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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도 외식한 다음날 붓는가요?

| 조회수 : 1,583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5-15 00:18:27
저희집은 외식 안 하기로 소문난 집인데..
가끔씩 제가 하기 싫은데 먹고 싶은 한국음식이 있어서 한국음식점에서 저녁을 먹고 오는적이 있습니다.
집에서보다 양이 더 적게 나오니까 더 많이 먹을리가 없는데도 어김없이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팅팅 부어 있네요.
어젯밤에도 된장찌게를 시켰는데.. 된장인지 해물탕인지 어중간한 음식이 나와서 아주 조금만 먹고 집에 왔거든요. 저녁 8시에 밥을 먹었고.. 인터넷하느라 새벽 2시쯤 잠이 들었으니까 소화는 대충 된 뒤에 잠을 잔거 같은데도.. 아침에 일어나니까 또 부은거예요.

한국음식이나 중식을 먹고 온 담날엔 이런거 같애서 인제 더 외식하기가 겁나네요.

저만 그러나요?
그리고 왜 그럴까요?
그리고.. 그렇게 부은건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하는지...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each
    '05.5.15 12:38 AM

    소금기가 평소보다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제 친구가 덴마크식 다이어트할 때 소금기 거의 없이 먹다가 가끔 양념을 좀 해서 먹으면 다음날 붓고 그랬다고.. 덜 짜게 먹어야겠다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 2. kettle
    '05.5.15 1:03 AM

    소금과 조미료때문에 그러신듯...전 조미료에 굉장히 민감한데요.외식만했다면 하루종일 물을 달고살아요...제가 조미료를 안먹다보니 ,아무래도 사먹는음식엔 조미료를 맛때문에 첨가하나본데..조미료때문인듯해요.....그래서 외식도 잘 못해요..=..= v 저도 외식다음날 붓는데요..차..녹차종류를 많이마셔주고,집에서 순한음식..짜지않고,맵지않은 음식을 먹어주면 괜찮아 지더라고요..

  • 3. 초콜릿공장
    '05.5.15 1:29 AM

    물가급등으로 급식질이 낮아질 것 같으면

    자발적으로 기금을 내면 되는 것을...........

    그리고 기부한 분들 이름 식당벽에 크게 붙여주고.........

    그러면 좋은 자재 사용하여 맛있는 급식 만들어 주면 됩니다.


    의무급식의 가장 큰 포인트는 돈의 조달이 아니고

    "아이들의 행복-자존감 회복"..........."눈치밥 근절"

    이런 것이 아닐가요?

  • 4. 비타민
    '05.5.15 6:24 AM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집에서 먹으면 아무 문제 없는데... 밖에서 뭘 먹으면... 물을 마셔도 마셔도 자꾸 갈증이 나고... 담날은 좀 붓는것 같아요... 냉면 좋아하는데.... 밖에서 냉면 먹어도 그렇더라구요... 어찌나 갈증이 나는지.. 물을 달고 살아요... 조미료에 좀 민감한 편이고.. 집에선 조미료를 안쓰니까.. 그런것 아닐까... 생각해요...

  • 5. 이영희
    '05.5.15 8:32 AM

    그만큼 외식하면 조미료를 많이 쓴다는걸 확인....^^;;;;
    인간 마루타죠????.....ㅎㅎㅎ

  • 6. 어여쁜
    '05.5.15 12:22 PM

    항상 외식하면 음료수 입에 달고 살아요.원래 짜게 안 먹는데 먹고나면 항상항상..
    주말마다 외식하면 밥값에 음료수 값도 무시 못하겠어요.신랑이나 저나 목 마른 건 못 참는지라.

  • 7. 비올레뜨
    '05.5.15 12:42 PM

    아무래도 조미료와 강한 간 때문이 아닐까요?
    저희도 외식을 자주 하지 않는데, 가끔 맛있게 먹고 와서는
    엄청 나른하니 졸립고 심할땐 가슴이 쿵닥거리고 갈증도 많이 나요...
    그런거 생각하면 맨날 점심 저녁 밖에서 먹어야 하는 남편이 안됐단 생각이 들어
    주말에라도 집에서 밥 꼭 챙겨줘야지, 싶다가도
    내내 집에서만 먹는 제가 졸라서 외식을 하자 하거든요.
    에효...

  • 8. 피코마리프
    '05.5.15 12:42 PM

    근데, 서양사람들은 음식할 때 뭐넣나요?
    우리처럼 미원이나 다시다 넣을리는 없고...
    거기도 msg라는 게 문제가 되나요?

  • 9. 맹순이
    '05.5.15 1:40 PM

    거기도 msg있습니다.

    제가아는 것은 한가지 "액센트"라는 것 밖엔 없는데..여러가지 이름으로 나오는 것 같았어요.

    앨러지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꼭 식당가면 주문시 no msg 라고 말하는 사람들 많이 봤슴다.

  • 10. 어여쁜
    '05.5.15 9:44 PM

    원글과 리플보면서 놀란 건 정말 저만 그런게 아니란 거..
    비올레뜨님의 '나른하니 졸립고'->이 부분 딱입니다!

  • 11. champlain
    '05.5.16 5:27 AM

    전에는 저도 몰랐는데 여기 중국부페나 월남 쌀국수 집 같은 곳에 가서
    밥을 먹고 오면 속이 더부룩하고 잠도 많이 오고 그러더라구요.
    괜히 느낌을 그렇게 가져서 그런지 아님 정말 조미료를 많이 써서 그런지..
    암튼 그래서 요즘은 외식도 신나지가 않아요.^^;;;

  • 12. Terry
    '05.5.16 10:11 AM

    울 나라에 들어온 홀리챠우는 고기를 튀겨나오는데 아예 미원이 뿌려져서 나오더라구요. 튀김위에.
    반짝반짝하는 결정체가 좌악 뿌려져 있어 감정해본 결과 바로 미원!
    조미료를 중국집에서 많이 쓰는 건 알고 있었지만 튀겨놓은 고기위에 소금.후추처럼 뿌려질 줄은 꿈에도 몰랐죠. 정말 질렸었답니다.

    설렁탕 보통과 특의 차이는 고기 몇 점 더 넣고 미원 한 숟갈 추가라는 말도 있죠. ^^

  • 13. 미스마플
    '05.5.16 1:23 PM

    주말들 잘 보내셨어요?
    저는 아이들이 졸라서 시댁에 다녀왔는데.. 시댁 컴퓨터에 한글이 없어서 답글에 답글 또 달고 싶은거 참느라 죽을뻔^^했습니다.

    외식 좋아하는 저희집 애들아빠는 인제 더더욱 외식을 못하게 될것 같습니다.
    조미료가 범인이겠지 .. 하던 것과,
    조미료가 범인이군... 으악... 하는것의 맘의 자세는 넘 다르네요.
    겁나서 인제 진짜 집에서 웬만하면 다 해먹어야겠어요.
    근데, 시댁에 가면 꼭 가는곳이 중국식부페집이라서 문제입니다.
    시어머님이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앞으로 그 부페집에 나오는 음식을 다 섭렵해서 집에서 그 맛을 즐기시게 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참.. 미국에 파는 제품들에도 msg(미원) 정말 많아요.
    미국라면, 치킨스탁(닭국물), 국물 내는 블락들.. 앞으로 조심해야 할거 같애요.

  • 14. mariah
    '05.5.16 10:32 PM

    그게 조미료때문이었군요.
    저희는 외식만 하면 갈증이 심하게 나고, 밤늦게까지 계속 물을 마셔대서
    "그 집 음식이 짠가봐.." 했는데..

    게다가 외식할때는 꼭 늦게 먹게 되었던 지라 저희의 결론은
    "우리는 식사시간보다 늦게 먹으면 갈증이 많이 나나봐.." 였거든요. ㅎㅎ

    근데 갈증나는것 말고 속도 더부룩해서 기분 나빠요.

  • 15. 하트쿠키
    '05.5.16 10:58 PM

    예전에 주워들은 이야기인데요
    차이니스푸드신드롬이라구 하던가 ...그 비슷한 것같은데요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몸에서 반응을 하는데 생존전략의 일환으로 물을
    많이 섭취해서 중화를 시키려고 한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답니다
    전 괜찮은데 남편이 무지 민감해서 얼굴이 붓구 물을 많이 마시구 심하면 배탈도 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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