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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주에 대한 질문입니다

| 조회수 : 2,336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04-19 12:13:40
저는 살 빼는 게 너무 힘든데..
저희 신랑은 살찌는 게 너무 어렵네요.

제가 보니깐 먹는 것 자체를 그리 즐기는 사람도 아니지만
먹어도 장이 짧은지..화장실에 자주 갑니다.
(사실, 변비있는 저는 이거 부럽습니다..--;;)

결혼하기 전에 혼자살면서 무리하고 제대로 안 챙겨먹어서인지
폐결핵이 걸렸었어요. 이제 8개월 정도 약 먹고 끊었는데요..
이제 친정과 시댁에서 신랑에게 개소주를 먹일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믿을만한 곳이 있을까 고민하시는 것 같아요.
개소주 해서 먹어보신 분이나 어디 유명한 곳 아시는 데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저는 신랑 장을 좀 튼튼하게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한의원에 가서 진맥하고 약을 지어먹는 게 어떨까 했는데..
농약이며 중국산때문에 한약재를 믿을 수 없다는게
부모님들 의견이십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리포터
    '05.4.19 12:44 PM

    저희신랑과 똑같은체질이군요.
    결혼전 허리27을 입었었다면 두말필요없겠죠?
    결혼17년 우리신랑허리34입니다. 자꾸찔려고하니 지금은외려걱정이죠

    장이나쁜사람은 개소주먹이면 설사로 흘려버려요 경험에의하면 별효과없었구요
    우선은 장이좋아져야 영양가손실을 막겠죠? 한약보다는 양약이 좋다하던데
    저는 불가리스를 하루두개씩장기복용시켰죠. 나중설사안하면 한개로줄이고..
    그리고 중요한건 운동이죠 TV백만불미스터리 에도나왔죠 마른사람은 헬스가(복근운동) 좋데요
    저희같은경우는 운동하면서 몸이좋아진것 같아요 그때한약(녹용)을 먹이고 충분히휴식하니까
    한2년후 몸좋아지기 시작하드라구요
    아침공복에 당근갈아먹이고...
    공많이들여야 할거예요

    지금은 어찌나 건강한지 날라다닙니다
    문제는 2세도그래서 걱정아닙니까 장나쁜거 유전이랍니다
    제경우가 참고가 되셨으면...

  • 2. Talk To Her
    '05.4.19 12:52 PM

    화장실 자주가는게 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사람들의 대부분 공통점이라네요
    그게 소화속도가 보통사람보다 짧아서 먹은게 제대로 소화,흡수가 안되서 살이 안찌는거라나요;;
    장이 나쁜건 아니니 그건 걱정안하셔도 될거 같아요^_^

  • 3. Cello
    '05.4.19 3:12 PM

    해리포터님, 안 그래도 시어머니 말씀이 예전에 개소주 먹였었는데 조금 먹고는 설사로 다 흘려버렸다고 하더군요..--; 예전엔 조금만 신경써도 설사하고 그랬다 해요. 지금은 좀 나아져서 괜찮을까 기대해보는거죠..
    해리포터님 말씀대로 운동시키면서 제가 좀 더 신경을 써야겠네요. 집에서 만들어먹는 요구르트도 원래는 제 변비(-.-)때문이었는데 신랑도 꼬박꼬박 먹여야겠어요. 사무실에서 윌을 먹는다고는 하던데..그건 장보다는 위를 위한 요구르트죠..?
    그런데 당근은 뭐에 좋은건가요....??

    Talk To Her님, 그러게요. 신랑하고 절 비교해보면 확실히 신랑 장이 짧아요. 것보다도 예전엔 배탈이 잦아서 여행 한 번 맘 편히 못갈 정도였다고 해서..그냥 나쁜가보다 하는거죠..

    두 분 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4. 해리포터
    '05.4.19 6:59 PM

    당근이요?
    우리시어머니가 추천해주신건데 살집이오른다고해서...
    좀더구체적으로말씀드리면
    당근+꿀+사과반쪽. 이렇게갈아 공복에줬는데 좋아지더라구요
    사과는 마른사람, 특히 아침에 무지좋은거아시죠?~~

  • 5. 생강나무꽃
    '05.4.19 7:45 PM - 삭제된댓글

    개소주에도 한약재 엄청 들어가는데요.. 농약 때문에 한약은 못먹고 개소주는 된다는 것은 아닌것 같은데용..

  • 6. Cello
    '05.4.19 7:58 PM

    그렇군요. 해리포터님..당근쇼핑 나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강나무꽃님..저도 비슷한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어른들 말씀이라 그냥 있었어요...--;;
    제가 한약이나 개소주를 지어본 것도 아니어서..다음에 넌지시 다시 한번 여쭤봐야겠네요.

  • 7. 키세스
    '05.4.19 8:23 PM

    제가 알기론 개소주엔 십전대보탕이
    호박즙에는 사물탕이 들어간대요.
    그런데 제탕원 그런데서 국산 한약재를 쓰지는 않을 것 같네요.

  • 8. 희동이
    '05.4.20 10:16 AM

    저는 작년에 외삼촌이 개소주를 제조해서 판매하시기 때문에 싼값에
    친정, 시댁 부모님 4분과 남편이 개소주를 마시는 영광(?)을 누리게 해드렸죠..
    그거 드시고 다섯명 모두 건강하게 여름 나고, 입맛 떨어지지 않게 지내셨답니다.
    남자들 한테는 개소주가 좋고 여자들 한테는 흑염소가 좋다는데..
    흔히 생각하듯 정력제로만 좋은건 아니구요.. 원기 회복에 좋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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