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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가고싶은데 뭘하고 뭘먹고 오면 좋을까요?

| 조회수 : 980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5-06-24 13:05:21
주말에 인사동을 한번 둘러보고 오려합니다..

꼭 둘러보고오면 좋은것들과 맛있는음식좀 소개부탁드립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리아
    '05.6.24 5:28 PM

    인사동은 전체가 다 구경거리에요,
    그냥 종로2가 네거리에서부터 안국동 로터리까지 쭈욱 양쪽의 가게나 노점들만 구경하셔도 시간이 꽤 걸릴걸요. 안국동부터 시작하시면 화랑들도 둘러보시구요. 아 가나아트센터가 있구, 그 건너편에 또 뭔가 생겼든데,
    음식점도 골목골목에 산재해 있구요. 가격도 저렴하구요(한정식집들은 저녁에는 비싸더군요)
    지난달 토요일에 갔었는데 아이들 데리고 온 젊은 부부들 많았구요.
    저는 친구와 같이 안국로터리에서 미술관 버스 타고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갔다가, 시천주(위치는 설명 못하겠네요)에서 밥 먹고, 태화빌딩 건너편 시애틀커피에서 한잔씩하고 수다 떨다 헤어졌습니다.
    별 유용한 정보도 못드리지만 리플이 없어서 제 얘기 드립니다.

  • 2. watchers
    '05.6.24 6:23 PM

    저는 주로 인사동 초입에서 만나서 걸어가며 이거저거 구경도 하고 갤러리도 가보고 쭉쭉 앞으로 전진 합니다. 가면서 한지관련된 제품이나 그릇 기타등등 관심가는것들을 아주 열심히 구경하지요. 그리고 새로 생긴 쌈지길에서도 구경거리가 많습니다. 윗분처럼 평창동 가는 미술관버스타고 다녀오시는것도 참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가나아트센터 꼭대기에서 서면 시원한 느낌이 들고 그 안에서도 작품 구경도 하고 소품 구경거리도 쏠쏠해요. 꼭 가나아트센터에 안가시더라도 인사동에서 다른것들을 보신 후에 안국역쪽으로 올라가서 삼청동쪽으로 빠지면 걸어가며 이야기 하기도 좋고 재미납니다. 저같은 경우는 안국역 건널목 건너 삼성인가 대우차 대리점 끼고 안쪽길로 쭉 들어가서 선재아트센터랑 정독독서실있는 곳까지 쭉쭉 수다떨며 걷다가 정독독서실과 고앞 구멍가게 사잇길로 접어들면 아주 좁다란 길이 있는데 그 골목길에 루이엘이라는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멋진 모자가게가 있답니다. 이런저런 모자를 접하시면서 써보면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도 있답니다. 그 길따라 쭉 가시다보면 옷이랑 악세사리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가게라고는 없을꺼 같은 골목길에...
    골목길 끝 왼편에 파출소가 있고 오른쪽 길을 따라 쭉 올라가시면 삼청동으로 가는 길이지요.
    우리은행 있는 주변에 현대식 건물에 '청'이란 중식당이 있는데 괜챦고 전 그건물에 함께있는 한식집에 가보고 싶은데 아직 못가봤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빨간벽돌로 된 건물이 있는데 3층에 Pason이란 와인바가 있는데 분위기도 좋고 아자씨도 좋습니다. 물론 음악도 아주아주 좋답니다. 와인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아무것도 모르고 가도 알아서 선별해주시고 함께 내주시는 치즈 또한 그 맛이 일품이지요. 다른 차 종류도 팔긴 하는데 전 주로 와인을 마시러 가는 편이지요.
    전 한참 들어가면 있는 다락정이란 곳의 김치만두전골을 좋아합니다. 친구들이랑 삼청동에서 만나면 주로 그곳에서 전골과 녹두부침을 함께해서 식사를 하지요. 홍합밥으로 유명한 청수장에도 많이들 가시는데 전 예전에 갔을때 바퀴들이...그 이후 절대로 안갑니다. 용수산 건너편에는 유명한 서울에서 두번째로 잘하는 집이라는 단팥죽집이 있는데 제가 보기엔 머 그냥 그래요. 비싸기만하구...더 올라가시면 김치말이 국수로 유명한 집이 있는데 최근에 건물을 새로 지었더라구요. 전 초창기 테이블 3-4개 있을때 가보곤 안갔는데 입소문이란게 무서운건지 인터넷의 위력인지 건물을 지으셨더라구요.
    제가 인사동과 삼청동을 좋아라하며 다닐때는 그리 많은 가게들이 있지 않았는데 요즘은 가게가 넘실넘실하더라구요. 구석구석에...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겟네요.

  • 3. mariah
    '05.6.25 2:57 PM

    얼마전에 삼청동 '청'에 갔는데 자리 없다고 해서 그냥 나왔어요.
    요새는 장사가 잘되서 꼭 예약하고 가야 하나봐요. 흑흑..

  • 4. 박미선
    '05.6.28 2:59 PM

    제 직장이 안국역 근처랍니다...
    흑흑흑..
    근데 전 윗님들처럼 잘 몰라요....ㅠㅠㅠㅠㅠ
    맨날 정독도서관 가는길에 있는 분식집들중에서 점심먹고
    퇴근하고 집에가기 바쁘고..
    언제 날잡고 구석 구석 뒤져봐야하는데..

    요즘 토요일 MBC드라마에 가끔 가던 분식집(호호분식)이
    가끔 나오던데 그 아줌마 입이 귀에 걸리셨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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