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사람이 "산다"는 것은 자기를 사용하는 것.

| 조회수 : 1,184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9-07-06 05:49:30
                                 사람이 “산다”는 것은?


사람이 “산다”는 말의 의미는
시람의 관념과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산다”는 말의 본래 의미는
아무리 사람의 관념과 생각이 달라도 결코 다를 수 없는 것은
본짏은 누구에게나 같은 의미를 갖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산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사람에 따라 다른 의미로 해석 될 수 있는 “산다”는 말의 의미는
주어진 시간 안에서 자기를 사용하는 것 입니다.
사람의 삶이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은
자기를 사용한 방법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어제도 하루가 가고
또 새로운 하루가 문을 여는 새벽입니다.
어제 하루 어떻게 자신을 사용하셨나요?
어떤 사람은
가족과 나들이를 하며 오붓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분들도 있을 것이고
어떤 분들은
자신과 가족의 생활을 위해
휴일에도 쉬지 못하고 열심히 일한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또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 같이
자신과 가족의 생존이 위협받는 막다른 길에서
사투를 벌이도록 내몰린 비정규직노동자들과 그 가족들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돈을 위해 자신을 사용했고
어떤 사람은 쾌락을 위해 자신을 사용한 사람도 있을 것이며
어떤 사람은 가족을 위해 자신을 사용한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자기와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사용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자기를 위해 자신을 사용한 사람도 있을 것이며
또 어떤 사람은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자신을 사용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세상 사람 모두가 다 함께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자신을 사용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삶의 이해와 본질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사용한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지치고 피곤한 일상에 절망해 고뇌하며 고통하는데 자신을 사용한 사람도 있는가 하면
그저 아무런 의미 없이 무의미하게 자신을 사용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자신을 사용해 무엇인가를 얻은 사람도 있을 것이여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 자신을 사용했지만
아무 것도 얻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것 입니다.

님께서는 어제 하루
무엇을 얻기 위해 자신을 사용했으며
무엇을 얻었습니까?
대부분 사람들이 자신을 사용해 얻으려는 것은
순간적이거나 일시적이어서
쓰면 없어지는 것이거나
언젠가는 없어질 것들이어서
마지막 가는 길에 결코 가지고 갈 수 없는 것들로서
결코 “내”가 될 수 없는 것들
즉 “내”가 아닌
내가 세상을 사는 동안 필요한 부수적인 것들로
필요하지만 소모적인 것들일 대부분 일 것입니다.
물론 사람들 중에는
눈에 보이는 사물이나
희,노,애,락을 좌우하는 감정이 아닌
본질을 추구하며 자신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최고의 가치는 본질이지만
본질에 대한 이해와 추구를 위해서는 자신을 잃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는 잃는 고통과 아픔보다
얻을 때 느끼는 기쁨과 만족이 더욱 크기 때문에
사람들이 잃기보다는 얻으려고 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인줄도 모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정하지 못한 채
평생을 부초처럼 흔들거리며 사는 것이 아닐까요?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3 발산역 근처 마곡쪽 피부과 추천좀 부탁드려요 assaa 2026.03.28 267 0
    35292 범인은 대표님 2 나거티브 2026.03.27 1,348 0
    35291 음식에서 나왔어요 1 플라워 2026.03.20 679 0
    35290 무속인도 세금내나요? 2 아짐놀이중~ 2026.03.02 1,152 0
    35289 줌인줌아웃에 사진 몇장까지 올릴 수 있나요 ilovedkh 2026.02.19 587 0
    35288 배부분이 누런 굴비? 2 시냇물 2026.02.12 1,215 0
    35287 이게 뭘까요? 1 7000 2026.01.04 2,434 0
    35286 이 신발 어디브랜드인가요? 1 제주도날씨 2025.12.16 4,151 0
    35285 독서 문화 기획 뉴스 2 눈팅코팅Kahuna 2025.12.10 1,463 0
    35284 오래된 단독주택 공사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2 너무너무 2025.11.19 2,347 0
    35283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 1 매운 꿀 2025.10.17 2,447 0
    35282 50대 여성 미용하기 좋은 미용실 제발... 17 바이올렛 2025.10.02 6,502 0
    35281 미역국에 파와 양파를 ? 8 사랑34 2025.09.26 3,776 0
    35280 가지와 수박. 참외 해남사는 농부 2025.09.11 2,007 0
    35279 햇님이 주신 선물 롯데? 1 해남사는 농부 2025.09.05 3,194 0
    35278 맹장 수술 한지 일년 됐는데 대장내시경 현지맘 2025.09.03 2,112 0
    35277 유튜브 특정 광고만 안 나오게 하는 방법 아는 분 계실까요? 2 뮤덕 2025.08.25 2,097 0
    35276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2,784 0
    35275 방문짝이 3 빗줄기 2025.07.16 2,336 0
    35274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3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3,771 0
    35273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4 82 2025.06.29 6,302 0
    35272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2 아호맘 2025.06.25 4,277 0
    35271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2,726 0
    35270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1 제이에스티나 2025.06.07 13,280 4
    35269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2 르네상스7 2025.05.09 5,09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