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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그레이트 빅엿을 먹고야 말았어요...

| 조회수 : 3,18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9-30 13:28:05

나꼼수 토크 콘서트 예매하려고 30분 전부터 세팅 다 하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아기띠한 상태로 애도 딸고 말이죠.)

예매창 뜨자마자 잽싸게 광클을 시작했는데,

이런 된장, 선택할 수 있는 좌석이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니까 애당초 아무 것도 안 되었던....

믿을 수가 없어요. 

빠리의 나비부인 책처럼 의문의 절판이 아니고서

이렇게 불가항력일 수가 있나... 

정말 눈 뜨고 그렇게 당했습니다.

예매하신 분들 정말 능력자십니다.

그 정도 실력이면 딴지 해킹도 무난하지 싶어요.

멍 때리고 있다가 떨어지는 표 주으려고 계속 기웃거리다가

맥없이 파워레인저 정글포스 뮤지컬 예매만 했네요.

 

오늘 마음이 참으로 허합니다...

나꼼수 콘서트와 파워레인저 정글포스의 간극만큼이나요...ㅠㅠ  

발상의 전환 (borabora)

육아 실미도 종신 총수82cook의 비주류 이빨무식하긴 해도 몰상식하지는 않아요!몰상식한 사람은 뭅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상의 전환
    '11.9.30 1:31 PM

    그런데,
    제가 일산 아람누리를 안 가봐서요.
    op열? 암튼 무대 가장 앞자리 가운데 12, 13번 좌석으로 예매했는데,
    너무 가깝지는 않은지요...
    원래 저는 무대랑 너무 가까운 자리 별로 안 좋아하는데,
    파워레인저 좋아하는 아이는 아무래도 가까울 수록 좋아할 것 같아서요.
    그정도 거리면 내려와서 손도 잡아주는 관객 서비스도 할 것 같고 말이죠.
    아람누리 가보신 분~ 좌석 팁 좀 주세요!

  • 2. 단추
    '11.10.1 1:10 PM

    아가 있는 사람이랑 아가 잘 봐주는 사람에게 특혜 좀 주시라....고 말하면 돌이 날아올 듯.
    우리는 외모나 내모적으로 완벽한 사람들로서 조그마한 헛점도 남기지 않아야 하니까
    배려 따위 바라지 않아요.
    그래도 가고 싶다. 가려고 셔츠도 사뒀는데.... 쥐색으로....

  • 유지니맘
    '11.10.2 12:08 PM

    단추님 .....
    전 진실로 배려따위.......... 가 아니고 배려를 바라고 싶어요 ㅠ ^^

    단체복 입고 쭈루룩 앉아있는 틈에 낑기고 싶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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