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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홍콩으로 간 설렁탕

| 조회수 : 1,917 | 추천수 : 4
작성일 : 2006-03-01 09:54:28

가마솥에 사골을 끓이고,
설렁탕 통신판매를 시작하면서 작은 바램이 생겼습니다.

전국의 모든 도시에서 내가 끓인 설렁탕을 맛 보시게 하는 것이었지요.
그 바램은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졌습니다.

제가 끓여 보내는 설렁탕 택배가 전국 거의 모든 도시에 한 번 이상씩 배송이 되었습니다.
철원 민통선 안에서부터 저 남쪽 땅끝마을 그리고 울릉도 까지......

지난 1월, 2006년을 맞이하여 또 다른 바램을 갖었답니다.
해외에서도 나의 설렁탕을 맛 보게 해 드리는 목표를 세웠었지요.

그렇게 나름대로 포장방법의 개선 등을 연구하고 있던차에
이번에 홍콩으로의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음식물을 해외로 보내는데 여러가지 제약이 있는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꼭 바라던 일이라 여러모로 신경을 써가며 포장해서 EMS 택배로
자식 출가 시키는 기분으로 발송을 했었답니다.

그것이 바로 지난 월요일의 일이었는데,
벌써 그 다음날 잘 받았다는 연락이 왔군요.
3-4일은 걸릴줄 알았는데 의외로 하루 반나절 만에 도착했더군요.
참 기뻤습니다.

이렇게 저의 바램의 첫 걸음을 자랑하고싶습니다. ^^



홍콩으로 간 설렁탕 구경하기

강두선 (hellods7)

82cook에 거의 접속하지 않습니다. 혹, 연락은 이메일로...... hellods7@naver.com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생각1
    '06.3.1 10:16 AM

    정말 축하드립니다. 한분야에서 전문가가 된다는건 정말 쉽지 않은것 같은데
    강두선님은 그걸 이루신것 같네요^^
    그런데 이 설렁탕이 미국으로도 갖고 갈수있나요?
    미국은 쇠고기에 대한 검사가 심하다고 하던데...궁금해요~

  • 2. 봉나라
    '06.3.1 10:36 AM

    가격은 어케되나요.

  • 3. 빠삐코
    '06.3.1 11:27 AM

    저두 오늘 아침 강두선님 꼬리곰탕으로 휴일 출근하는 신랑이랑 간단하게 해결했네요!
    입맛 까다로운 신랑두 진짜 맛있다며 뚝배기 싸~악 비웠답니다~
    11개월된 엄마 껌딱지 아들내미 데리고 아침 상차려주기 너무 어려운데 이렇게 밥먹여 보내니
    마음이 뿌듯 하답니다~
    설렁탕두 맛있었구 이제 도가니만 남았는데 아까워서 먹기 싫어요~ ^^

  • 4. 에셀나무
    '06.3.1 11:32 AM

    미국도 가능하게되면 광고한번 때려 주실거죠?
    기다릴께용

  • 5. 꼼히메
    '06.3.1 12:13 PM

    캔포장하셔서 수출하세요^^

  • 6. 크레센도
    '06.3.1 1:00 PM

    앗참!
    저도 냉동실에 꼬리 남겨 두었는데...
    점심에 그거 먹으면 되겠네요.
    앗싸^^

  • 7. 피카츄
    '06.3.1 1:47 PM

    홍콩가지 진출!!축하드립니다,,담엔 미국으로의진출 어떨까요/ㅎㅎㅎ

  • 8. 은하수
    '06.3.1 2:12 PM

    오~우!! 드디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큰 뜻을 품으시고 울산을 떠난 보람이 이제야
    나타나네요. 오늘 같이 좋은 날엔 대문앞에 커다랗게 현수막이라도 붙여놓고 파티라도 해야되는건
    아닌지요? 세계로의 진출이 눈앞에 펼쳐지는게 보입니다.. 아 자!!!!

  • 9. 표고
    '06.3.1 3:50 PM

    축하드려요..시작이 반이다..아자!!!

  • 10. 오클리
    '06.3.1 7:21 PM

    전 런던에 사는 임산부인데..저도 먹고 싶어요..빨리 해외로 진출하실 그날을 기다릴께요

  • 11. 큐비맘
    '06.3.1 8:52 PM

    우와 대단하세요
    너무 멋지셔요
    정말 기뻐요!!

  • 12. 김선주
    '06.3.1 9:40 PM

    저도 방금 주문하였답니다. 맛을 기대하면서~

  • 13. 지윤
    '06.3.1 10:58 PM

    드디어 맛을 봤어요.
    정말 진하고 맛있는 궁물이네요.
    온갖 재주를 피워 연애편지(?) 쓴 보람이 있네요.
    궁물맛을 보신 어머니가 보내주신 광고지를 지갑에 꼭꼭 챙겨 넣으시네요.

    다른 나라는 버리는 재료로 이렇게 훌륭하게 만들 수 있는 우리나라 음식문화를 수출까지 하시다니...
    수출상-금탑 산업훈장(?) 받으시면 다시 공구 거하게 하세요.

  • 14. 골고루
    '06.3.1 11:12 PM

    정말 축하합니다.
    세계로의 진출을.....
    더 많은 나라로 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15. 강두선
    '06.3.2 9:47 AM

    에고~ 이리 많은 분들께서
    내 일처럼 기뻐하고 축하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 16. 재미있게 살자
    '06.3.2 11:58 AM

    저두..추카추카..추카..
    어여 나도 사러 가야하는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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