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을 손질하거나 김장을 담구거나 된장 간장 고추장 등등 음식을 만들때
소금이 상당히 맛의 자리를 차지하는걸로 압니다
그런데 집에서 옆지기가 된장 담갔다가 또 김장김치 담갔다가 쓴맛이나서 실패한적이 있습니다
소금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을 하였지요
생선이나 농산물들이 이름은 같은데 맛이 제각각 다 다릅니다
소금역시 소금을 생산하는계절과 방법에따라 맛이 다르고 용도가 다르다고 생각되어
염전으로 찿아가 염전하시는분들의 얘기도 듣고
또 염전에 소금만드는 생활사진을 찍어오고싶습니다
막상 염전에가면 아는사람이 없으니 정보를 알수가 없습니다
이제 염전사진도찍고 뻘밭도보고 신안군 도초도를 깃점으로 염전으로 가볼려고하는데
어디를 가야할지 몰라서 혹여 82에 계시는분께서 정보나 도움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숙식및 기타 어떤것도 폐를 안끼칩니다
저희집에도 손님이 많이 찿아오는데 일하느라 바쁠때는
손님이 찿이오면 일에 차질이 생기기때문에 그사정을 잘 압니다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신안군 도초도 비금도 염전지역 정보주실분
어부현종 |
조회수 : 1,479 |
추천수 : 46
작성일 : 2008-05-09 10: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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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젤라
'08.5.9 6:10 PM저희 친정이 비금인데 ㅎㅎㅎ
비금 소금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울 오빠가 생각나서요.
윗님이 싸이트 보시고 궁굼하시면
쪽지 주세요 자세한 설명해 드릴께요.2. 재현세연맘
'08.5.9 9:00 PM친정어머니 고향이 비금이에요. 어릴적 경운기타고 드나들며 염전밭 구경많이했는데... 반가운맘에 적어봅니다.
3. 어부현종
'08.5.11 7:30 PM알려주신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번 완도갔다가 옆을 지나쳐올때는 참 안타까웠지요
여기서 10-12시간 달려가야하는 먼거리니까요4. 섭이맘
'08.5.13 2:21 AM소금은 송화가루가 날리는 지금의 소금이 제일 좋다고 식객에 나와있었어요..
저희도 다음주쯤에 소금사러갈까 고민중이랍니다..
애들이 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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