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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생사 소식과 함께, 부탁 말씀 전합니다. ^^

| 조회수 : 2,317 | 추천수 : 106
작성일 : 2010-07-20 16:15:20
82 가족 여러분, 안녕히 지내셨지요.
폭우에 폭염에...
넘치지 않아도 될 것들이 넘치는 시기입니다.
비 피해는 없으신지, 더위에 지치지는 않으셨는지...
식구들 모두 무사히 여름 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나저나 연락 없던 발상의 전환, 간만에 기별 전합니다.
제가 다시 직딩 대열합류를 해서 정신이 좀 없었습니다.
82는 고사하고 밥도 잘 못 해먹는 상황...^^;;;
그런 상황이라 소식이 뜸했다는 변명 아닌 변명을 드립니다.


그리고 저, 도움 요청 드릴 게 있어서 이렇게 친정 방문을 했어요.
(암튼 아쉬운 거 있을 때만 기별하는 못된 딸년... ^^;;;)
이번에 차를 바꿀 계획이 있는데,
혹시 KIA 영업하시는 분이나 누구 추천해주실 분이 계신가 하고요.
봐둔 차가 있는데,
대리점 두 군데를 가 봐도 신통찮네요.
가격 할인을 받으면야 당연히 땡큐지만 워낙 네고가 없다고 그래서 그 부분은 어느 정도 포기했는데,
대리점에서 대하는 태도가 영~ 뜨뜻미지근하네요.
그 차의 영업 전략이 그런 건지,
아니면 우리가 없어 보여서 그런건지...
(물론 쥐뿔도 없는 게 사실이라 그랬다면 아주 잘 보신 거지만요. 아, 슬프다...ㅠ.ㅠ)



혹시 주변에 추천해주실 분이 계신지...
82가족 분들이 추천해주시는 분이면 믿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믿는 구석이 있어서,
갈팡질팡 하는 남편에게 “82에 물어볼 테니까 기다려!!!”라고 큰 소리 탕탕 쳤지요.
직딩으로 적응 잘하고,
조만간 좌충우돌 직장체험기로 소식 전할게요!



답은 댓글로 주셔도 상관 없는데,
간접광고 혹은 개인정보 유출 같은 게 우려되신다면... 쪽지로 주셔도 괜찮아요~
식구들을 철썩 같이 믿으며...
산더미 같이 쌓인 일 때문에, 82 창을 조용히 창을 닫으렵니다.
(점심 시간에 계속 일해서 이 정도 짬은 괜찮다고 스스로 합리화 하는 중)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솔
    '10.7.20 4:56 PM

    서울에서 영업하는 제친구 번호 쪽지로 남겨드렸어요 성실한 친구예요 도움이 되시길..

  • 2. 발상의 전환
    '10.7.20 10:39 PM

    너무 좋은 추천들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더 마음 써주시기 전에 이제 충분하다고... 아니, 이제 차고 넘쳤다는 말씀 아룁니다.
    차를 구입한 건 아니지만,
    82식구들의 쪽지는 그 어떤 옵션 사항보다도 훌륭하고 쌔빙(!)한데다가 훈훈하기까지 했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 3. 그린
    '10.7.20 11:36 PM

    다녀왔습니다.이미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셔서 목표가 달성되었답니다....물론 댓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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