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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 아들의 담배?

| 조회수 : 2,956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7-10-17 14:57:21
담배?

언젠가 자게 댓글에 달았던 기억있습니다만 ...
오늘 자게에 중딩 아들래미 담배태우는 일때문에 고민이신 어느엄마글뵈니 ...

제 작은 강아지가 일찍 태권도를 (네살부터)시작한고로
중딩쯤  되었을때 같은 고단자 들이랑 어울리다보니  거개가 고딩 대딩
형들이었습니다 .

어느날 태권도를 마치고 아들이 현관문 들어서는데
훅~~하니 어떤 낮선내음 퍼집니다 .

싱긋 고개를 갸웃 하며 강아지양귀를 잡고 냄새를 킁킁
했지요 .

짱구?
수상햐~~

왜요?
엄마 나한테서 뭔 냄새나요?

웅~~

이상타
껌으로 냄새 가렸는데 ...

있자노
담배가 범죄는 분명아니쥐?



그런데 말여
너의 폐는 하얀 백지 수준이야
하얀 백지면 훨씬 얼룩이 잘 생기겠쥐?



담배 태워보니 맛있드나?

아니요
형들이 너도 한번해보라고 줘서 몇번 태운건데 맛도 없어요
끊을게요

그랴
성인되어 태우는걸 이 엄마가 억지로 말릴생각은 웁어
다만 .....아직은 아닌거 가토
글구 말여
이 엄마가 쪼메 부족혀서 말여 중딩아들 담배값 댈만큼의 능력은  안되넹^^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산댁
    '07.10.17 3:32 PM

    ㅎㅎㅎ
    저도 어제 중딩 아들녀석 담임선생님한테
    전화받고,,,
    무지 고민했는데,,
    아들놈은..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하네요.

    안 태우겠다고,,,

    울 아들놈

    호기심에 피워봤을거라 생각합니다.

  • 2. 가을냄새
    '07.10.18 9:44 AM

    담배는 호기심에 한번 피우는것이 바로 시작입니다. 수시로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처음 시작이 평생을 간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 3. 김흥임
    '07.10.18 12:04 PM - 삭제된댓글

    서산댁님
    여전 하신거죠^^

    가을냄새님
    그럼요
    끊임없는 관심 기본이지요

  • 4. 서산댁
    '07.10.18 12:41 PM

    하하하

    김흥임님,
    저 여전~ 합니다.

    아들을 혼내주기 보다는 ,,
    관심,, 잘 가져야겠지요..

    아들녀석 담배이야기 나올때 마다 쑥스러워
    한답니다.
    녀석도 챵피한 모양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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