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하늘이다. 지리산닷컴에서..

[빨강머리앤]

남편과 제가 즐겨찾기에 저장해두고 가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지리산닷컴.
www.jirisan.com

매일 메일로 보내주는 사진으로
계절따라 컴퓨터의 배경화면도 바꿔주고
주인장의 글과 사진 솜씨에 감탄하곤 합니다.

며칠전 새로 올라온 밥이 하늘이다.라는 글
무심히 마우스로 클릭하여 보고있는데

쌀은 돈이 아니다.
쌀은 농사가 아니다.
쌀이 곧 우리다.
라는 문장에 괜히 눈물이 나네요.

어제 집에 갔더니 일찍 온 남편이 밥을 해놨더라구요.
현관문을 열었더니 집안 가득 따뜻하고 맛있는 밥냄새가 퍼져있는데
마음이 편안해지는게 기분이 좋아졌어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 있어도 역시 기본은 밥.이 아닐런지..

하루에 잠깐 마음과 눈에 평화를 주고싶을때 사진보러 가곤 하는데
같이 구경 가보시죠.


아래는
밥이 하늘이다. 링크입니다.

http://www.jirisan.com/bbs/view.php?id=mountain&page=1&sn1=&divpage=1&sn=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