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애 감기가 있어 병원에 다녀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딸기 2팩을 샀어요.
작은애 카시트에 태우느라 딸기 상자를 바닥에 내려 놓고는 그냥 왔지 뭐예요...
집에 도착해서 보니 딸기가 없어용~~
약국에 빨리 전화했죠... 제가 갈수 없으니 혹시 있음 드시라고,,,,
한 5분쯤 됐는데,,,, 그 사이 누가 들고 갔데요...
에~궁 아까워라..15000원이나 주고 샀는데....
애 둘 키우니 정신이 없어 이런 일도 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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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둘 키우니 정신이 없어요...
백설꽁주 |
조회수 : 1,590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8-01-11 16: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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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흥임
'08.1.11 5:16 PM - 삭제된댓글에궁
아까워라2. 은혜맘
'08.1.12 9:33 PM전 인출기에서 카드도 걍 꽂은체 나와서리 분실신고하고 어쩌고..항상 정신없어요~~
3. 호비맘
'08.1.12 10:20 PM^^ 누가 그러던데요... 애만 잘 챙겨가지고 다니면 된다고....
4. 초록풍뎅이
'08.1.14 11:37 AM마자요..애만 잘 챙기면 되죠~~
저도 약국에서 모자 놓구 왔는데..홀랑 가져갔더라구요..5. 우주나라
'08.1.15 1:28 AM저는 애 하나 낳고..
건망증이 얼마나 심한지..
여름에 딸래미랑 둘이 동네 공원에 돌아 당기면서...
모자만 2개씩 잊어 버렸어요...
그것도 큰맘 먹고 사줬던 폴로 모자 잊어 버리고선 진짜 원망 스럽던데요..^^;;(딱 3번 쓰고 잊어 버렸으니까요..)
잊어 버리는건 둘째 치고...
금방 자리에서 일어나서는 뭐 때문에 일어 났는지도 까먹을때가 있어서 정말 이거 초기 치매 아닌가 의심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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