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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애기 천방지축 ..짐보리 다니기 힘들어요.조언좀 해주세요..

| 조회수 : 1,292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6-05-11 01:00:00
16개월 아들... 집에서만 놀아주기 힘들어서 6개월부터 짐보리 다녔어요. 그런대로 잘 다녔었는데..
두달전부텀 다른아이들 자기 영역침범하거나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 만지러고 하면 얼굴을 치려고 하구요.. 한달전부텀 수업시간에 집에선 가지고 놀지도 않던 공만 잡고 프로그램을 잘 안 따라 합니다.
계속 지 하고 싶은대로 돌아다니네요..
다른 아기들 얼굴떄리는것..그동안은 못하게 야단치고 제가 좀 오버하면서 말렸거든요. 그래도 별로 낳아지지 않아서 ..육아책에 나온대로 좋게 타이르고 있읍니다. 가끔 제 얼굴도 떄리거든요.  어디서 이런 행동이 다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과보호하거나 너무 엄하게 키웠다고는 생각을 안하는데요.. 짐보리 선생님은 따끔하게 집에서 야단을 치라고 하네요..

혼자 놀떈 잘 놀아서 해피베이비라고들 하는데... 아직 사회생활이 이른건지..
짐보리를 좀 쉬어보고 문화센터 음악프로그램 을 들어볼까 하는데요~
자식 마음 대로 안된다는 말 벌써 마음에 와닿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뽈통맘
    '06.5.11 11:05 AM

    음..저희아긴 22개월때쯤 부터 다녔는데, 그때도 선생님 하는거 잘 안따라 하던데요. 딸들은 말을 좀 잘듣는 편인데 그 맘때 아가들이 집중하고 선생님 하라는데로 하는게 더 이상한것 같아요..
    넘 걱정마세요.

  • 2. 유니
    '06.5.11 11:44 AM

    17개월 울 애기도 그래요..원래 오늘 12시 30분 타임인데 지금 자거든요...저는 하도 선생님 말을 안 들어서 그래 플레이 3로 가자, 울 애기 16개월(3월에)이니까 플레이 3로 등록할껄 잘 못했다 해서, 지지난주 부터 3 수업을 듣는데, 이것도 마찬가지예요..울 애기도 평소엔 너무 잘 놀고, 유모차에도 잘 있고, 잘 웃는 해피 베이비인데, 짐보리 수업은 영~그대신 플레이 짐은 너무 좋아해요..걍 놀이터에 왔다 생각하고 잘 놀더라구요..그래서 여름학기엔 짐보리 뮤직을 들을까 생각중, 다음주에 한번 들어보려구요...

  • 3. 행복한토끼
    '06.5.11 11:47 AM

    우리 아이도 작년 11월경부터(18개월) 다니기 시작했는데,
    첨부터 그러더니 지금까지도 여전히 혼자서 놉니다.
    가끔 우리 원이랑 같이 딴짓하는 동지가 있지만 같이 노는게 아니라 각자 놀구요.
    아직까지 배꼽인사 따라한적 한번도 없어요.
    수업시간에도 두서너번씩 교실을 이탈합니다.

    5월은 빠질 날이 많아, 5월 한달은 쉬고 있는데,
    지난달은 거의 절정이었습니다.
    수업 참여도 정말 낮습니다. 학교가서도 저럴까 걱정이 될 정도.

    그리고 다른 사람 얼굴 때리는 건 저도 궁금합니다.
    우리 아이는 딴애들 한테는 관심이 없기에
    다른 아이를 때리지는 않는데,
    가끔 저의 얼굴을 때려요.
    저의 얼굴 때리고 저의 눈치를 살피는데, 제가 혼내도 마찬가지 우는척 해도 마찬가지라
    이젠 무반응으로 나갑니다.

    점점 말이 통해서인지
    요즘은 때리는 횟수가 뜸하구요.
    아들에게 구타당하는 엄마 될까 걱정이라 이 부분은 빨리 고쳐야 하는데,
    제가 반응을 보이면 더 재미있어 할까 어떻게 할까 고민이예요.

    혼자 노는 아이들은 많으니까 걱정 마세요.
    말귀 통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 4. arcadian
    '06.5.11 1:04 PM

    저희 아가도 그랬어요. 지금도 여전하구요 ^^; 29개월차 박물관 유아놀이학교 듣는데 혼자서 산만하게 그러나 나름대로 혼자는 이것저것 만지고 재미나하니까 수업 참여못해 속상해도 아직은 그런가보다 해요.

    저도 짐보리 그 연령에 다녔는데 공 주머니에 공만 다 빼고 비눗방울 빼고는 수업 하나도 안 했어요. 하지만 아직은 어리니까요. 즐겁게 놀이터라 생각하지 아가들은 수업 배운다 따라한다 개념이 아직은 없지 않을까요.
    저 역시 무척 답답했는데 아가 입장에서 생각해주자구요. 좋아질꺼에요.

  • 5. 사랑해아가야
    '06.5.11 1:54 PM - 삭제된댓글

    저희집 아이도 마찬가지예요 수업중에 보면 대부분 아이들이 다 그렇더라구요 저희 아기는 한가지에 빠지면 그것만 해서 다른건 거의 못하고 끝나요 끝무렵에 하는거 비눗방울 낙하산 그런거는 참 좋아합니다 다른 아이들도 비슷한거 같더라구요 저희집 꼬맹이는 화나면 자기 얼굴을 때려서 한동안 난감했어요 다른 엄마들이 이야기하는데 무관심하라네요 그래서 요즘은 무관심으로 일관합니다 정말 얼굴 때린다고 많이 혼냈는데요 며칠 무관심하니 서서희 줄어드네요

  • 6. 정화사랑
    '06.5.12 2:44 PM

    짐보리 넘 오래 다니지 마세요... 울 큰애(9개월동안 다녔습니다.)도 그랬지만 주변에서 얘기 들어보니
    애가 그 또래 다른 애들 보다 상당히 산만해 지거든요..
    전 첨에 애가 너무 호기심이 많아(?) 그러가 보다 했더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한학기 그러니까 3개월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는 엄마들도 많더군요.
    둘째 넘은 돌 쯤에 한학기 정도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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