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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남편의 외도 사실 어떻게 해야 할 까요?

| 조회수 : 3,711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8-03-10 17:48:06
며칠 전 우연히 친구 남편이 왠 여자랑 차 안에서 ...보게 되었어요..
순간 너무 놀라 고개를 숙이며 지나 쳤는 데요..
불쌍한 제 친구는 하나도 모르는 눈치여요.
어쩌면 좋아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원한 바람
    '08.3.10 5:59 PM

    친구에게 이렇게 말해보세요.

    내 친한 친구 남편이 바람 피우는걸 ( 그 상황을 그대로 말해주세요)
    봤는데 내 친구에게 말을 해줄까? 말까? 너무 고민된다.
    네 남편에게도 한번 물어봐라. 이런 경우 남자들은 어떻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지.

    친구 남편 속으로 뜨끔해서 조심할것 같습니다.

  • 2. 배낭여행
    '08.3.11 12:53 AM

    시원한 바람님.
    명쾌합니다!

  • 3. 콩이엄마
    '08.3.11 9:32 AM

    어머... 전 그 비슷한 경우에서 그 남자의 목을 죄어준 경험이 있답니다.
    갑자기 그 생각이 나네요. 저 같으면 차 문을 열었을 듯.... ^^;
    전 친구남편을 만나서 얘기할 듯합니다. 친구는 계속 모르는 게 좋을 듯 하거든요. 남의 일에 끼어드는 건 별로지만 제 눈으로 현장을 목격한 이상 제 선에서 해결하고 싶어지네요.

  • 4. 콩이엄마
    '08.3.11 9:45 AM

    아.. 써놓고보니.. 저요,,, 제가 무서워지려하네요..아흑..

  • 5. 알콩달콩
    '08.3.11 12:41 PM

    근데 불륜이 맞나요? 여자라 함은 다양하쟎아요.
    잘못 말하셨다가는 불화 생겨요 ㅎ

  • 6. 잠오나공주
    '08.3.11 1:36 PM

    그냥 차에 같이 있는 걸로는 모르니까..
    말씀하시더라도 조심하세요..

  • 7. bourisim
    '08.3.11 6:53 PM

    어찌 어찌 해서든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요
    골이 더 깊어지기 전에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 ??

  • 8. 자꾸자꾸행복해
    '08.3.11 7:56 PM

    만약 깊은 관계거나, 그 남자분이 그런 일이 잡은 분(한마디로 뻔뻔한..)이라면 어설프게 행동하는 것이 오히려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지는 않을까요?
    아니면 정말 아무 관계도 아닐 수도 있구요..
    시원한 바람님 방법도 좋은 거 같아요

  • 9. 시엘
    '08.3.11 10:55 PM

    잘 알겠습니다..
    많은 도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10. 바다
    '08.3.13 3:52 PM

    같이 있다고 다 불륜은 아니지요..
    확실한게 아니라면 신중하게 하세요.

  • 11. 민지맘
    '08.3.14 10:23 PM

    차 안에서 어떻게 했는지요?

    전 직장에서 가끔씩 남직원 차 타고 출장 다니는 경우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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