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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후기] 잘 먹고만 왔습니다....^^

| 조회수 : 2,193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6-06-25 12:10:11
어제..거의 마지막으로 나타나서...
젤 늦게 몽산포 해수욕장을 떠난 둥이둥이+1(신랑..)입니당...

먹고만 온 것이 너무 지송해서 간단 후기라도 올려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구요...
서산댁님과 그 외 행사 도와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저희집은..한 사람은 새벽 4시에 하루를 시작하고...축구..
저는 자다가 축구 마치고 6시 다 되어 깨우길래..
문제의 "5분만..." 했다가..오전 내내..힘들게..힘들게 갔답니다..
신랑은 축구 보고 바로 출발해서 빨리 가서 빨리..놀고..머 암튼 최대한 빨리..잘 가구 싶었는데..
제가..문제의 5분만..을 했더니..맥이 탁~ 풀렸는지...
늑장 부리니까..안 간다고..늦게 가서 머 하냐고..차 막힌다고..갑자기 얼마나 땡깡을 부리는지...
그거 달래서 사정해서 가느라..집에서 늦게 출발하고...
(제가 운전만 잘했어도..혼자라도 가는데...흑흑..)
서해안 진입할때까지도...그냥 안 가면 안되?? 해대는데..정말 도는 줄 알았답니다...
저는 저대로 화나고..도대체 당일 아침에 왜 갑자기 안 간단 말을 하는지!!
몇시간 혼자 화내더니..나중에 싹~싹 빌어서 오후쯤 다 용서 해주고...
11시 반경 도착해서..어리버리 마이~ 먹고..

여기서 먹은 것들.. 공개^^
밥과 묵은지국과 젓갈과 김치 등 반찬류...
구이(바지락, 조기, 고기, 아나고 등등)
감자
쑥개떡 (너무 맛있어요...)
암튼.. 정말 잘 먹었어요!!

옆에서 먹는거 챙겨주신 분들 감사했어요...^^

해수욕장이라고 왔는데..모래밭 산책 잠시 하고...
제가 어제 몸이 좀 불편해서...차에 잠시 앉아 있다가..잠시 눈 좀 붙인다는게...
한 시간 넘게 자고 일어나버렸다는...
이미 뒷정리 다 마치고..트럭 출발 직전..
아웅..젊은 것들이 가서..도와주는 것 한 개도 없고..늦게 나타나서 잠만 디비져 자고...-.-

암튼..어제 그렇게 3시 넘어 출발해서..그냥 설 가기 허전해서...
마음이 열리는 절 개심사랑 해미읍성 한 바퀴 돌고 서울 잘 올라왔어요...^^

좋은 행사 만들어 주신 서산댁님...감사드려요!!
어제 마지막 인사할때 자세히 보니..정말 건.강.미.인이시더라구요....*^^*
아름다우셨습니당...
나중에 또 뵈어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라돌이맘
    '06.6.25 1:40 PM

    둥이둥이님.
    달개비님께 오셨다는 얘기듣고 뵙고 싶었는데...
    결국 못뵙고 와서 너무 안타까워요.
    담에 언제 뵐수있으려나요..

  • 2. kimi
    '06.6.25 3:59 PM

    보라돌이맘님, 반가워요.
    그냥 쭈그리고 앉아서 조개국 떠주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죠.

    달개비님 마지막 정리까지 하시고 저녁 7시나 출발 하셨는데,
    못만나고 가셨군요.
    다음 번개를 기다리셔야 되겠읍니다.

  • 3. 이규원
    '06.6.25 4:47 PM

    kimi님
    몽산포해수욕장에서 서산댁까지
    염체 불구하고 카풀했던 이규원입니다.
    저는 고은옥님, 하니님과 함께 이른 저녁을 먹고
    조금 늦었지만 안산에 잘 도착했습니다.

    둥이둥이님!
    고사리 모임때 만나서 그런지 더 반가웠습니다.
    어쩜 신랑이 그리도 자상하답니까?

    아침에 신랑이 조금 속상하게 했지만
    둥이둥이 부부는 닭살 부부 확실하답니다.

  • 4. 서산댁
    '06.6.25 8:49 PM

    둥이둥이님,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경잘하고 가셨네요. 경치가 좋았을겝니다.

  • 5. 달개비
    '06.6.26 1:47 PM

    둥이둥이님 언제 가셨어요?
    보라돌이맘님께서 보고파 하셔서... 저쪽에 계시는데 곧 오실꺼라 했는데...
    그만 안오시고 말더이다. 언제 가셨대요?
    컨디션이 무척 안좋았군요.
    언제나 다정한 두분 보기 좋았어요.

  • 6. 이규원
    '06.6.26 10:21 PM

    달개비님!
    둥이둥이 부부의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답니다.

    배낭이 덜렁 혼자 있는데
    분명 82cook 회원은 맞는데 기다려도 주인이 안 나타나는거예요.
    이 배낭을 두고 가느냐, 가지고 가느냐
    남아 있는 사람끼리 열심히 고민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짠하고 나타났답니다.

    덕분에 고민은 싹 사라지고
    가벼운 마음으로 정답게 인사하고 헤어졌답니다.

  • 7. 둥이둥이
    '06.6.29 8:43 AM

    지송.....^^;
    자다보니....시간이 그렇게 된지 몰랐어요....ㅎㅎ
    챙겨주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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