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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남아 피아노가르치는 거 어떤가요?

| 조회수 : 1,703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3-09 20:20:40
아이가 노래부르는 걸 무척이나 좋아하고 TV에서 음악을 들으면 잘 기억하는 편입니다.
음악만 나오면 좋아해요.
피아노를 가르쳐볼까 하는데 너무 이른가요?
이렇게 음악 좋아하는 아이에게 좀더 음악을 접해주고 싶은데 뭐가 있을까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걸엄니
    '05.3.9 10:16 PM

    저도 누구에게 들었는데요..피아노는 한글을 깨우쳐서 글씨를 아는 7살이나 8살에 배우는것이 젤 좋다고 하네요..우리아이도 8살에 피아노를 시작했는데 10살인 지금 체르니 30번 들어갔습니다....^^

  • 2. 날마다행복
    '05.3.9 10:24 PM

    그럼, 한글 다 깨우친 아이는 6세도 잘 받아 들일까요?
    남자아이라두 악기 하나는 다루는게 좋을듯 싶고, 아이도 음악 좋아라 하구요.
    한글 모두 읽고, 단어의 뜻도 또래에 비해 많이 알구, 이해도 빠른편이구요.
    글도 쓰거든요? 그럼 피아노를 가르치는거 괜찮을지요?
    학원이 나을까요? 1:1이 나을까요?

  • 3. 키세스
    '05.3.9 10:35 PM

    저희 아이는 6세때 아마데우스 클래스 수업을 들었어요.
    여러가지 악기 소리도 접해보고 음악으로 노는 수업이라 아이가 참 좋아했고 당장 가시적인 효과는 없어도 음감발달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작곡가 분이 계신데 그 분은 이 수업에 기계음이 많이 들어가서 별로라고 하시긴 하던데...
    전 만족하고 있답니다.
    아마데우스 클래스 말고도 몇가지 음악교육프로그램이 더 있는 것 같던데...
    피아노는 아직 이른 것 같으니 그쪽으로 알아보시는 건 어때요?

  • 4. blue
    '05.3.9 10:39 PM

    네- 피아노는 7살 하반기 부터 8살이 적기라고 합니다. 손가락 힘도 많이 필요하거든요...
    저희 아이도 1학년 입학하고 5월달부터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오히려 배우는 속도도 느리지도 않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마데우스 클래스에 한 표....

  • 5. vero
    '05.3.9 10:43 PM

    일단 악보 보는 것이 아이들에게 쉽지않다고 하더라고요.
    사촌언니가 5살때부터 피아노 배웠었는데요, 악보보는 것때문에 스트레스로 소변까지 실례했다고 저희 이모는 일찍 시작하는것 반대하더라고요.
    (언니 IQ150에 그 후 첼로,기타,성악은 스스로 원해서 할 정도로 음악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사람따라 다를테니 아이가 하고 싶어하면 일단 시켰다 부담스러워하면 천천히 하게 하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그리고 처음 시작(적어도 바이엘)은 1:1이 낫다고 하더라고요. 학원은 이 아이 저 아니 동시에 하다보니 초기에는 1:1로 하는 것이 비용 대비 효과면에서 더 경제적이라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체르니 들어가면 상관없어도.

    사실 저도 지금 5살된 아들놈 악기 하나 가르치고 싶은데 생일도 늦고 아직은 벅찰것 같아서 여기저기서 정보 수집중이거든요.

  • 6. 토종미뇨
    '05.3.9 11:53 PM

    피아노보다 바이올린 배우는 적령기는 조금 빠르다고 합니다. 바이올린은 음감을 익혀가며 절대음을 찾아야 되므로 뇌발달에도 좋고...첫악기로 피아노보다 낫다고 보는 견해도 있더군요.

  • 7. 꾀돌이네
    '05.3.10 12:23 AM

    바이올린 전공한 주변분이 아이에게 악기 하나 시킬때 바이올린은 특별하지 않으면 권하지 않는다고
    하시더군요. 음이 날카로워서 성격이 예민해지는 경향이 있다구요...

  • 8. 포시기
    '05.3.10 1:22 AM - 삭제된댓글

    음... 7살 아이. 이번달부터 피아노스타 수업들어요..
    놀이식 음악교육이라... 아이에게 부담없어 보이더라구요..
    괜찮다구 생각해서.. 선택했는데..
    한번 알아보세요~

  • 9.
    '05.3.10 9:30 AM

    아는 사람이 작곡과 졸업인 데, 모든 악기는 피아노부터 시작이라더군요. 그리고, 아드님이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한다면 가르치셔요... 별로 관심이 없다면 하지 마시구요. 저는 6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는 데, 스트레스도 없었고 재밌었어요. 아직도 피아노 학원가서 4분음표, 8분음표를 배우면서 사과그림 색칠하면서 놀던 생각이 납니다. 피아노 학원을 선택할 때, 분위기를 잘 보고 선택하세요. 원장이 피아노, 음악이론를 잘 가르쳐보겠다...이런 곳은 보내지 마세요. 아이들이 피아노를 잘 치지 못하더라도 즐겁게 음악을 하겠다... 이런 곳에 보내세요. 엄마도 진도에 대한 욕심을 버리시구요.

  • 10. 충이
    '05.3.10 8:14 PM

    울 아들 음악을 그리 좋아하는 편 아니었는데도 배우고 싶어해서 5살부터 미루다가 6살 중간쯤에 시켰어요. 요즘은 글씨 몰라도 피아노 배울 수 있다고 하고요...울 아들 지금까지 싫다 소리 안하고 잘 배워요.
    전 일반학원 아니고요, 집에서 교습하시는 분께 보냈어요. 교습비도 학원보다 더 싸고 아이 성격에 맞춰 자상하게 신경 써 주셔서 8살이 된 지금까지 보내면서 한번도 고민스러운 일이 없었네요. 전 더 일찍 시작할걸하고 후회해요. 여기 저기 알아 보시고 잘 결정하세요. 그냥 아이가 즐거워 하는 만큼만 해주시면 진도는...다 나가더라구요.

  • 11. Maria
    '05.3.11 10:00 AM

    제 아들은 올해 6세(10월생)인데요, 누나가 피아노를 쳐서인지 너무 하고 싶어하더라고요.
    그래서 3월 부터 치기 시작해서 지금 한 일주일 되었는데요. 아직은 재미 있어해요.
    아직은 얼마 안되어서 뭐라고 말씀 드릴 수 없지만,
    피아노를 어린 나이에 배우면 눈으로 보여지는 진도는 느리지만 청음이 발달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손을 사용하니 뇌에도 좋겠지요!
    얼마전 강호동과 김성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MBC의 무슨 프로인데
    거기서 보니 피아노를 치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고 하네요.
    영어의 억양이 음악적이라나요

    너무 가르치라고 부추기는 것같아 죄송하네요.
    아무튼 누가 뭐래도 아이의 흥미에 따라서 엄마가 결정하실 문제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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