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빙하가 녹아서인가?

[어부현종]

지금 여름이다 폭염이다 먼나라얘기같이 들린다
내도록 전기장판깔고자다가 어제는 안깔고잤더니 간밤에 추워서 몸을 웅크리고 잤다
여기는 다른곳보다 바닷물영향을 많이받는다
지금 바닷물수온이 3일전까지 조업할때 8-12도가 됐다
물이 너무 차거워 해녀들도 조업을 제대로 못하였다
덕분에 바닷물에 김이 펄펄 올라와 안개를 만들어 앞이 안보인다
덕분에 어제와 오늘은 조업못나가고 쉬는날이이됐다
바닷물이 차니 육지온도도낮다 선풍기틀면 초가을같이 찬바람이나서 금방꺼버린다
그런데 8분거리인 울진만가도 푹푹찐다
20분거라인 월천 솔섬에가도 덥다
몇년전 쿡회원가족분이 집에왔는데 차에서내려서 추우니 아기 이불을 덮고 10분을 못있고 차에올라탄적도있다
여기는 여름에 갑자기 한파가 잘온다
그런데 올해처름 계속 냉수대가 이여지는때는없다
아마 북극빙하가 빨리녹아내려 찬물이 여기까지 내려오기 때문일것이다
바닷물에서 김이 무럭무럭올라오는걸보면 꼭 구름나라에 올라와있는것같다
그렇지만 이것은 어부들에게 좋은것이 아니다
물온도가올라가야 고기가 많이 잡히는데 난데없이 청어가 왕창 잡혀온다
청어는 냉수대 고기이다
사람들이 환경을 너무 빨리 파괴하여 지구온난화에 바닷물을 냉수대로 만들고있다
급변하는 날씨를보면서 걱정이됩니다

위에사진은 오늘 매우더울꺼라는 예시인 아침노을이고
아래사진은 안개속에서 찍은것인데 파도가 울렁거려 쌋타임을 빠르게했더니 안개가 안보입니다

[철리향]

지구의 적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겨울부터 날씨가 억망이 었습니다.
많은 눈과 비 그리고 저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구는 쾌속운항을 하고 있어요. 알든 느끼지 못하든 시속 107.500킬로로 달리지요.
정교하게 설계하고 운행하게 하신분이 계시다면 지구의 미래는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될듯 싶습니다. 계시11:18

[미남공주]

앞으로 먼훗날에는 문제가 될수 있겠지만..우리의 후손들이 잘 헤쳐나가겠죠..

[푸른마을]

지구의 입장에서 볼때,인간은 기생충과 같다
다른 동식물을 모두 자신의 에너지 원이나 유희거리로만 여긴다
동물은 적어도 유희를 위해서 타 생명을 해치닌 않는다.
인간은 슈퍼 박테리아 이며,천적과 구충제가 없는 기생충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