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8/02/26/3068380.html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국무위원 후보자들이 너무 ‘정직’해서 사태를 악화시키는 듯하다. ‘유방암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은 기념’으로 남편이 오피스텔을 선물로 사주고, ‘자연을 사랑해서’ 절대농지를 구입했다는 해명이 그렇다. “감기가 아니라는 판정을 받은 기념으로 새 차를 사주지는 않았나” “자연을 사랑하면 오지의 숲을 구입해야 하는 것 아닌가" 라는 비난이 들끓고 있다. 불리한 결과를 뻔히 예측할 수 있는 데 굳이 그런 해명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게 ‘사실’이어서 그대로 밝혔다는 해석이 나온다. 그렇다면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공직자는 정직해야 하지만 때론 거짓말을 하는 능력도 필요하다. 정직이 불필요한 상처를 국민에게 주는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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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사설인데 정말 뭐라 할말이 없게 만드는 글이라 퍼왔어요.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신문사설인데 한번 읽어보세요.
두번째별 |
조회수 : 1,33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8-02-27 16: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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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산.들.바람
'08.2.27 6:03 PM원본 동네까지 다녀 왔습니다.....부들부들~~
이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을 어쩌면 좋겠습니까?!! 빠드득!!
세상에 어찌 저런 것들을 언론이라 부를 수 있으며...
3 살 짜리에게 보여주기도 부끄러운 내용을 '사설'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
누구 말처럼..'세상이 정말로 미쳐 돌아가는 모양'입니다....T^T2. 민들레
'08.2.27 6:52 PM과연 조중동의 하나네요
노대통령님을 그리 힘들게 하더니
기가차서 말도 안 나오네요
에라이 나쁜 인간들
여기가 지면이니 욕은 입으로 한다3. spoon
'08.2.28 12:20 AM4. 여진이 아빠
'08.2.29 2:10 PM어휴~~ 어쩌다 사람같지도 않은 자들에게
나라를 5년 맡길까? 참 걱정입니다.
아이들이 보고 배울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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