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김에 한 가지 더 질문할게요.
이번에 가면 처음 만나게 되는 친, 사촌 올케들이 있어요. 제가 시누가 되지요.
숙모님, 고모들 또 어머니께 말씀을 듣자니 잘 꾸미고 산다고 해요. 베이킹도 하고 양식도 하구요. 그래서 생각난 게 요리책과 인테리어책인데요, 요즘 한국에서 donna hay 나 바이블로 불리는 제빵제과 책, 마샤 스튜어트처럼 홈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내는 책들을 손쉽게 구입해 볼 수 있나요? 교보에 가 봤는데 잘 못 찾겠어요. 있긴 있어도 많이 비싸거나 잘 없거나 그렇다고 하면 그 책들 중에서 최신판들 (이미 갖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사다 줄까 하고 질문 드렸습니다.
그리고요 저한테 http://img.alibaba.com/photo/100995708/Cuisinart_Dlc_X_Plus_Food_Processor.jp...
이렇게 생긴 작은 푸드 프로세서가 두 개가 있어서 (색만 다르고 똑같은 걸 선물 받았는데 둘 다 한 번도 안 썼네요) 가져가서 나눠줄까 싶은데, 한국 새댁들이 이런 거 좋아할까요? 변압기를 써야 하니까 괜히 귀찮은 일 만들어 주는 건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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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책 선물 괜찮을까요?
nobody342 |
조회수 : 97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8-11-05 17: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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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nobody342
'08.11.6 4:21 PM아 반가운 답글이네요. 고맙습니다^^ 그럼 책을 준비해 봐야겠습니다. 요리책도 취향을 타는 편이라 올케들이 제가 고를 책들을 좋아해줄지 모르겠네요. 푸드 프로세서는 있냐고 물어볼까 싶긴 한데 좀 쑥스럽네요. 어차피 안 쓰고 가지고만 있던 것들이니까 가져가서 필요하다면 주고 아님 다른 가족들에게 드리고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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