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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이걸로 끝은 아니겠죠^^;;

| 조회수 : 2,013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6-23 00:06:35
오늘 옥션에 물건을 올리다가 다~ 날라갔습니다.
한참 작업하고 있는데 소비자 전화를 받았거든요.
제가 이미지 송부한다고 했는데 아직 도착 안 했다고 해서 별생각없이 바로 창을 열었거든요;;
통화를 마친 후 다~ 날라간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옥션에 물건 올리는 게 정말 싫긴 싫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업체 혹은 개인이 옥션과 같은 오픈 마켓에서 물건 진행을 합니다.
저희는 정말이지 오픈 마켓에 물건 진행 안 하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정~말!! 경기가 안 좋은 것도 있고, 카드사의 여러 정책도 저희 생계를 조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카드사에서 카드 결제 용지에 포인트 상품 안내지(-->빌링지)를 같이 결제일 마다 송부 합니다.
그런데 요즘엔 일주일 혹은 두 주에 한번꼴로 포인트 상품 안내지(-->솔로)를 송부합니다.
여긴 말 그대로 솔로로 업체에서 모든 걸 부담하면서 광고를 합니다.
거기다 빌링지에서 진행하는 비슷한 류의 상품을 5천원에서 몇만원 싸게 진행하더라는 거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이젠 홈쇼핑 몰에서도 저가로 진행을 합니다.
저희는 비씨 카드에서 앞뒤 쇼바26인치 자전거를 12만점(12만원)에 판매를 하는데, 같은 급으로 보이는
(상표는 다르지만) 자전거를 10만원 혹은 8만9천원에 판매를 하니...
저라도 여기 자전거 구입하겠죠^^;;
제조사에서 받아오는 금액이 있는데, 그것도 뻔한데...광고비에 수수료를 계산하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금액의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하긴 이 분들도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는 골육지책일 수도 있겠죠^^;;

결국 어쩔 수 없이 버티다 버티다 오픈 마켓 입성을 합니다.
이 글을 쓰고 나면 전 다시 옥션으로 가서 상품을 올립니다.
물론 자전거나 의자는 안 하죠. 이 녀석들은 저와 남편의 자식 같은 녀석들인데요...
그런 곳에서 고생 시키면 안 되겠죠^^;;
제가 그런 곳이라고 하는 이유는 82 회원에게 좋은 대접 받은 녀석들이니까요^^
오픈 마켓에서는 던져도 웬만하면 안 깨지는 녀석들을 진행합니다.
저 처럼 단단한 녀석들로요^^;;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그래도!! 저 어제 30만원대 자전거 팔았습니다^^
슬픔만 있는건 아니네요^^ 실은 82의 네오 코코님에게 전화로 알로빅 500을 주문 받고 나서,
바로 버스터5000을 주문 받았습니다. 네오 코코님도 아세요. 제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했거든요.
전에 유민님께 베네통 자전거 잘 받았다는 문자 받고, 바로 20인치 주문이 3대 들어 온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유민님께도 제게 행운을 주는 분이라고 했구요.
네오 코코님은 다른 사이트에서 구입하는게 거의 4만원 이상 저렴한데도 저를 믿고 구입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토요일날 자전거 배달갑니다^^ (일체형이라 택배로 보내면 제품에 손상이 생길 우려 높거든요)
코코님 덕에 안산 갑니다. 마진이 많이 남냐구요?
안산 다녀오는 기름값 제하면 한 7천원 정도 남지 않을까요?
기쁨을 몰아 주었는데 이 정도 서비스는 情이죠^^ (초코파이 먹고 싶네~^^)

제가 60만원대 MTB판매 하면 그때 다시 한번 쏠게요.
처음 레벨8 되었을 때 처럼요.

옥션을 시작으로 지마켓, 다음 온켓 등을 천천히 진행합니다.
가끔 특이한 소비자와 속상한 일 생기면 다시 82에 와서 하소연 할게요.
위로 부탁 드립니다.

참~어쩌다 82가 제 눈에 띄어서 여기 회원님들 코알라^&^에게
하소연 들어주고, 사고난 물건 처리해 주고 기타 등등....
허구헌날 닥달을 당해야 하는지...
안 되셨어요^^;;

그래도 전 여기서 스트레스 다 풀렵니다.
정신과 의사 선생님도 좋으시지만
여기 82회원의 관심과 정겨운 위로가 무지하게 힘이 되거든요.

앗싸~화이팅!!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규원
    '06.6.23 12:55 AM

    서로 서로 도움을 받는 82cook.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 2. 모이
    '06.6.23 1:12 AM

    저 낼모레 50인데 자전거로 춘천 갔다 오는게 꿈입니다(여긴 서울^^)
    아직 자전거는 탈 줄 모르구요 ㅋㅋㅋ
    자전거 살 곳은 한 곳'확보'해 두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사업번창 하세요~

  • 3. 따뜻한 뿌리
    '06.6.23 1:42 AM

    코알라님 지난번에 문의 했더니 너무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고마웠어요.
    작은걸로 좀 더 연습시켜보고 담에 꼭 주문할께요.
    힘내세요~~화이팅!!

  • 4. spoon
    '06.6.23 1:47 AM

    ^-^ 격려의 미소 보내드려요~

  • 5. 애쓰는 엄마
    '06.6.23 2:13 PM

    화이팅 하세요. .

  • 6. 코알라^&^
    '06.6.23 3:23 PM

    에궁~;;
    감사합니다.
    열씨미 할게요.
    좋은 날 오겠죠^^

    격려 많이 많이 감사하구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7. 김영선
    '06.6.23 4:29 PM

    격려..쏩니다 ! 퓽~퓽 ---> ----> ---->

  • 8. 은빈맘
    '06.6.23 6:05 PM

    어려고 힘겨운 세상 ...
    힘내세요.
    우리 같이 힘내자구요.

  • 9. neococo
    '06.6.24 12:03 AM

    그렇게 마진이 적게 남으시는 줄 몰랐네요 ㅠ_ㅠ
    에궁ㅜ_ㅜ 이번에 애써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주위에 자전거 팍팍 추천하겠습니다.

    감사히 받을게요^-^

  • 10. 코알라^&^
    '06.6.24 1:37 AM

    네~우리 같이 힘내요^^
    네오코코님^^
    덕분에 안산 한번 가볼랍니다.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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