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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콩을 삶아줄 참나무래요.
청국장을 맛나게 만들어 주겠지요?
삼촌이 멀리서 참나무를 한 차 싣고왔어요. 이구~착하기도 하지...대견~대견~ㅎㅎㅎㅎㅎㅎ
남편이 죽어라 이렇게 도끼로 절단을 해 놓았어요. 안하던 도끼를 휘둘렀더니 허리가 아프다데요.
오~도끼가 더 무서버~~~~~
저번에 삼치 자른 우왁스런 칼도 무섭더니만...
그러고 보니 우리집은 좀 무시무시한 것만 있네요...ㅋㅋㅋㅋㅋ
귀신도 꼼짝마~~~~^^*
가지런히 놓아서인지 참~이쁘네요. 이뻐서 어떻게 불을 지필지...
그래도 마음은 든든하네요.
예전에는 겨울에 연탄 사들여 놓고 김장 넉넉히 담가놓고...쌀만 사다 놓으면 겨울 나기
걱정이 없었듯이...지금 제 마음이 그러네요...(참말로... 제가 써 놓고도 뭐? 애 늙은이 같네요...^^)
고기를 구워 먹어도 맛나겠지요?
생각은 날마다 이러는데...이궁 ~~~~
햐~~이번 여름처럼 덥다간 저요?? 제 명에 못 살것 같네요..휴~~~
다음주 부턴 서서히 콩도 삶아야 하고 괜시리 더 마음이 바쁠 것 같네요.
선물셋트를 만들어 달라는 분들이 계셔서
이쁜 항아리 용기에 미세분말과 환을 넣은 청국장 선물셋트도 준비하고 있답니다.
빨리 햇콩이 나와서 가격도 내렸으면 좋겠는데...
제가 쓰는 왕태콩은 또 늦게 나온다네요..
11월이나 가야 정상가격이 된다고 하니....휴~~~걱정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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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씨
'04.8.15 2:54 PM나무가 가지런히 예쁜게 있는게,, 잘 말라보여요,,,
저 장작으로 감자나 고구마 구워먹어도 맛있겠네요,,,ㅋㅋㅋ
청국장 먹을날을 기다리며~~~~~~~~(요즘 아껴먹느라 넘 힘들어요)2. 수국
'04.8.15 8:27 PM경빈마마님 더운데 힘드시겠어요~~
아마 제가 경빈마마님의 딸이었다면 옆에서 삶은 콩 반은 먹었을꺼예요~
이 가마솥 보니까 할머니께서 항상 시골에 내려가면 만들어주시는 두부 생각이 간절~~~
추석때전 시골에 못가게 됬는데...3. 뚜벅이
'04.8.15 9:23 PM마마님~ 부자된듯한 기분 드시죠?
예전에 땔감용 나무를 한차 사려 했더니,
35만원 달라해서 포기하구 말았더랬죠.ㅠ.ㅠ
참하게 패놓은 나무를 보니, 제 배가 다 부릅니다*^^*4. 경빈마마
'04.8.16 7:25 AM미씨님...청국장을 아껴 드신다구요? ^^*
아고~~~~
수국님...삶으면서 많이 집어 먹긴하네요..고소해서요..
삶을때 놀러 오세요...싸 드릴께요...
뚜벅이님...오~~~~~그리 비싸요?????? @@~~~5. 수국
'04.8.17 5:25 PM경빈마마님~^^ 저 정말 갈지도 몰라요~~ 괜찮으시겠어요??
오늘도 역시 아침에 삶은 강낭콩과 완두콩 먹었어요~~
제가 먹은 양보면 정말 기절하실꺼예요~~
저두 그 청국장가루 하루에 3번이상은 먹지 않으려구 정말 꾸!!!욱 참고있는데~~
제가 지난번에 제가 한번에 먹는양을 사진으로 남겼거든요~~
리플보니깐 많이 먹으면 어딘가(나이도 어린게 벌써부터 생각이...ㅠㅠ)아프셨다구해서..
글구 저도 맛있어서 많이먹는데 헛배가(?) 불러서 속이 불편은 하더라구요..
근데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게되요 ㅠㅠ
오늘은 비왔는데 이 나무 젖지는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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