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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황당한 전화

| 조회수 : 3,134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6-02-26 12:46:53

띠리링~~~

"네~ 덕이설렁탕입니다~"
"저어~ 예약좀 하려고 하는데요...."
"아~네, 몇 분이시지요?"
"아... 그런데 그게요, 덕이설렁탕이 아니고 거기 바로 길 건너에 있는 **식당 전화번호를
몰라서 그러는데 죄송하지만 그 집 전화번호좀 알려주실래요?"

이런~~~
차암~나......
강두선 (hellods7)

82cook에 거의 접속하지 않습니다. 혹, 연락은 이메일로...... hellods7@naver.com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kfk
    '06.2.26 1:17 PM

    건너에 있는 식당이름까지 알면서 114에 물어볼것이지..
    좀 황당한사람이네요.

  • 2. 강우림
    '06.2.26 2:24 PM

    죄송하다고 말하고 물어 보았으니 친절히 가르쳐 주시는게 좋겠지요.
    어째든 그분께 덕이 설렁탕집 홍보는 되신것 같은데요.
    제 생각에는^^그냥 웃으세요.

  • 3. 라니
    '06.2.26 2:57 PM

    웃고 갑니다.
    덕이 설렁탕도 그렇게 예약이 쇄도할 정도로 바쁜 음식점이 되게
    애쓰시면 된답니다.
    이런 것을 보고 ' 이 무신 황당 시츄에시션~' 이라고 남들이 그러네요.
    골나셔도 가르쳐주셨지요? ^^

  • 4. 크레센도
    '06.2.26 3:25 PM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요^^
    굉장히 큰 식당 앞에 큰 인테리어 가게가 있는데...전화번호를 몰라서,114에 알아보니
    114에 아직 등록전이라 안내도 안되고 그래서 그 식당으로 전화를 해서 전화번호좀 불러 달라고...그집 간판이 굉장히 커서 전화번호가 보이거든요!
    그런데 어찌나 친절하게 알려 주시던지...
    감동했었어요!
    강두선씨는 저 글 다음에 어떻게 하셨어요?
    고것이 갑자기 궁금해 지는데요!

  • 5. 강두선
    '06.2.26 4:19 PM

    ㅎㅎ~
    당연히 가르켜 주었지요.
    카운터에서 앞 식당 간판이 빤히 보이거든요.
    황당해도 내색은 안하고 오히려 여유를 가장(?)해서 알려줬지요.
    ^^

  • 6. 소박한 밥상
    '06.2.26 4:26 PM

    세상은 백인백색~~~~~~
    장사라는 걸 하다보면
    다 기록해 두었다가 책을 엮고 싶을만큼
    벼라별 사람이 다 있지요
    허허허 웃으셔요

  • 7. 봉나라
    '06.2.26 8:44 PM

    지나가는 택시 잡아놓고 시간묻는 격이네여....그래서요? 번호는 가르쳐주셨나요?

  • 8. 야무진21닷컴
    '06.2.26 9:42 PM

    ㅎㅎㅎ 저도 예전에 한번 겪은 적이 있었네요~^^*
    집에서 나오기 싫다고 저희 가게 앞 번호 묻는 전화~
    웃고 넘어가야죠~
    또 다른 가게에 전화해서 원글님의 가게 번호 물어 보는 상황이 있을지 모르지요~^^*

  • 9. *땅끝햇살*
    '06.2.26 10:51 PM

    별별사람 다 있네요...ㅎㅎㅎㅎㅎ

  • 10. 감자
    '06.2.27 1:19 AM

    ㅋㅋㅋㅋ
    그거랑 좀 비슷한건대요

    학교 다닐때 학교앞에 칡냉면 유명한곳이 있었어요
    학교앞에서 자취하는 친구집에서 시켜먹으려니 전화번호가 있어야지요

    그래서 그 앞에 미찌고런*이라는 그 당시에 있었던 의류점 이지요
    거기 전화해서 물었어요 ㅎㅎㅎ

    옷가게에 냉면집 전화 물었으니 저는 덜하죠?? ;;;

    근데 음식점에 그러는거 쫌 그러네요!!!!!

  • 11. 우향
    '06.2.27 4:59 PM

    ㅋ 어쩐데요 저두 그런적 있는뎅~~~~~~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회식했던 식당이 도대체 생각이 나질 않았답니다.
    바로 앞 미용실에 전활해서 식당 상호를 물어봤거든요.
    전 그냥 별 생각없이 했는데....그렇게 하면 안되는걸까요?
    에구 상식없다 했을라나??

  • 12. 강두선
    '06.2.27 5:32 PM

    우향님 아닙니다.
    얼마던지 그럴 수 있지요. ㅎㅎ~
    그런데 제가 황당했던건 같은 식당인 저의집에 예약을 할 것처럼 말 하더니
    앞 집 식당 전화를 물어 보니 황당했던거지요 뭐~
    그래도 앞 집보다 저의 집이 더 유명한가부다... 하면서 자위를 했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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