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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맘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2,056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8-06-13 11:55:12
채널CGV에서 이번주 토요일밤 11시에한다는데요..
이번주에 인간극장에서도 10대미혼모 이야기 많이 다루었잖아요.
인간극장보다가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나오네요..

이런 드라마도 나오게 되고..
참 세상 많이 바뀌었어요..

설문조사했더니 10대들 70%이상이 낳겠다고 했다네요..
저희때랑 시대가 정말 많이 바뀐거 같아요..
아..
격세지감..
뽀뽀한번 할라고 그리 애썼건만 못했던 시절이였는데..ㅋㅋ

만일..
내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임신소식을 들고 나타나면 어쩌시겠어요?
이런아이가 주변에 있다면 어떻게 보이시겠어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my
    '08.6.13 2:50 PM

    내 아이가 임신소식을 갖고 나타나기 전에
    차라리 아이의 손에 콘돔을 쥐어주고 성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민망하다느니 면구스럽다느니 그런거 임신한 딸 보는 것보다 덜할거예요.
    이 문제는 리틀맘이니 낙태보다 성교육이 먼저라고 보는데 그건 왜 피하시는지..
    전,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진다는 그들이 당당해 보입니다..

  • 2. 달콤썩소
    '08.6.13 6:25 PM

    저도 그렇게는 생각하는데 막상 내 아이한테 가르친다는게 쉽지 않을꺼 같아요..
    저희도 그렇게 자랐구.. 저두 어릴때 부터 여자애들한테는 피임약을 남자애들한테는 콘돔을...
    근데 쉽지는 않을꺼 같아요.. 글구 왜 어린 나이에 안되냐구 하냐면 책임감이겠죠..
    처음에야 키운다구 하다가 나중에 나몰라라 할까봐..

  • 3. 허니
    '08.6.13 6:34 PM

    딸이고 아들이고 어릴때부터 성엔 책임이 따른다는걸 확실히 가르쳐야 겠어요

    그나저나 요즘 애들은 왜 그리 교복을 터질듯이 입는거죠/ 치마는 너무 짧고

    보는 사람이 불안해요

  • 4. 쪼아~
    '08.6.14 10:05 AM

    음... 정말 막상 내 아이에게 성교육을 가르치는건 쉽지 않을것 같아요.
    하지만... 꼭 해야할 과제이기도 하구요...

    첫답글님 말씀처럼...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키우고 싶어요..
    물론 그 전에 잘 가르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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