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책추천] 행복한 사람 타샤튜터

| 조회수 : 1,896 | 추천수 : 3
작성일 : 2006-11-18 01:42:53
며칠 전에 TV에서 책을 소개하는데 거의 끝나가는 부분에 보게 되었어요.
그래도 꼭 이책은 사서 읽고 싶은 마음에 바로 주문해서 오늘 도착했는데
정말 좋네요.
타샤 튜터의 일상을 담은 사진집을 겸한 간단한 에세이집인데
간결한 문장 속에 많은 것을 느끼게하고 또 사진 한 장이 수 천마디의 말을 대신합니다.

꼭 사서 보시길 추천해드려요.
.......................................................


읽을 수록 행복해지는 책, 아세요?
[서평] 아직도 19세기에 사는 그녀 <행복한 사람, 타샤 튜터>
    안소민(bori1219) 기자    

  

▲ 코지를 안고있는 타샤튜터. 그녀의 큰손과 옷차림에서 수수함과 질박함이 그대로 묻어난다.  

ⓒ 윌북
혹시 타샤 튜터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 있는지. 동화 <비밀의 화원>과 <세라 이야기>의 일러스트를 그린 화가로 유명한 타샤 튜터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작가 중 한명이다.

그러나 그녀는 그림보다도 그녀만의 독특한 삶의 방식으로 더욱 유명하다. 미국 버몬트주의 한 시골에서 30만평의 대지에 꽃과 나무를 가꾸며 살아가는 타샤 튜터는 19세기 삶의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얼핏 들으면 기인이라 생각하기 쉬우나 여기에는 그녀만의 남다른 삶의 철학이 있다.

<행복한 사람, 타샤 튜터>는 그녀의 이러한 삶의 철학이 잘 드러나 있는 자전적 에세이다. 19세기 생활방식을 좋아했던 타샤튜터는 나무로 만든 집을 짓고 넓은 정원을 가꾸며 19세기 삶의 방식으로 사는 삶을 어려서부터 동경해왔다.

그리하여 그녀의 나이 서른살부터 그녀는 현대 문명의 이기를 거부한 채 밤이면 양초를 켜고, 19세기 드레스를 입고 물레를 지어 옷감을 만들며 장작 지피는 스토브에 직접 불을 때어 음식을 조리하는 삶을 계속 이어왔다.

그녀의 이러한 삶은 세간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아낼 만 하다. 30만평이나 되는 대지를 장식한 많은 화초를 가꾸는 일과나 밤이면 부엌 한 구석에서 양초를 켠 채 그림을 그린다든지 물을 길어나른다든지, 인형극에 쓸 인형들을 만드는 그녀의 하루하루는 끊임없는 노동의 연속인 셈이다.

이하 중략...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N
    '06.11.18 4:51 AM

    http://blog.naver.com/tashaworld

    이곳..타샤튜더에 대한 정보가 많은 블로그에요..
    저도 예전에 충무로 한 카페에서 타샤튜더 할머니 책을읽고 지금껏
    팬이되었거든요..^^
    코기빌페어..라는 동화책 함 구해서 읽고싶은 맘이 간절한데 울 나라엔 없다고그러네요ㅠ

  • 2. 사랑가득*^^*
    '06.11.18 9:22 AM

    무섭다고 해서
    끌리지만 안봤는데
    무섭고 슬픈 이야기라니.. 더 끌려요. 보고싶어지잖아요.

  • 3. 솝리
    '06.11.18 9:30 AM

    저도 그저께 교보에서 책사서 읽었는데 읽는내내 행복함 가득했답니다.
    그림하나하나에 사진하나하나에...
    이계절에 딱 어울리는 그런책이었어요..

  • 4. 야리야리
    '06.11.18 1:50 PM

    아!! 저도 넘 좋아하는 할머니에요^^
    이할머니가 그린 그림 한점만 가지고싶은 소망이 있지요...ㅎㅎ
    넘넘 좋아서 뉴욕갔을때 이 할머니네 메이플시럽을 사왔던기억이..

  • 5. 보들이
    '06.11.19 8:32 PM

    제가 최근에 아이랑 같이 읽은 동화인데 <Around the year>라는 책입니다
    그림이 너무 평온하고 아름다워서 골랐는데
    역시....

  • 6. 가을하늘
    '06.11.20 9:06 PM

    저도 이 책 읽는 내내 행복했었는데...
    할머니의 생활도, 책에 실린 사진들도 너무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0 이게 뭘까요? 1 7000 2026.01.04 1,619 0
35289 이 신발 어디브랜드인가요? 1 제주도날씨 2025.12.16 2,651 0
35288 독서 문화 기획 뉴스 2 눈팅코팅Kahuna 2025.12.10 961 0
35287 오래된 단독주택 공사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2 너무너무 2025.11.19 1,699 0
35286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 1 매운 꿀 2025.10.17 1,838 0
35285 50대 여성 미용하기 좋은 미용실 제발... 15 바이올렛 2025.10.02 5,032 0
35284 미역국에 파와 양파를 ? 7 사랑34 2025.09.26 2,967 0
35283 가지와 수박. 참외 해남사는 농부 2025.09.11 1,636 0
35282 햇님이 주신 선물 롯데? 1 해남사는 농부 2025.09.05 2,620 0
35281 맹장 수술 한지 일년 됐는데 대장내시경 현지맘 2025.09.03 1,711 0
35280 유튜브 특정 광고만 안 나오게 하는 방법 아는 분 계실까요? 1 뮤덕 2025.08.25 1,641 0
35279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2,432 0
35278 방문짝이 3 빗줄기 2025.07.16 2,035 0
35277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3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3,233 0
35276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4 82 2025.06.29 5,647 0
35275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2 아호맘 2025.06.25 3,708 0
35274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2,298 0
35273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1 제이에스티나 2025.06.07 12,424 4
35272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2 르네상스7 2025.05.09 4,548 0
35271 떡 제조기 2 이정희 2025.05.06 3,217 0
35270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3,564 0
35269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6,385 0
35268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3,664 0
35267 123 2 마음결 2025.03.18 2,319 0
35266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2,43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