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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wonderful, 울진....

| 조회수 : 2,001 | 추천수 : 9
작성일 : 2004-10-26 10:05:54
너무나 아름다운 울진입니다.


성류굴 절벽에 핀 담쟁이에 단풍이 들었어요. 고개 꺽고 찍느라 죽는 줄 알았네요...^^


죽변에 있는 폭풍속으로 세트장


요것도 세트래요.


절벽에 세우느라 욕봤겠어요....


[ 죽변 ] 바다 전체에 대나무가 있어서 죽변이랍니다.
나라에 변고가 나면 화살을 만들었데요....죽변엔 어부현종님이 사시죠....


불영계곡 안의 불영사 경내....의상대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절. 유서 깊지 않은 절은 없지만....
산이 깊어 걷느라 욕봤네요....


덕구온천의 용출수입니다. 이거 보려고 1시간 넘게 등산해야 했어요.


죽변 바닷가. 강릉이나 삼척에서 보는 바다와는 색이 달라요. 정말 쪽빛이죠?
얼마나 물이 맑으면, 산호가 살까요....


바닷가 절벽에 핀 海菊.


가을 동화의 한 장면 같죠......^^

울진이 제 카메라에 분노할 것 같아요......사진 좀 잘 찍었으면 정~말 좋겠으......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게
    '04.10.26 10:10 AM

    오우 no~~
    사진 정말 잘찍었어요.
    봐서 편안하고 즐거우면 좋은 사진 아닌가요???

  • 2. khan
    '04.10.26 11:56 AM

    강원도는 언제가도 좋은곳 입니다.
    똑같은 코스를 얼마전 다녀왔는데....불영사는 비구니들만 계신데요.
    호수왼쪽 산 정상에 서있는부처가 있어서 그게 호수에 그대로 비쳐요.
    그래서 불영사라고 한다고 합니다

  • 3. khan
    '04.10.26 11:59 AM

    아... 울진은 경북입니당.

  • 4. 은초롱
    '04.10.26 12:01 PM

    2년전 여름,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날 불영사에 갔습니다.
    한참을 걸어 들어가야 나오는 불영사,
    그 아름다운 모습들을 지금까지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꼭 가고 싶습니다.

  • 5. 이론의 여왕
    '04.10.26 12:03 PM

    아웅, 부럽습니다...
    어부현종님도 만나뵙고 오셨나요?

  • 6. 맑은하늘
    '04.10.26 12:14 PM

    정말!!!!
    원더풀~~ 울진이군요....

    물빛도 하늘빛도
    참 아름다워요.
    가보고싶당..

  • 7. 쵸콜릿
    '04.10.26 1:37 PM

    저 어렸을때 울진에서 살아봤어요.
    몇년전에 동해안에 갈일이 있었는데
    동해안 바다내음이 절 울렸죠..고향의 향수같은 ^^
    또 눈물나려고하네 ㅜ.ㅜ;;;

  • 8. 코코샤넬
    '04.10.26 1:49 PM

    울진...함 가보고 싶네요.
    저 쪽빛바다좀 봐요,,,,흑...

  • 9. 깜찌기 펭
    '04.10.26 2:13 PM

    ㅎㅎ

  • 10. 디저트
    '04.10.26 3:18 PM

    에고, 이 몸은 몇 주째 계속 일이 있어
    사이트 접속도 잘 못해보고,
    주말을 이용하야 한양을 올라다니는데

    소리도 없이 소문도 없이
    쟈스민님은 언제 다녀 가셨나요?

  • 11. 유진맘
    '04.10.27 3:19 PM

    자스민님은 요리만 잘하시는줄 알았는데
    사진까지 이렇게 잘찍으시네요..
    세상은 불공평 한거야~~~

  • 12. 미소조아
    '04.10.27 3:27 PM

    자스민님.사진 넘 잘봤구여..바다까지 정말 잘봤어요.
    불영계곡. 지난번 추석에 친정갔다가 가려고 했는데 못갔었어요..
    덕구온천..가본지 정말 오래 되었네요.ㅋㅋ 강원도 태백에서 가까운 곳이라
    너무 친근하네요..^^

  • 13. 미소조아
    '04.10.27 3:27 PM

    자스민님.사진 넘 잘봤구여..
    바다까지 정말 잘봤어요.
    불영계곡. 지난번 추석에 친정갔다가 가려고 했는데 못갔었어요..
    덕구온천..가본지 정말 오래 되었네요.ㅋㅋ 강원도 태백에서 가까운 곳이라
    너무 친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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