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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도덕생활 모범의 말로(?) ㅎㅎ

| 조회수 : 2,565 | 추천수 : 39
작성일 : 2007-05-13 12:24:59
요즘 업그레이된
개미와 베짱이 얘기는 다 아시죠?

옛날엔
열심히 일한 개미는 잘 살고
여름내 놀기만 한 베짱이는
추운 겨울에 굶어 죽었다는^^

현대판은
열심히 일한 개미는
안 아픈 곳 없는 신경통으로
고생이고..
베짱이 음악 판내서 대박쳤다는~~ㅋㅋ

좀 비약이 심한 이야긴이긴 하지만
제가 옛날부터 다른 건 몰라도
도덕생활은 참으로 모범적이었답니다.
믿거나 말거나~~ㅋ

휴지 절대 아무 곳에 안 버리고 휴지통에...서부터
지금도 담배꽁초 아무데나 버리는 사람들
경멸에 가깝게 혈압올리고...
길거리에서도 비도덕적(?)이면 애나 어른이나
제 레이다망을 벗어 나기 힘들었다죠...

어찌나 유난스러웠던 가
아들넘이 오히려 엄마 조심하라고
요즘 애들이 얼마나 무서운 데
괜히 얻어 맞지나 말라고 경고를~~~ㅋ

그러다 보니
그 어린 시절 학교에서 배운
이닦는 교육조차도 제대로(?) 배워
아래 윗니 싹싹 닦고 꼭꼭 씹어먹자...는
정말 이는 빡빡 닦고 음식물 꼭꼭 씹어 먹었지요~

그 배움의 말로를 챙피함 무릎쓰고
공개를 하쟈면~~
지난 오월 초에 앞니가 부러졌답니다.  흑....

치아가 좋다고 자부하던 사람이
예기치 않게 상추쌈 먹다 앞니가
부러져 몇일을 얼매나 우울모드로 지냈는 가 모릅니다.

이제 치료가 다 끝나고
이리 고백할 여유가 생겼으니
자연스레 우울모드도 좀 가라 앉은 듯~~

그 원인은
전 충치가 하나도 없는 데..
오랜 기간동안 음식물을 꼭 꼭 씹어 먹으며
치아에 충격(?)을 주고 있다가 무너졌다네요! 의사샘 말씀이^^
거기다 너무 칫솔질을 힘있게 해서 치아 마모로
담주부터 치아메꾸기 치료를 해야 한답니다.

이제 이도 살살 닦고
살살 씹으면서
부드러운 것을 먹으라네요~헉....

치약도 잇몸을 보호하는
샌소다이..라는 비싼(?) 치약을
사용하랍니다.
지금 시중에 나와 있는 치약이
치아 마모을 많이 시킨답니다.

요즘 제 황당한 치아사건을 빌미로
여러분의 치아생활에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생각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결론은 도덕생활 모범의 댓가로
일백만원의 값을 지불했다는 슬픈 야그입니다..흑...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志祐
    '07.5.13 8:14 PM

    헉...

  • 2. 돼지용
    '07.5.13 8:53 PM

    그 치약이름이 센소다이인가요?
    정확히 알고 싶어요. 약국에서 사야하는가요?
    저도 나이 드니 잇몸이 부실해져요.

  • 3. 맑공
    '07.5.14 12:03 AM

    치아만 그렇지
    다른생활은 훌륭하실 줄 압니다 ㅎㅎ

  • 4. 상구맘
    '07.5.14 3:10 PM

    ㅎㅎ
    처음에 휴지,담배꽁초 얘기 나올때까지만 해도 저랑 같은 과네. 그러면서 읽었는데
    상추쌈 사 드시다가 앞니 얘기에 그만 푸하하하.
    안나돌리님, 정말 배운대로 실천하시는 바른생활인의 말로 였군요.

    그러나 저는 꼭꼭 씹어먹자...는 아니어서 ㅋㅋ
    입에 들어가면 없어요. 어디 갔을까???

  • 5. 그린
    '07.5.14 9:57 PM

    정말 너무 모범생인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네요.ㅋㅋ
    이제 치과치료는 다 끝나신 거예요?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네요...

  • 6. Goosle
    '07.5.15 11:06 PM

    ㅎㅎㅎ 제 주변 사람이 살짝 떠오르는...
    이 너무 열심히 닦아서 결국 치료 엄청 받으셔야 했던 분이 계셔서요..
    칫솔모 부드러운걸로다가 정성스레 닦아야 한다더라구요.
    근데.. 혹시 센소다인인가요? 이름이 익숙해서.. 잇몸 부실한 분께 선물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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