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초등학교 입학때 공부방과 책상꾸미기...18개월만의 정리

| 조회수 : 2,916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9-25 15:23:32
이사하고 1년 넘게 정리라는 걸 안하고 살았습니다.
방이 하나 더 있는 집으로 옮겼기에 빈 공간에 그냥 적.당.히. 두고, 정리 스트레스 안받으며 버텼어요.
제가 "정리치"수준입니다. ㅎㅎ

형우방에는 장난감과 미술도구, 동화책 일부가 있어요. 그런데, 아직 어리다고 가구를 제대로 사주지않고, 집에 원래 있던 마루TV 장식대와 작은 책콧이만으로 정리를 했었는데, 한계에 왔습니다.

며칠 전, 친구들이 몇 팀 놀다가고났더니, 이사가기 직전 상황이됐어요.
형우 야단치면서 내가 치우다보니, 아이가 정리를 안하는게 아니라 적절히 정리할 공간을 만들어주지 않아서 장난감과 책, 교구...들이 뒤엉켜 아이가 정신을 못차리는 겁니다. 저도 잠시 어질~

오늘 50L쓰레기 봉투 사서 버리기부터 시작했습니다.
아이방 베란다에 상자에 들어있는 장난감들을 정리해주려고 정리선반을 넣을 생각입니다.
이제 순서대로...아빠 책장정리, 아빠서재에 형우자리 만들기, 필요없는 교구와 책, 장난감 사촌동생에게 보내기...를 할겁니다.

게으름과 우유부단, 이중고를 겪는 형우엄마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학부형 선배님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저희는 남편이 공부를 계속하고 책을 모으는 편이라서 서재에 책이 많습니다.
제가 쓰던 책상도 같이 넣었구요.(책상과 책꽃이가 ㄴ자모양으로 붙어있는 어른용. 의자높이 조절하면 아이들이 상용가능한 것)
원래 생각은 그 책상을 2학년 정도까지 형우에게 쓰게해서 그 방은 "책 보는 방"으로 만들자는 것이었어요.  3학년 쯤 되면 놀이와 공부를 구분하지 않아도 되지않을까 하구요...

그런데, 지금 그렇게 하려고 보니까, 형우는 다른 형들처럼 학교갈 때 새 책상 사는걸 기대하나봐요.
자기도 **형,%%형들 처럼 새 책상에서 공부할거랍니다...-_-
구석에 놓아야하는 구조라서 좀 어둡기도 하죠.

다들 자녀들 학교입학때 새로 책상을 사주셨나요?  
물려쓰신 분들은 어떠셨나요?

헉교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준 상태라서 혹시 실망할까봐 걱정도 되요.
경험담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5.9.25 4:01 PM

    아들 입학할때 첫 책상은 제가 친정에서 쓰던것을 가져와서 썼습니다.
    제가 좀 자그만한것을 썼었기에 큰 무리 없었어요.
    보르네오것으로 책꽂이 없는 그냥 책상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월넛색 책상이라 아이에게 미안한 맘도 있고해서 시트지 사다가
    몇군데 바르고 스티커 붙이고 해서 이쁜이 책상을 만들었네요. ^^
    2학년때 이사하면서 원목으로 다시 샀는데 그건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 씁니다.
    고성공예것 이에요.

  • 2. 보리수
    '05.9.25 5:10 PM

    저두 애가 7살입니다. 아파트가 옛날 구조라 뒷방들이 다 어둡고해서 아직 공부방(? 자기방이라 해야 맞겠네요)이란 걸 만들어 주지를 못했습니다. 이제 곧 초등학교 입학을 할 텐데 생각에 저두 어떻게 해야하긴 할텐데 걱정입니다. 예쁘게 꾸미시면 사진 함 올려봐주세요. 저도 참조좀 하게요...

    저는 사무용 책상 1200 되는 거에 컴퓨터 올려서 사용하고 있는데, 컴퓨터책상을 사서 거실로 컴퓨터를 옮기고 그 책상 그대로 아이에게 사용하게 할려고 하는데 넘 부담(아이에게) 될까요? 숙제도 같이 하고 하기엔 큰 책상이 좋을 듯해서 미리 사둔거였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0 이게 뭘까요? 1 7000 2026.01.04 864 0
35289 이 신발 어디브랜드인가요? 1 제주도날씨 2025.12.16 1,927 0
35288 독서 문화 기획 뉴스 2 눈팅코팅Kahuna 2025.12.10 756 0
35287 오래된 단독주택 공사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1 너무너무 2025.11.19 1,396 0
35286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 1 매운 꿀 2025.10.17 1,596 0
35285 50대 여성 미용하기 좋은 미용실 제발... 14 바이올렛 2025.10.02 4,385 0
35284 미역국에 파와 양파를 ? 6 사랑34 2025.09.26 2,615 0
35283 가지와 수박. 참외 해남사는 농부 2025.09.11 1,487 0
35282 햇님이 주신 선물 롯데? 1 해남사는 농부 2025.09.05 2,389 0
35281 맹장 수술 한지 일년 됐는데 대장내시경 현지맘 2025.09.03 1,580 0
35280 유튜브 특정 광고만 안 나오게 하는 방법 아는 분 계실까요? 1 뮤덕 2025.08.25 1,464 0
35279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2,309 0
35278 방문짝이 3 빗줄기 2025.07.16 1,937 0
35277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3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3,027 0
35276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4 82 2025.06.29 5,382 0
35275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1 아호맘 2025.06.25 3,525 0
35274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2,152 0
35273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1 제이에스티나 2025.06.07 12,110 4
35272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2 르네상스7 2025.05.09 4,325 0
35271 떡 제조기 2 이정희 2025.05.06 3,038 0
35270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3,392 0
35269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6,079 0
35268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3,528 0
35267 123 2 마음결 2025.03.18 2,241 0
35266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2,34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