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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오셨어요... ㅡ_ㅡ;

| 조회수 : 1,700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11-14 15:10:12
임신 5개월이 끝나가는데요, 겨울이라 밖에 나갈일도 많지 않고 해서 그럭저럭 있는 옷들로

버틸려 했더니 이번주에 남편 회사에서 모임이 있다네요.

그래서 화~악 질러버렸어요. 벨벳으로 된 샬랄라한 원피스로요. ^ㅅ^;;

임신전 직장생활 할때 이랬음 얼마나 좋아요. 그땐 근검절약의 도가 지나쳐 궁상스럴 정도로 살았는데,

요즘 생각해 보니 바보같어요.

앞으론 그분을 자주 자주 모시면서 나한테도 투자를 좀 하면서 살아야겠어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은숙
    '05.11.14 3:16 PM

    네 잘하셧어요^ㅡ^

  • 2. 쵸콜릿
    '05.11.14 4:41 PM

    잘 하셨어요 두고 두고 잘 입으시면 되죠 뭐 ^^

  • 3. 백기영
    '05.11.14 4:49 PM

    백번 천번 맞는 말씀이시네요..나중에..누굴 위해 그렇게 살았네 해봤자..알아주는 사람 없다니까요..

  • 4. 서준마미
    '05.11.14 9:54 PM

    이쁘게 하고 모임 나가세요~
    임신해서 이쁘게 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태아에게도 좋답니다.....

  • 5. 사랑해아가야
    '05.11.14 10:00 PM - 삭제된댓글

    정말 잘 하셨네요... 제가 임신중에 가장 후회되는 일이 임신중에 예쁜옷을 입어보지 못했다는 사실이예요 그냥 누가 물려준옷하고 청바지 하나..정장바지 하나.. 원피스 하나.... 그리고 티셔츠2개로 버텼거든요 이제 생각해보니 정말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인데 왜 그렇게 궁상스럽게 살았나 싶어요 내년쯤에는 둘째를 갖을 생각인데 정말 꼭 예쁜 임부복 많이 입어보려구요 둘째만 낳고 그만 낳을거라서 기회는 단 한번뿐이니까... 암튼 예쁘게 입으세요~

  • 6. simple
    '05.11.14 11:00 PM

    잘하셨어요^^ 임부복에 돈쓰는거 아까워한 저... 아기낳고 바로 예전옷 입을줄 알았다죠....ㅠ.ㅠ
    아기낳고 입을 옷 하나도 없구 사러갈 시간도 없구... 정말 꾸질하게 살았던 기억이 납니다.... 임부복 이쁜거 사시면 아기낳고도 잘 활용하니까 돈 아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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