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요즘 읽고있는 책!!공지영의 "즐거운 나의 집"

| 조회수 : 1,530 | 추천수 : 4
작성일 : 2008-07-09 18:07:48
제목만 보고는 약간 부러움으로 들었던 책입니다.

작가 본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

3번의 이혼으로 성이 다른 아이 3명을 두고있는 공지영작가가. 자신의 딸을 화자로 하여 쓴 책입니다.

너무나 공감가면서 슬프면서 웃음이 나는 이 책!!
한번들 읽어보세요

시원한 수박과 함께.~~~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로아
    '08.7.9 9:15 PM

    저도 얼마전에 읽은 책입니다.
    전에 작가와의 만남에서 본 공지영은 다소 폐쇄적이어 보였는데,
    좀 뜻밖이다 생각하면서 읽었습니다.
    재미있었어요...

  • 2. 루시
    '08.7.9 10:09 PM

    책은 일찌감치 사두고
    그동안 엄청 바쁜 나날들을 보내느라
    못 읽고 있네요
    바로 집어들어야겠습니다 ^^

  • 3. 풍경
    '08.7.9 11:20 PM

    딸 하나 있는 입장에서 넘 재밌었던 책..
    강춥니다!

  • 4. 나마스떼
    '08.7.10 1:22 AM

    그러게요..
    전 이걸 중앙일보에 연재할 때 봤다는 거 아닙니까...
    다행히 끝까지 다 보고 난 뒤에... 쇠고기 사태가 나서.. 중앙 일보 끊고 지금은 한겨레 보네요.

    그런데.. 작가라는 게.. 자기 주변.. 특히 가족 얘기를 쓸 때는... 대단한 용기라 생각되요.

    아무리 픽션이라고 해도.. 너무 유명 작가라.. 그녀를 엄마, 아내, 자식으로 둔 사람이 실생활에서 나름 불편하진 않을까... 싶기도 하고..

    저 역시 재미있게 본 책이고.. 젊었을 때.. 공지영씨 책 읽을 땐 좀.. 삐딱할 때도 있었는데..
    나이 들고.. 애 키우다 보니.. 이번 작품은 여유있게 읽게 되더라구요.

  • 5. 깔깔마녀
    '08.7.10 2:42 PM

    저두 좀전에 다 읽었네요

    공지영작가가 좀 새침해보인다구 (그냥 프로필 사진 한 장 봤을뿐인데도...헐)생각했는데
    읽다보니 참 저랑 닮은듯해서 ^^;;

    읽어볼만하더라구요 ^^

    즐거운 우리집이 아니라 즐거운 나의집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4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 매운 꿀 2025.10.17 686 0
35293 50대 여성 미용하기 좋은 미용실 제발... 7 바이올렛 2025.10.02 1,778 0
35292 미역국에 파와 양파를 ? 5 사랑34 2025.09.26 1,273 0
35291 가지와 수박. 참외 해남사는 농부 2025.09.11 966 0
35290 햇님이 주신 선물 롯데? 1 해남사는 농부 2025.09.05 1,438 0
35289 맹장 수술 한지 일년 됐는데 대장내시경 현지맘 2025.09.03 980 0
35288 유튜브 특정 광고만 안 나오게 하는 방법 아는 분 계실까요? 1 뮤덕 2025.08.25 863 0
35287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1,823 0
35286 방문짝이 3 빗줄기 2025.07.16 1,549 0
35285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3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2,243 0
35284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4 82 2025.06.29 4,410 0
35283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1 아호맘 2025.06.25 2,790 0
35282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1,654 0
35281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1 제이에스티나 2025.06.07 10,755 4
35280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3,565 0
35279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2,433 0
35278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2,773 0
35277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4,949 0
35276 참기름 350ml 4병 2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3,374 0
35275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3,049 0
35274 123 2 마음결 2025.03.18 1,961 0
35273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2,003 0
35272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2,075 0
35271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3,172 0
35270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3,52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