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부러운사람...^^;

| 조회수 : 2,522 | 추천수 : 7
작성일 : 2006-07-10 15:52:35
작년겨울...


봄....그리고


여름.....






예전에..푸우님이 부러운사람이란 제목으로 올린글이 있었는데...
찾아보니 없네요... 그때..푸우님이 부러운 사람이란...
음식물쓰레기 버려주는 남자 였는뎅..ㅋㅋ


울 남편은 사진 알레르기 체질이에요ㅠㅠ
생긴건 멀쩡(?)한데...사진찍으면 영..아니게 나오는....(저희 시댁쪽이 그래요;;;;)
그래서..저흰 결혼할때 야외촬영도 안했어요
결혼하고..첫 남편생일에 외도엘 갔었는데..6월이라도 무지덥고 짜증나는 날씨 --;;
둘이 싸워서 외도 한바퀴 빙~ 도는동안 말도 안했다죠...
이유가... 외도 입구쪽 조각상있는곳에서 제가 사진찍어달라고..
이렇게 한번..저렇게 한번...찍어달라고 했더니..
왜 똑같은 곳에서 사진 두번이나 찍냐고 뭐라하는 통에...열받아서리...ㅎㅎ
그 뒤로 다른곳에 놀러갈땐..아에 사진기를 챙기지 안았어요...
거기 가이드가 사진찍어준다고 할때..사진기 안가져왔다고 하니..
자기 사진기로 찍어준데요...괜찮다고 했더니...참 이상하게 생각하더군요...
(나중에 들은말이었지만...불륜커플인지 알았데요..ㅎㅎ)



.
.
.
.
.
한동안..사진찍는거 포기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있으니..또 그게 안되잖아요... 하품하는것도 귀엽고..우는것도 이쁘고...
이렇게, 저렇게 사진좀 찍을려면..애가 불편해 하는데, 사진찍는다고...또..그러는 바람에....OTL
소윤이 사진찍은건..죄다..제가 공원이나, 어디 데리고 가면...
저 혼자 생쑈 !! 해가면서 찍는 사진이고... (혼자, 아이 어르고 달래면서..사진 후레쉬터트리고;;;;)
셋이 어디 가면...배경이쁜곳에 사진찍자는 말도 못해보고..
저렇게 몰래..뒷통수 사진만 찍고 있는다는...


가족나들이에 온갖최신장비 다 갖추고 나와서...
엄마는 디카들고, 아빠는 삼각대에 사진기올려서 사진 마구찍어대고...그런가족이 디게 부럽다는...
슬픈 소윤이엄마 이야기...^^;;


아!! 그런데..아이사진인화해서 보여주면...
이 사진디게 잘나왔다면서..어디 베이비모델같은데..올려보라고 헛소리는 할줄 알드라구요..ㅋㅋㅋ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지현
    '06.7.10 4:06 PM

    보니깐^^
    아기 뒷모습이 쑥쑥 자라난 것이 보여서 넘 이뻐요~

  • 2. 푸우
    '06.7.10 4:10 PM

    세상에 전부 뒷모습이네용,,ㅎㅎㅎㅎ
    소윤이라도 돌아보라고 하시징,,아빠는 뒷모습만 보이더라도,,ㅎㅎㅎㅎ

    저희 전에 경주 갔을때 어떤 부부는 아이들이야 지네들끼리 어딜 가건 말건 부부둘이서 사진 찍는라고,,ㅎㅎㅎ 넘 웃겼어요,,
    저희한테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하는데,,각도까지 상세하게 알려주시면서 이렇게 찍어달라고 친절하게 안내까지 해주면서,, 가족 다 찍는줄 알았더만, 아이들은 저 뒤에서 둘이서 뛰어다니고 놀고 있고,,부부만 사진 찍어달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 3. 꼼히메
    '06.7.10 4:13 PM

    넘 슬퍼마세요. 사진전문가아빠 둔 찐빵 사진 98%가 제가 찍어 준겁니다.
    우리집 휴대용디카도 5년 넘은 100만대 화소..이거 씁니다.
    우리같은 엄마들은 그래도 굴하지 말고 아이들 사진 열심히 찍어줍시다!!!

    이렇게 한번..저렇게 한번...찍어달라고 했더니..
    왜 똑같은 곳에서 사진 두번이나 찍냐고 뭐라하는 통에...열받아서리...ㅎㅎ ---- 넘어갑니다. ㅋㅋ

  • 4. lyu
    '06.7.10 4:30 PM

    장남, 장녀라서가 아니라 사람에 따라 다르던데요.
    전 친정쪽에 막내인데 제가 더 챙길 때도 있고
    제가 식사 살때도 있고..
    전 상대에게 부담 주는 거 싫어하는 성격이라...

  • 5. alavella
    '06.7.10 4:30 PM

    아이구.. 딸랭구 이쁘게 키워서 파마하고 깡총하니 분홍옷에 짧은바지 입히셨네요. 저는 부러워서 넘어갑니다.. ^^

  • 6. 영양돌이
    '06.7.10 5:56 PM

    ㅋㅋ
    소윤이 돌잔치땐 인물 훤~하게 잘 나오셨드구만~
    왜 사진찍는 걸 싫어하시는쥐~이해불가네용

    여튼 아빠랑 딸래미 사진...
    뒷모습이지만 넘 이뿌네여...정겨워요

  • 7. 김정희
    '06.7.10 6:08 PM

    정말 부러운 사람.... 이네요.
    너무 예뻐요.

  • 8. loveis
    '06.7.10 6:51 PM

    아이들의 뒷모습은 너무 귀여워요.

  • 9. 칠리칠리
    '06.7.10 6:59 PM

    lyu님.. 스토커... 어뜩해요.... ㅋㅋㅋㅋㅋㅋ
    세번째 사진 아이 뒷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 10. 프리치로
    '06.7.10 7:09 PM

    저는 늘 뒤통수를 즐겨 찍어요..
    앞을 찍으려고 하면 큰놈은 눈을 뒤집고.. 작은놈은 없어지거든요..
    조금 다른 이유로.. 뒤를 찍는답니다...
    저 뒷모습도 너무 부럽게 앙징맞고 행복해보여요...
    아기들이 저렇게 어릴때가 그렇게나 짧은데.. 전 왜 그때 울부짖는 애기들 붙잡고 세월아 빨리가라고
    빌었을까요...

  • 11. 카푸치노
    '06.7.11 12:26 AM

    후훗..저도 결혼하면서 제 사진이 없다는거 아닙니까..
    남편과 아이들 사진만 있어요.

  • 12. 헤븐리
    '06.7.11 1:38 AM

    저는 사진찍는 것 너무 좋아하고 남편은 안 좋아하고 ... 그래서 우리애 낳기 전엔 제 독사진만 줄창 있있는데
    지금은 아기 독사진만 줄창 있습니다. 다들 그러시군요 ....

    제가 아는 분중에 매해 결혼기념일마다 온 가족이 같은 장소(그 가족만의 비밀장소가 있다네요.) 에 가서
    같은 배경으로 가족 사진을 찍고 오시는 분이 있는데, 얘기만으로도 부러웠어요.
    오이마사지님 올리신 사진도 동일한 포즈임에도 세월이 담겨 있군요.

  • 13. 챠우챠우
    '06.7.11 1:55 PM

    ㅋㅋㅋㅋㅋ
    뭔 얘길까했는데..글 읽다보니,알겠네요.
    사진이 죄다 아빠랑 아이 뒷모습이라,근데 너무 신선??하구 재밌는 사진이에요.
    간직했다가 아이 많이 크면 상황을 설명하면서 보여주셔요. ^_ ^

  • 14. 라니
    '06.7.12 10:15 PM

    아이가,,,커졌어요^^
    아빠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0 이게 뭘까요? 1 7000 2026.01.04 1,619 0
35289 이 신발 어디브랜드인가요? 1 제주도날씨 2025.12.16 2,651 0
35288 독서 문화 기획 뉴스 2 눈팅코팅Kahuna 2025.12.10 961 0
35287 오래된 단독주택 공사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2 너무너무 2025.11.19 1,699 0
35286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 1 매운 꿀 2025.10.17 1,838 0
35285 50대 여성 미용하기 좋은 미용실 제발... 15 바이올렛 2025.10.02 5,032 0
35284 미역국에 파와 양파를 ? 7 사랑34 2025.09.26 2,967 0
35283 가지와 수박. 참외 해남사는 농부 2025.09.11 1,636 0
35282 햇님이 주신 선물 롯데? 1 해남사는 농부 2025.09.05 2,620 0
35281 맹장 수술 한지 일년 됐는데 대장내시경 현지맘 2025.09.03 1,711 0
35280 유튜브 특정 광고만 안 나오게 하는 방법 아는 분 계실까요? 1 뮤덕 2025.08.25 1,641 0
35279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2,432 0
35278 방문짝이 3 빗줄기 2025.07.16 2,035 0
35277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3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3,233 0
35276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4 82 2025.06.29 5,647 0
35275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2 아호맘 2025.06.25 3,708 0
35274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2,298 0
35273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1 제이에스티나 2025.06.07 12,424 4
35272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2 르네상스7 2025.05.09 4,548 0
35271 떡 제조기 2 이정희 2025.05.06 3,217 0
35270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3,564 0
35269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6,385 0
35268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3,664 0
35267 123 2 마음결 2025.03.18 2,319 0
35266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2,43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