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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경주를 갈려고 하는데요...

| 조회수 : 1,324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02-18 03:00:22
이번 주말에 경주를 다녀 올려고 하는데요...
얼마전 부터 아들 녀석이 경주가 가 보고 싶다고 해서...겸사 겸사 다녀 올려구요..
(친구가 경주에 다녀 왔다는 얘기를 듣고는 무지 궁금해 합니다)
3월 학교에 입학하면 어찌 될지...또 아빠와 함께한 시간이 요즘 넘 없었고...

저도 고등학교 수학여행과 대학 졸업 후 부모님이랑 휴가를 보내기는 했지만...
어찌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불국사 올라가는 길이 고등학교 때는 매우 넓고 길었던 길이 부모님과 함께 갔을 때 어찌나 좁고
짧게 느껴지든지...이번에 가면 더 좁고 짧게 느껴지겠죠?

질문을 할려고 글을 시작 했는데...서론이 넘 길었군요....
경주에 맛집과 관광지 또는 아이에게 보여주면 좋은 곳이라든지....추천 부탁 드려요...
또 올라오는 길에 백암에서 1박을 할 예정이니  백암 온천 근처도 추천 부탁 드려요.

어느분이 말씀 해 주셨는데...
마차를 타고 다니는 관광 코스가 있다고 하던데....

혹 추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뜻으로 돌아오는 길에 찐빵이라도 사와서 드릴런지....ㅎㅎㅎㅎ
마구마구 추천해 주세요...
언제나 (wangchoi)

분당의 장금이를 꿈꾸며 요리에 심취했던..... 그러나...지금은 또 다른 꿈을 갖고 살고 있는 여인입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미남
    '05.2.18 5:59 AM

    경주에서는1인당 1만원씩 내면 안내원까지 동반된 제대로 된 여행하실 수 있답니다.
    투숙한 호텔에 신청하세요.
    백암에서는 한화콘도에서 묵는데 온천물로 족탕하는 야외 장소도 있고
    건물주변에 산책로가 있어 아이들과 편안하게 보낼 수 있어요.
    가시기 전에 미리 인터넷에서 공부(?)하고 가시면 많은 도움되리라 생각됩니다.

  • 2. happyika
    '05.2.18 8:02 AM

    저희 친정이 경주입니다만, 제가 아는 것이 별로 없네요. 제가 오래 살진 않아서요.
    저는 개인적으로 불국사보다는 석굴암 올라가는 길을 좋아하구요.
    보문단지도 깨끗해서 좋구요. 보문단지내 보문호수도 좋아요.
    교육상으로는 첨성대, 천마총, 박물관 이런 곳도 꼭 들러봐야겠네요.
    맛집은 천마총 근처에 쌈밥집들 다 괜챦구요. 보문단지 쪽은 좀 비싸구요.
    아 그리고 경주의 명물 경주황남빵 꼭 드셔보세요. 천마총 근처에 몇군데 있어요.
    주절주절이네요. 좋은 여행 되세요.

  • 3. 참비
    '05.2.18 9:40 AM

    저두 불국사에서 석굴암 올라가는 길이 참 좋더라구요.
    지난 가을에 다녀왔는데, 맛있었던 밥집은 불국사삼거리(코오롱호텔)에서 민속공예촌 방면으로 가시다보면 민속공예촌 거의 다 가서 오른쪽에 '고색창연'이라고 떡갈비 정식하는 곳이 있어요. 노란간판이고 떡갈비 정식이 1인분에 6000원인데 반찬도 10여가지 올라오고 음식이 정갈하니 괜찮았어요. 다만 뭐 인테리어나 이런게 세련된 곳은 아니고 그냥 맛나고 깔끔한 곳이예요. 전화번호가 054-748-0952이구요.

    또 한곳은 '밀면식당'이란 곳인데요. 저는 일부러 찾아갔는데, 일요일은 영업을 안 하시나 봐요. 그래서 몹시 안타까와 했던 기억이 있는데 맛있다고 하시니 한번 가보시면 좋을듯해요. 위치는 시내에 황남빵본점이 있거든요. 대릉원 앞쪽으로요. 그 황남빵 본점에서 팔우정쪽으로 가시다보면 왼편 첫번째 골목에서 왼쪽 중간쯤에 있어요. 앞에는 교회가 있구요. 여기는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줄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경주분들한테도 인기가 많다고 해요. 그런데 주차는 안 되나보니까 근처에 세우셔야할것 같구요. 그 '밀면식당' 바로 옆에 훨씬 크고 간판도 큰 '황오밀면집'이 있는데 이 집보다 '밀면식당'은 훨 허름해도 맛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라 하니 한번 들러보세요^^ 가격은 3000원 정도라고 하네요.

    저는 팔우정 해장국 골목에서 먹은 해장국도 맛있었어요. 가격이 4000원인가 4500원인가 했는데, 팔우정 로터리의 타이어 파는 곳 근처에 있는 '서울해장국'집 맛있더라구요. 여기도 분위기는 서민적 ^^

    음...그리고 유명하다는 곳 중에서 제 입맛에는 그냥 그랬던 곳은 보문단지앞의 '맷돌순두부집'이랑 대릉원 근처의 '숙영식당'이었어요. '맷돌순두부집'은 무려 1시간여를 기다려먹었는데 기다리느라 지쳐서 그랬는지 그냥 보통이었고 '숙영식당'은 반찬은 많이 나오는데 그 전전날 먹었던 떡갈비정식집이 워낙 맛있어서 그냥 그랬네요.

    정보 많이 얻으시고 즐거운 추억 많이 남기는 행복한 여행 되세요 ^^~

  • 4. amelia
    '05.2.18 11:37 AM

    여~~러~~~분~~~

    정말루~~~~감사 드립니다.

  • 5. 세미
    '05.2.18 2:08 PM

    일단 차를 가지고 가신다면, 황남빵점 본점을 들러서 황남빵을 사고,-> 천마총 -> 구경후에 옆에 쌈밥집밀집된 곳에서 쌈밥(점심)을 먹고 -> 경주국립박물관 -> 불국사 -> 민속마을-> 보문단지 순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루정도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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