동
'04.12.15 6:25 PM외국의 노을 이군요.
건강하게 추운 겨울을 이기시기를 바랍니다.3. 김혜란
'04.12.15 11:40 PM겨울은 차야 제맛이라고 하지만..
콧속이 언다니..꽤 춥곘다 싶은 마음입니다.
tazo님..그리고 미루와 그의 부친..^^
모두 건강하게 자알 견디시길..빕니다.
노을..아름답게 짠하네요.4. cinema
'04.12.16 6:19 AM타조님~넘 멋진데여?
여긴 오늘도 비만 주룩주룩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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