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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토요일 촛불기금마련 바자 - 전체 공지입니다.

| 조회수 : 1,664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8-07-01 11:55:28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시는 자랑스런 82쿡님 환영합니다.

7월 5일 토요일 촛불기금마련 바자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
바자품은 82쿡님들이 빵, 케잌, 쿠키나 잘 상하지 않는 음식을 만들어 기부해주시면 당일 자원봉사자분이 판매하는 것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마련된 기금은 82쿡 공식 계좌에 넣어드려서 부상자 치료비와 물품구매를 하고 전달해주실 님께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저희는 뒤에서 열심히 일만 하겠습니다.

저는 이런저런에서 지윤으로 검색하시면 쪽지를 보내실 수 있으십니다.




말이 너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겠지만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견을 내주십시요.
여러가지 의견을 회원님들끼리 토론 하십시요.
아래 글은 그 어떤 것도 결정된 것이 없습니다.
회원님들이 토론하시고 결정해주시면 그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반대의견을 존중합니다.
대신 알바들의 의견이라 다같이 생각하신다면 과감히 묵살하겠습니다.

바자회 개최여부등은 오늘 수요일 밤 12시까지 결정하고,
나머지 장소나 시간 등의 모든 결정은 금요일 12시까지로 하겠습니다.

이런저런에 전체 공지와 각팀별 공지가 있습니다.
바자물품의 종류와 양을 써주시고, 자원봉사자 지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바자회의 목적 :
1. 촛불기금마련 - 용품 마련과 부상자 치료기금 마련
2. 촛불이 아니신 분들에게 홍보 - 전단지 제작이나 전단지 기부를 받아서 뿌리고, 설득
3. 바르고 안전한 먹거리 홍보 - 저는 관심은 적으나 가장 위협적인 GM옥수수에 관심이 많습니다.


일시 ;               2008년 7월 5일 토요일

장소와 시간 :   시내팀 참여가 적어 장소를 줄이거나 시간을 바꾸는 토론중입니다.
                시내팀은 시간이 일찍이라 부담스러워 하시는 것 같아 지역이 먼 강남역을 없애고,
                시청을 덕수궁 대한문 광장이나 그 옆으로 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럼 단식하시는 신부님들께 덜 죄송하고, 유모차부대도 있고,
                대신 3시간 마다 교대식이 있어 시끄럽고, 광장을 둘러싸고 차벽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시내팀은 명동 하나라도 하고 싶습니다.
                홍보의 목적도 있고, 집으로 바로 가져가셔야 하는 물건(유기농 쌈채, 케잌, 삶은 문어 등)이 있습니다.
                대신 2시나 3시에 시작해서 5시나 6시에 시청으로 합류하는 안을 제시합니다.

             1. 종로 - 코아빌딩 앞이나 종로쪽 입구 지오지아 앞   - 오전 11시~ 소진시까지
             2. 명동 - 명동입구 롯데 백화점앞쪽                         - 오전 11시~ 소진시까지
             3. 강남역 - 강남역 5번 출입구 앞                             - 오전 11시~ 소진시까지
                 (이하 시내팀이라 하겠습니다.)
             4. 시청 - 시청역 5번 출입구 앞                                - 오후 4시 ~ 촛불행사 종료시까지


기금마련 계좌
      계좌번호 : 240-910173-60607  예금주 : 민명자     거래은행 : 하나은행입니다.
      이 계좌는 안전모 성금을 모으던 계좌고, 부상자 치료에 쓰일 754000원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금은 그대로 부상자 치료에 쓰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계좌로 입금해주시는 분은 행사를 위한 약간의 금액과 전단지 제작(홍보가 중요)할 성금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또 혹시라도 재료비가 부담스러워서 망설이시는 분이나 잘 만드시는 분께 다량으로 부탁을 해볼까 하여 자금확보를 위해 열었습니다.  
      성금이 모이면 수고비까지는 못드리지만 재료비라도 드리고라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어차피 처음부터 생협등에서 사다 팔 의견이 있으셨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남은 돈은 어차피 바자 기금과 합해서 부상자 치료기금이나 물품구입하고 시위대에 전달해주실 분께 드리게 됩니다.


전단지
시민특보는 다 소진되었다고 하시고,
GMO 옥수수수입반대 국민연대(02-735-6525)와 GMO반대 생명운동연대(02-737-7921)는 예전부터 협조를 안해주셨고, 환경연합 국장님은 바쁘셔서 내일부터 확인해서 도와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NGO단체에 확인받고 지난 토요일에도 사비로 500~600장 제작해서 뿌린 제 문건이 있지만 이것은 개인문건이라서 전단지로 쓰기에는...



바자 내용;
  1. 시내팀 - 점심거리 위주로 빵이나 케잌, 쿠키,  떡 등등과 음료
  2. 시청팀 - 제빵, 반찬류, 벼룩, 등등 원하시는 것은 모두 - 벼룩은 처녀급 할매님의 물튀김 방지 매트 300매(기부해주셨습니다.)등이 좋겠습니다. 될 수 있으면 장터에 [촛불기금]이라 쓰시고 판매대금중 일부라도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투명성이 문제나 서로를 믿고 거래하시면 좋겠습니다.


만들어 주실 분께

  최대한 위생에 유의해주십시요.
  바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각 음식에 스티커등을 붙여서 격려글과 닉네임을 써주십시요. - 스티커는 강물처럼님, 스푼님 께 문의 바랍니다.
  생산자 책임 실명제를 하겠습니다. - 각 음식에 닉네임을 적으시고, 전번은 각 팀장에게 주시면 제가 취합하겠습니다.

  포장재를 다량 구입 - 이런저런에 올렸습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1&sn1=&divpage=6&sn=off&ss=...

자원봉사자
각팀별로 계속해서 맡아주실 팀장님을 모십니다. - 이름이 근사하잖아요. 그러나 권한은 제 전화를 받아주실 의무와 봉사자의 의견 조율, 그리고 판매금이나 기부금의 관리를 부탁드립니다.
1시간에 2분은 반드시 책임제로 하겠습니다. - 더 많은 분이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봉사하시는 분이 안나서시면 그냥 쭉~ 흑흑

택배를 받아서 운반해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십니다. -지금은 spoon님과 요정의 눈물잔님이 계시는데 처녀급 할매님이 물튀김 방지 매트를 300매나 보내셔서 다른 분들의 자원봉사가 절실합니다.

아시다시피 바자 물품이 포장되어 가격이 매겨져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라도 사서 잡수셔야 합니다. 점심 도시락 지참을 부탁드립니다.



자원봉사자의 권한
   모든 책임과 권한은 각 팀별 팀장님과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께 있습니다.
   판매금과 기부금을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최대한 투명성을 유지토록 부탁드립니다.
   기부물품 접수시 닉네임과 전번을 여쭤볼 수 있으십니다.
   닉네임이 적히지 않은 물품은 스티커를 붙이실 수 있으십니다.
   의심되는 물품은 다같이 모여 의논하시고 팀의 권한으로 처리 하실 수 있으십니다.

그럼 저는?
  시청, 구청에 신고 - 분명 안받아줄 것입니다.
  노점상 대표(명동은 확보)께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
  환경연합에 전단지 문건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 시민특보는 소진되었다고 하고, 추가 전단지는 뭘로 할까요?
  대책위에 알렸고,
  안티 이명박에서 지원이 나오게 말씀드렸고,
  예비군은  우선 거부,
  서태지 팬카페에 문화 지원을 부탁드렸고- 강남역 위주
  시청은 3만원 정도면 텐트를 마련할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 확인중, 그래도 테이블은 필요.
  당일 각 팀이 무사한지 계속 확인
  또 뭐가 있을까요?  



지금까지의 성과

여러분이 제빵을 해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피클, 장아찌 등 반찬도 제안을 하셨습니다.
달빛**님 같은 준 전문가께는 고급케잌을 부탁드렸습니다. - 다만 임신 막달이라셔서 죄송하기 이를데가..
처녀급 **님이 싱크대 물튀기방지 매트 300매를 택배로 보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산, 들, **님의 김치는 몇 세트는 장터에서 팔아 기부해주시겠다고 해서 기부금과 약간더 주시면 저희가 판매를 하고 이득을 기부금에 포함시키는 것을 의논드리고 있습니다.
은파 **님은 냉동 산딸기를 10KG기부해주셨는데  5KG은 안젤**이 사주셔서 통장으로 넣는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농산물, - 감자, 옥수수 등을 제공해주시겠다고 하시는데 어찌 처리해야 할지..
                               키톡의 글을 보시고 장터처럼 구매를 해주셔도 좋겠습니다.  
민우시**님은 장터에서 양말40~50 켤레쯤을 팔아 기부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경**님은 일회용 마스크와 라텍스글로브를 기부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흙과 *님이 유기농 쌈채를 보내주신 답니다. - 택배비 관계로 명동에서 팔아도 좋을 듯 싶습니다.
어***님이 문어를 보내주신답니다.

깃발, 전단지, 이름표 인쇄 등은 강물**님이 맡아주시고 계십니다.
플랭카드 비용을 아끼려고 종이에 써주신다는 석*님이 계십니다.
지방에서 택배로 보내실 물건을 받고 운반해주시는 일은 요정의 ***님과 spo**님이 맡아주시고 계십니다.


부탁의 말씀
1. 트럭을 가지고 계신 분께 자원봉사를 부탁드립니다. - 택배는 제가 받겠으니 당일 중계동에서 현장으로 배달을 부탁드립니다.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준&민
    '08.7.1 12:06 PM

    1번으로 줄섭니다.
    많은 의견과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생산자실명제용 네임텍등은 음식물지원자들이 직접 준비하고
    각 음식물에 붙을 격려글등의 스티커는 일관되게 현장부착하는게 좋겠습니다.

    82쿡이름은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이 바자는 82쿡 회원 주부가 나라를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등등등...
    물론 사이트 관리자와의 중립은 필요하겠지요.

    위생은 내가족 먹이는 음식의 연장선이므로 평소대로... 단, 더운날씨에 상하지 않을
    메뉴와 조리법 사용이 중요하겠네요

    다른 의견도 많이 올려주세요^^

  • 2. 준&민
    '08.7.1 12:09 PM

    택배박스에 내용물을 적어
    시청으로 갈지 시내로 갈지 바로 배분되게 해야겠군요.

  • 3. 에헤라디어
    '08.7.1 12:35 PM

    시청에서는 그 자리에서 드실 수 있는 것(시위대에게 짐이 되지 않는 것)으로 준비하는 편이 무난할 듯합니다.

    스티커를 일관되게 햔장 부착하는 방법 저도 추천합니다.

    82cook의 이름을 걸고 모였고 음식 기부도 받고 있으니 당연히 82의 이름으로 행사진행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계획대로라면 전 토요일 시청팀에 참여 가능합니다.(쿠키와 머핀 정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장지도 제 생각엔 음식 기부하는 분들은 큰통에 담아서 보내시면 현장에서 바로바로 주문에 따라 작은 포장지에 담아 파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격 책정 역시 판매팀에 일임하는 것이 나을 듯 하고요.

  • 4. 산.들.바람
    '08.7.1 1:21 PM

    헐.레.벌.떡.!!...늦었습니다.
    키톡에도 글을 올렸습니다만, 김치쟁이가 이런 좋은 일에 빠질 수는 없지요!!....^^

    지윤 님을 비롯한 수고하시는 모든 님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해 올리며, 산골짝에서도 참여의 봉화를 올립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건승을 기원하며......^^ 82 쿡 만세!!

  • 5. 지윤
    '08.7.1 1:34 PM

    감동의 쪽지글 일부입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도움을 줄수 있다니 너무 기뻐요
    혹시 지방은 안된다고 할까봐서 어제 오늘 지윤님이 쓰신 글만 5번도 더 읽었네요
    유기농 재료만 쓸꺼구요
    재료를 주문해놨는데 오는대로 바로 만들어서 배송할께요
    부탁드리고 싶은건 힘드시겠지만 한번으로 끝내지 마시고
    지속적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6. 강물처럼
    '08.7.1 2:24 PM

    판매물품 만드시는 분들께서도 제품에 대한 설명을 써서 주시겠지만
    일괄되게 스티커 하나 정도 붙이자는 의견이 있는거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제 생각엔 동그란 모양의 스티커 두종류 정도 크기 다르게 만들어서
    큰 제품에는 큰거, 작은 제품에는 작은거 이런식으로 하면 좋을거 같아요.

    어떤 통일성이 생기게요..

    그래서 말인데요..

    거기에 들어갈 공통적인 좋은 문구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참고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리 같이 많이 참여하는거 같아서 기분좋아요~~^^

  • 7. toosweet
    '08.7.1 2:29 PM

    조심스레 의견 달아봅니다.

    많은 곳에서 판매하는 것도 좋지만, 시청앞에서 오전부터 판매하는건 어떨까 합니다.
    장소가 분산되면 판매량은 늘지 모르지만, 인원이나 물건 배송이나 좀 어려울 듯 해서요.

    그날은 토요일이고, 아이들 데리고 나오시는 가족분들도 계실텐데,
    시청앞에서 11시부터 촛불 종료까지 하면 어떨까요?
    자봉하시는 분들은 시간대별로 하시면 되구요.

    제 생각이지만, 결정되면 거기에 따르겠습니다.

  • 8. 콩두
    '08.7.1 4:03 PM

    시청 토요일 판매봉사 가능합니다

  • 9. Lliana
    '08.7.1 5:10 PM

    저는 음식은 할 형편이 못되고 ^^
    대신 판매 봉사는 가능 합니다.
    어디라도 갈테니 손이 모자라는 쪽으로 갈께요.

    그리고 저도 토요일은 간단하게 사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류 제빵류 같은 거
    판매해서 끝나면 촛불시위 참석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냉동식품/농산물/과일류/김치류는 "이런글 저런글" 게시판에 제공할 양 만큼만 올려서
    댓글 판매하고 택배 착불로 일괄 발송하는 방법이 어떨까 싶습니다.
    =김치랑 멸치볶음은 저도 살거예요. ^^

    *강남/명동/종로 모두 젊은이들이 많은 곳이라 예를 들어 부피가 있으면 사서 들고 다녀야
    하는데 괜찮을까 싶기도 하고요.(구매품의 크기, 음식냄새, 손에 따로 들어야 하는 불편함)

    *82쿡 이름으로 하는 건 따로 설문조사를 하면 어떨까요?
    쥔장님 의견도 있을 수 있고....
    저 개인적으로는 82cook 이름으로 하는 것 찬성이지만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반찬류는 밑반찬 종류, 제과빵도 크기에 따라 뭐든 먹기에 편리한 방법으로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어차피 구매객이 시위자 또는 대중교통 이용하는 분들이니 냄새와 또 음식이
    잘 쉬지 않는 종류로 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벼룩 같은 건 많은 대화와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한 관계로 5일 이면 좀 바쁘지 않을까 싶어요.
    예를 들어 따로 벼룩을 바자 형태로 한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찬성입니다.
    앞서서 하시는 분들은 수고가 따르겠지만 그런 기회로 좋은 일도하고 많은 82님들도 뵙는다
    생각하면 꼭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러면 일이 자꾸만 커지겠죠?

    *재료비 여부 : 아이디어가 없어요. ㅡ.ㅡ;;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며 판매 봉사 만큼은 열심히 할께요. ^^

  • 10. Delight
    '08.7.1 5:42 PM

    자게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일이 커져서 지윤님께 전임했습니다.

    물론 결정 된 사항은 아니시라고 밝히셨지만, 시내에서 홍보를 하신다면 전단지만

    배포하시는게 낫다고 봅니다.더운날 아침 일찍 나가서 준비하시고 시청으로 합류 하시기에는

    너무 무리가 따를거라고 봅니다.

    '장소를 미리 정한 뒤 봉사자분이 없으면 접는다' 식의 생각이 아니라면 신중하게

    공지를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지윤님의 생각이 호응도가 없는 강남에서도 알렸으면 하는 바람이였지만

    현실성이 있는 대안을 제시 하시는게 옳은 일 같습니다.

    서로에게 부담이 없는 선에서 말이죠

  • 11. spoon
    '08.7.1 9:25 PM

    머핀이나 컵케익 쿠키 정도에서 판매를 하는게 어떤지요...
    촛불집회 하러 오시는 분들 이시니 반찬이나 기타 농산물..등은
    보관과 운반이 어려울꺼 같습니다...
    저도 참여해 보니 나중엔 전단지나 홍보물도 지니기 버거운 상황이 되더라구요...
    물론 일찍 집으로 가실 분들이 사면 되지만...

    최소로 간단하게 하는게 어떤지...
    이익(?)을 창출 하기위해 투자 하는거 보다는 성의껏 모아서
    스티커 정도로 일괄성만 보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벼룩 바자도 좋지만 학교에서 몇년 바자 해보니 남는건 별로 없고 고생만 되더라구요..
    말이 벼룩이니 비싸게 팔수도 없구요..
    내 주신분들은 나름 생각해서 성의껏 내주신건데..
    남는 물건 처치도 곤란하고..

    실제로 27일 82님들 짐과 후원 물품 보관(?)하고 지킬 사람이 없어 곤란 했잖아요(가두행진 할때)

    상황이 상황인 만큼 최소로 간단하게 품목도 간단하게..가 일 진행상 매끄러울거 같습니다..
    바자가 목적이 아니라 집회 참가와 응원이 목적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뜻은 너무 좋고 82회원님들 모두의 마음은 알지만...(제 맘도 그 맘이려니...합니다^^;;)
    상황에 맞추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찬물을 끼얹는건 아닌지 ...^^;;
    어디까지나 제 개인 생각입니다..

  • 12. spoon
    '08.7.1 9:39 PM

    택배 받아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글보고 보탬이 될까 하여 제가 지윤님께 보낸글 입니다


    힘드실텐데.. 여러가지로 애쓰십니다..
    포장지 문제는 제가 알아볼수도 있으나
    만드는 분께 다시 나누어 드려야 하니 번거로울꺼 같구요
    저에게 보내시는 분은 제가 받아서
    포장 할수 있을꺼 같아요

    아니면 스티커 제작해서 현장에서 붙일수 있구요..

    엄마들이 직접만든 안전한 먹거리.. 요런거..
    스티커는 현장에서 붙여도 되니까 덜 번거로울꺼 같구요

    제가 집이 가까워서 운반이 쉬우니
    많이 보내셔도 되구요

    문제는 먹거리라 당일 받아야 하는데..
    하루전에 택배보내고 제가 받으면
    다음날 가져 나가야 하잖아요..
    그럼 2일이나 묵는 건데..
    되도록이면 금요일(5일로 날짜 정할경우) 오전에
    발송 하셔서 제가 토요일 오전에 받으면
    당일 가져 나갈수있게요..


    한번 의견 다시 타진해 보셔요.. 포장.. 택배..

  • 13. 쩜백
    '08.7.2 2:37 PM

    장소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드는데 원래 취지는 많이 알리고자함이겠지만 자원봉사 인원이 부족하니 시청과 명동만 하거나 시청만 하는게 어떤지요?

    또 날씨가 요즘 음식이 상하기 쉬울꺼 같아 아이옷으로 가지고 나가서 파는것도 되나요?

    물론 상표도 안 떼어낸 새거예요

  • 14. 루시
    '08.7.2 2:40 PM

    스티커 제작해서
    현장에서 붙이는게 어떨까요
    전 프린터가 고장나서
    그게 젤 걱정이거든요
    악필로 글쓰기도 그렇고
    작은 수량이지만
    머핀을 만들어서
    시청에 직접 가지고 나가고 싶습니다
    작은 오븐으로 만드는 갯수에 한계가 있으니
    작은 갯수라도 이해해주실꺼라 믿고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 가져가겠습니다
    스티커만 붙여 주십시오

  • 15. 지윤
    '08.7.2 5:41 PM

    오늘까지 결정되어야 할 것이 시청과 명동만 하느냐 아니면 둘 중 하나만 하느냐는 것입니다.

    스티커는 제작을 해서 모든 물품에 확인처럼 붙이는 것이 좋을듯하기는 한데 물량의 가늠을 못하겠습니다.
    1000장 정도 제작을 하면 좋을까요?

    양은 신경쓰지 마십시요.
    우리 모두 힘이 닿는대로 하는 것입니다.
    너무 무리하시면 오히려 반작용이 생길 것입니다.

    걱정마십시요. 관심을 보여주신 것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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