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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즐거운 인생 영화 보신분 계신가요?

| 조회수 : 3,391 | 추천수 : 52
작성일 : 2007-10-01 13:03:19
어제 온가족이 가서 봤네요..
아이들 볼만한 프로가 없어서 그냥 봤는데..
넘 재미있었고..가슴이 따뜻해지면서.. 이따금씩 전율이 느껴지는...
제가 지금 30대 후반인데..
내가 이렇게 그냥 무미건조하게 살아도 되는건지...
막 갑자기 흥분이 되기도 하고 마치 내가 지금 뭔가를 시작해야만 할것 같은 맘이 마구 드네요..
울 남편은 본인의 예기를 영화로 썼다며.. 처제한테 전화해서는 하소연?ㅋㅋㅋ
나오는 노래도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도 넘 좋았고..
네명의 주인공들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
남자들의 우정...
한번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아이가 초등 고학년정도... 그 이상이라면 꼭 같이 가서 보신다면 넘 좋을것 같아요..
제가 마치 이 영화 관계자 같으네요...
간만에 좋은 영화 한편을 봤네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로지
    '07.10.1 1:29 PM - 삭제된댓글

    딸과함께 봤는데
    우리딸 완전히 즐거운인생팬이 되더이다
    추석때만난 작은엄마에게 즐거운인생 꼭 보라며 어른들에게 권하고싶다고.

    이준익감독의영화 같은[예전에봤던 라디오스타]..
    인간적인..그런느낌을 받았어요.

  • 2. 소나기
    '07.10.1 1:42 PM

    저는 추석전날 음식모두해놓고.....
    집에 아이들 6명 남자들3명,집에 두고 우리 동서들끼리

    3명임 영화관 가서 너무재미있게 약간 감동적으로 보았답니다.

    집에 남은 가장들이 모두 40대 초반 중반 ,우리동서들 모두 30대 후반이라

    감동대가 비슷하거든요.

    신랑과 아이들과 중간고사 끝나면 다시 한번 다같이 보러 갈려합니다.

    40대의 신랑들이 있으신분들은 같이 한번 보시면 후회는 않으실것 같아요.

  • 3. 커피향기
    '07.10.1 2:09 PM

    네,,,,저도 추석 다음날 남편하고 둘이 보고왔답니다
    가슴이 아프면서도 감동을 느꼈어요
    요즘 40대~50대 남편분들에 이야기입니다
    온가족이 같이봐도 될 훈훈한 내용이예요

  • 4. 루씨
    '07.10.1 2:20 PM

    저는 추석때
    상사부일체랑
    권순분여사 봤는데...
    상사부일체는 별루였었는데
    즐거운인생 볼껄 그랬다봐요.

  • 5. 로시~*
    '07.10.1 3:03 PM

    저도 신랑이랑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 6. 아미달라
    '07.10.1 3:12 PM

    추석때 사랑, 즐거운 인생봤어요.
    사랑은 뭔가 여운을 남기는 먹먹한 것이 있고요
    (우리 남편 사랑 보고 나서 참 말 많더군요)
    즐거운 인생은 즐겁게 봤는데
    평론가들 사이에서 너무 잘라서 참 아쉬운 영화라고 했는데 저도
    동감입니다.
    즐거운인생 밴드 멤버들 6개월동안 가둬 놓고 연습 시켰답니다.

  • 7. 포도공주
    '07.10.1 4:32 PM

    전 아빠 엄마 모시고, 남편 그리고 결혼하지 않은 여동생. 이렇게 5명이 함께 봤어요.
    가족들 누구나 즐거워하고 재미있어 하면서 본 흔치 않은 영화였습니다.
    따뜻한 마음도 들고 노래 들으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8. ilovesting
    '07.10.1 11:41 PM

    저는 장근석에 완전 반했다는...

  • 9. 행복해
    '07.10.2 8:41 AM

    저도 봤어요
    참 잘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저지만,,,, 그와 비슷한 나이의 남자들이 훨씬 더 공감하며 감동해하더군요.

    추천에 한표요~~

  • 10. capixaba
    '07.10.2 12:07 PM

    게다가 평소 좋아하는 배우들 다 나와서 더 좋아요.

  • 11. 연필깎이
    '07.10.3 12:35 PM

    저도 장근석에 홀딱 반했어요...노래도 잘하고 반항적인 이미지까지
    귀걸이에.귀뒤에 문신한것처럼 보이는것도 했던데 자꾸 그쪽으로
    눈이 갔어요.....보는내내 잠깐 행복했어요.....

  • 12. 자매
    '07.10.3 11:49 PM

    이준익 감독님 영화라 보고 싶었거든요
    이분 영화는 마음에 와 닿는 듯한.....
    친구와 갔는데 정말 영화보고 한 동안 행복하기도하고
    남편에게 좀 더 따뜻하게~ 하는 맘이 한~동안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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