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우리집에서 보이는 야경...
며칠 전 문득 창밖을 보니 황령산 꼭대기에 야간 조명이 생겼더라구요...
에펠탑이나 도쿄타워 등과는 비교하기 뭐하지만,
집에 가만히 앉아서 볼 수 있는 야경이 생겨서 좋은 것 같아요.
아버지와 긴 이별을 한 지 이십여 일...
병간호 하느라 모든 시간표가 아버지 위주로 돌아갔는데,
갑자기 할일이 없어져서 엄마와 저, 무기력증 비슷하게 자꾸 쳐지더라구요.
식사나 간식 드리던 시간이 되면 착각도 들고...
컴퓨터 켜서 뭘 찾아보는 것도 귀찮았는데,
그동안 글은 또 얼마나 많이 올라왔던지,82cook은 역시......
마음이 허전해서인지 불빛이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이제 힘내고 씩씩하게 일어서 보렵니다.
마음 속에 힘든 일 있으신 분들 모두 힘내자구요~
- [줌인줌아웃] 우리집에서 보이는 야경.. 12 2004-06-15
- [줌인줌아웃] 첫번째 카네이션 6 2004-05-07
- [키친토크] 저희 집도 만두 만들었.. 4 2005-01-03
- [키친토크] 식혜 만들어봤어요. ... 8 2004-10-21
1. 싱아
'04.6.16 12:01 AM불빛이 넘 따스하네요.
기운내시고 아버님도 좋은곳으로 가셨을거라 믿습니다.2. 노아
'04.6.16 1:17 AM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싱싱님도 그동안 못하셨던 많은 일 하시기를..
힘 내세요.3. 꾸득꾸득
'04.6.16 1:48 AM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싱싱님도 얼른 기운 차리시길,,,,4. 갯마을농장
'04.6.16 2:06 AM아픔뒤에 성숙이 있다는 기억을 되새겨 봅니다.
고인이 되신 아버님도 힘드셨겠지만 간호하셨던 어머님이나 님은 또한 얼마나 힘드셨는지요?
빠른시일내에 정상적인 삶에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이게 인생 아니겠는교?5. 솜사탕
'04.6.16 7:34 AM불빛이 따뜻하게 느껴지시는 만큼.. 아버지가 따뜻한 곳으로 그셨을꺼에요.
말씀처럼 씩씩하게 힘내세요... ^______^6. 숲속
'04.6.16 9:13 AM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싱싱님도 얼른 기운 내시고, 건강하세요..7. 미스테리
'04.6.16 9:22 AM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꾸우벅~
싱싱님...얼른 힘내셔야 지켜보시는 아버님도 맘을 놓으실껍니다!
기운내세요~8. 김혜경
'04.6.16 9:50 AMxingxing님...힘내세요...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9. momy60
'04.6.16 11:22 AM아버님 좋은 곳에 계실거예요.
힘내세요....10. 꾀돌이네
'04.6.16 11:26 AM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왠지 저 타워가 숙연해 보입니다....11. xingxing
'04.6.16 11:32 AM마음으로부터 위로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8개월된 둘째가 한창 재롱부릴 때라
엄마가 위로를 많이 받으셔요...
고맙게도 남편이 이번 휴가는 장모님을 위해 준비하자고 해서
여행이라도 한 번 다녀올까 합니다.
날씨도 점점 더워지는데 모두들 건강하세요~12. 쪽빛
'13.2.4 2:19 AM바다가 보이는 창문을 갖고 싶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22640 | 매일 우리집에 오는 길냥이 7 | 유리병 | 2024.05.03 | 209 | 0 |
22639 | 적심 - 순 자르기 3 | 맨날행복해 | 2024.05.03 | 179 | 0 |
22638 | 개구멍 4 | 도도/道導 | 2024.05.03 | 253 | 0 |
22637 | 혼자만 즐거우면 된다는 생각 2 | 도도/道導 | 2024.05.02 | 231 | 0 |
22636 | 민들레 국수 오늘 도착물품입니다 도너츠 라면 2 | 유지니맘 | 2024.05.01 | 567 | 0 |
22635 | 명이나물 장아찌와 절에 핀 꽃 | 마음 | 2024.04.30 | 299 | 0 |
22634 | 깨끗하고 싶다 2 | 도도/道導 | 2024.04.30 | 222 | 0 |
22633 | 만원의 행복 진행상황 알립니다 4 | 유지니맘 | 2024.04.29 | 629 | 0 |
22632 | 소망의 눈을 뜨다 4 | 도도/道導 | 2024.04.29 | 186 | 0 |
22631 | 모든이가 볼 수 없다 2 | 도도/道導 | 2024.04.28 | 235 | 0 |
22630 | 밤 하늘의 별 처럼 4 | 도도/道導 | 2024.04.26 | 342 | 0 |
22629 | 배필 4 | 도도/道導 | 2024.04.25 | 395 | 0 |
22628 | 보고싶은 푸바오... 어느 저녁에 2 | 양평댁 | 2024.04.24 | 754 | 0 |
22627 | 남양주 마재성지 무릎냥이 10 | 은초롱 | 2024.04.24 | 1,368 | 0 |
22626 | 그렇게 떠난다 4 | 도도/道導 | 2024.04.24 | 378 | 0 |
22625 | 홍제 폭포입니다 2 | 현소 | 2024.04.23 | 446 | 1 |
22624 | 오늘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날 4 | 도도/道導 | 2024.04.23 | 306 | 0 |
22623 | 아파트 화단의 꽃들 1 | 마음 | 2024.04.22 | 436 | 0 |
22622 | 민들레 국수 모금액입니다 1 | 유지니맘 | 2024.04.22 | 819 | 1 |
22621 | 여리기만 했던 시절이 4 | 도도/道導 | 2024.04.21 | 420 | 0 |
22620 | 진단조차 명확하지 않은 ‘암’!! 암진단은 사기? | 허연시인 | 2024.04.20 | 575 | 0 |
22619 | 천사의 생각 4 | 도도/道導 | 2024.04.20 | 327 | 0 |
22618 | 산나물과 벚꽃 1 | 마음 | 2024.04.19 | 427 | 0 |
22617 | 소리가 들리는 듯 2 | 도도/道導 | 2024.04.19 | 280 | 0 |
22616 | 잘 가꾼 봄이 머무는 곳 2 | 도도/道導 | 2024.04.18 | 332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