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출산준비관련]조언바랍니다.

| 조회수 : 1,022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2-10 21:47:33
아기만날날이 한달하고 조금 남았어요~
몸이 더 무거워지기전에 출산준비도 끝내고 세탁하고 정리도 시작할려구여.

1. 기저귀
출산후에 조리원에서 1주일, 산후도우미(출퇴근형)로 2주일 하기로 결정을 했거든요.
아기한테 필요한 기저귀를 얼마정도를 준비해야 하는건지 도통 계산이 안되네요...ㅡ.ㅡ

조리원용 일자형 기저귀와 크*베베 일자형 기저귀중에 어떤제품으로 얼마만큼을
준비해야 하는건지...밤에는 팬티형으로 준비하는게 좋은건지....등등
선배맘님들께 조언구합니당~

천기저귀는 그냥 10장정도 얻었어요~타올대신 목욕후에 닦아주기도 하고
기저귀 발진날껄 대비해서 그냥 쓸 생각으로요~
시모님께서 은근히 천기저귀 얘길 자꾸만 꺼내시는데 절대로 천기저귀 쓸 생각도
여력도 없네요...지금부터 양쪽 손목에 손가락까지 아퍼요...ㅠㅜ

2. 아기서랍장
지금까지 갈등중에 있어요. 그냥 플라스틱으로 저렴하게 구입해서 아기가 어느정도
자랄때까지 아기용품수납으로 사용을 하고 나중에 아기가 좀 자라면 장난감등
정리함으로 사용을 할 생각으로 플라스틱 수납장을 하나 구입할까~
아님 작은서랍장을 구입하는게 나을까요?! 크기가 있는 서랍장은 둘곳도 마땅하지가 않거든요~

3. 아기용품등은 꼭 삶아야 하나요?!
아기용품 전용세제를 이미 구입해놓은 상태인데..
그냥 전용세제로 세탁한 후 잘 말려서 정리해두면 안되나요?!
꼭 삶아야 하는건지요~

이 밖에도 생각나는 데로 문의드릴께요~
한동안 먼~일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막상 달력을 보고 예정일을 확인해보니
정말 얼마 안남았어요....ㅡ.ㅡ
정말 순산할 수 있을지 진통을 잘 견딜 수 있을지 넘 걱정스러워요.ㅜㅠ
무섭기도 하구요...ㅜㅠ
정말 이제부터 출산을 대비한 준비에 들어가야 할듯해요~

임출까페도 있지만 그냥 이곳에 문의드리고 조언받는게 여러모로 좋고 편해서
문의드려요~
정말 아기낳을때 견딜만 하는건지 너무 걱정스러워요...
저에게 힘을 주시와요~ㅜㅠ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돌이맘
    '05.2.10 10:00 PM

    아기 낳으시려니 여러가지로 바쁘시겠네요. 맘도 몸도....
    건강하게 아기 나으시기를 빌구요.

    1. 제 경험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기저귀는 그냥 처음부터 팬티형 쓰시는게 편하실 것 같은데요.
    신생아는 기저귀를 많이 쓰니까 조리원 기저귀가 싸다고 많이들 쓰시는데요(싸기는 굉장히 싸요)
    우리 큰 애는 조리원에 있으면서 기저귀 발진 나서 무지 고생했어요. 그게 뒷면은 그냥 비닐이라
    바람 하나도 안통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크*베베는 일자형이라 따로 기저귀 커버를 써야 하는데
    커버를 따로 사용하기에는 아가가 너무 작고 띠를 사용하면 또 이게 응가를 하면 새거든요. 전 불편했어요. 그래서 한 이틀 쯤 쓰다가 바로 팬티형으로 바꿨어요.
    둘째는 바로 팬티형 사용했구요. 하지만 일자형도 잘 쓰시는 분은 잘 쓰시더군요. 참고하셔서 사용하세요.

    2. 결국 나중에는 큰 서랍장을 사야 하니까 잘 생각해 보세요. 저는 플라스틱 사용하다가 돌 지나서
    아기 방이 생기면서 큰 서랍장을 구입했는 데요. 작은 것도 아기들 사용하기에는 충분하긴 해요.

    3. 요즘은 아기 내복도 상점에서는 빨지 말라고 하더군요. 저도 처음에는 그냥 세탁해서 사용했구요.
    입다가 한 1주일에 한번 씩 삶고 했어요. 제가 게으른 엄마라.........부지런한 분들은 매번 삶는데요 그러면 옷감이 상하긴 하구요.

    전 둘 다 수술을 해서(아기가 꺼꾸로) 얼마나 아픈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무사히 순산하실 꺼예요.
    예쁜아가 낳으세요.

  • 2. 배추흰나비
    '05.2.10 10:23 PM

    음.. 2달 선배군요.. 캬캬캬..
    임출카페는 너무 방대하여.. 질문하는 것이 오히려 부담스럽죠..

    1. 모유수유 하신다면.. 첨에는 일자형이 낫다고 봐요.. 울아기는 워낙 물똥을 잘 싸서 조리원에서 속싸개, 제 옷까지 여러번 노란물(?!)이 들 정도로 묽게 자주 똥을 누었어요. 첨에는 하루에 7~8번까지도 똥을 누는데, 일자형이건 팬티형이건 똥만 싸면 바로 갈아줘야 하거든요. 하기스 소변 한번도 안보고 오로지 응가만 한 것을 갈아주려면.. 가끔 유혹에 빠지지요.
    이거.. 응가 부분만 휴지로 슬쩍 가리고 다시 채워? 이렇게요.
    조리원에서는 하루에 30개 이상씩 쓰는 것 같았고 집에 와서도 며칠은 일자형 썼어요.
    그러다가 하기스 쓰기 시작했는데, 하기스는 소변을 여러 번 눠도 괜찮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바로바로 갈아주는 것보다는 엉덩이에 자극이 있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는 공기가 통하냐 안통하냐를 따지기보다는 얼마나 자주 갈아주느냐가 엉덩이 건강의 관건인 듯 해요.

    전 낮에는 천기저귀, 밤에는 종이기저귀 쓰는데 확실히 낮에 엉덩이가 뽀송뽀송하다고 느끼거든요. (이 경우 천기저귀가 30장정도 필요합니다.)
    일자형 100장~200장(참고로 300장이 한 박스인데 15일정도 씁니다.)+ 하기스 1단계 1팩~2팩 이 정도가 최소량이라고 봐요.

    2. 저도 이 문제는 고민중이니 패스하구요..

    3. 가끔 삶아주라고 하던데요.. 매일은 할 필요없다고.. 세제에 항균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근데 삶아도 젖 얼룩은 누렇게 안 없어져요. 어디선가 쌀뜨물로 삶아보라고 해서 오늘 해 볼 예정입니다.

    진통.. 그때는 아팠던 것 같은데 할만은 해요. 군대와 출산을 나란히 같이 볼 수는 없지만, 남자들이 군대 갔다온 것을 힘들면서도 자랑스럽게 생각하듯이, 진통도 힘들었지만 더없이 자랑스러운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대의학의 승리.. 무.통.주.사가 있지 않습니까!! 천국에 간 기분이었지요.. 흐흐흐..
    또 진통을 겪어 자연분만해야 회복이 빠르잖아요. 다같이 아기 낳은 처지지만 수술한 분들은 옆에서 보기에도 얼마나 안쓰럽든지.. 하루하루 몸이 다르게 회복됩니당..

    맛난 것, 고단백식 많이 드시고요..

    저도 아기 낳기 전에는 남편이랑 가끔
    '야 너 아기 어떻게 낳냐..'
    '그러게.. 나 낳다가 기절할까봐 걱정돼'
    '내가 생각해도 그렇다.. 큰일이다.. 어떡하냐'
    매일 그랬는데
    힘줄때는 .. 오옷.. 내가 이렇게 장사였던가 하고 생각했답니다..^^

  • 3. 달이
    '05.2.11 2:37 AM

    1. 저는 일회용 기저귀는 아기 낳은 다음에야 샀어요. 물론 남편더러 사 오라고 했지만요.

    2. 저도 무지 고민했는데 결국 작은 플라스틱 서랍장을 샀답니다.
    아기 낳을 당시 살던 집이 너무 좁기도 했고 나무로 된 가구가 생각보다 너무 비싸기도 해서요.
    지금 아기가 17개월인데 아직까지는 플라스틱 서랍장 잘 쓰고 있어요.
    나무로 된 가구는 나중에 구입할 생각이에요.

    3. 저도 배가 한참 불렀을 때 아기 옷 미리 삶았던 기억이 나네요.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안 삶으면 찜찜할 것 같아서 한번 삶았어요.

    저처럼 겁 많은 사람도 아기 잘 낳았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마음을 편하게 먹고 호흡 조절 열심히 하시면 괜찮으실 거예요.
    순산하세요...^^

  • 4. 준성맘
    '05.2.11 3:11 AM

    1. 아기 낳고 첫 한달은 조리원 일자형 기저귀 쓰시는 게 나으실 듯해요.한달이 아니라 2-3주는 필요할걸요.(배추..님 말씀대로 처음엔 계속 똥을 지립니다. 고로 팬티형입혀도 바로 바로 갈아줘야하거든요.)조리원 일자기저귀로 딱 한달밖에 못써요. 아기가 금새 통통해져서 허리가 안 맞아지거든요. 전 두묶음샀는데 2만원이던가 3만원에 어른 허리넘게 사왔었어요. 몇장인지 잘 모르겠네요. 의료기상사에서 이정도면 된다고 주는대로 사와서..
    하여간 똥이든 소변이든 바로 갈아주셔야 하구요. 갈아줄 때 물티슈만 계속 쓰시면 금새 발진 나요(물티슈 쓰는 양도 장난아니구요). 되도록 물로 닦아주셔야 발진이 덜 날거에요.(첫째때는 천으로 닦였는데 둘째는 귀찮아서 따뜻한 물 조금 떠와서 크리넥스로 물을 잔뜩 묻혀서 자극 없이 슬슬 닦아줬어요. 지금도 아예 물에 담궈 씻기거나 이렇게 응가 치워요. 음..잠이 와서 두서가 없어도 이해하시구요
    첫 한달이 넘어서는 바로 팬티형쓰시는게 나아요. 일자형은 질이 떨어져서 아무리 물로 닦여도 바로 발진나더군요. 전 큐티 드림골드가 하기스보단 낫더군요.(첫애 하기스, 둘째 큐티) 발진이 덜 나요.
    참 1-2주넘어서 밤엔 팬티형쓰기도 했던 것 같네요. 팬티형이 쓰기 편하고 발진때문에 자주 갈아주는 것 생각하면 일자형도 싸게 치이는 거 아니거든요.

    2. 전 기존 장에서 한 칸 억지로 비워서 쓰고 있구요. 집이 좁아서 다음에 넓은 집으로 이사가면 큰 장으로 사려고 안 샀어요. 장은 살 때 다들 큰 걸로 사라고 하더군요. 아기 짐이 자꾸 늘어서 어차피 더 사게 된다고 처음에 큰 걸루 사라고 다 권하네요.

    3. 저도 첫애때는 삶았었는데 둘째때는 그냥 세제 안넣고 돌려서 햇볕에 말려 옷 준비했었네요. 새옷이니까 안 삶아도 되요. 요즘 햇볕에 잘 안마르니까 다림질을 해주는 것도 괜찮겠네요.그리고 요즘 옷은 보면 삶지말라고 택붙어있어요. 삶으니 천이 빠닥빠닥하게 되더군요. 굳이 안 삶아도 되요. 전 친환경세제로 아기옷도 같이 돌려요.

    사람 몸이 신기한게 다 되더군요. 님도 순산하실거에요. 할 수있다고 마인드 컨트롤을 자꾸 하세요.
    제 이웃엔 초산인데도 너무 쉽게 낳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게 님일지도 모르니까요.^^

  • 5. 준성맘
    '05.2.11 3:18 AM

    아 그리고 서랍장을 장난감 정리함으로 하긴 불편해요. 장난감은 아기 손에 닿는데 놔둬야하니까 낮은 교구장이 있는게 낫구요. 지나서 안가지고 노는 장난감은 사각상자에 넣어 따로 쌓아두는 게 낫지 플라스틱서랍장에 넣어두긴 높이가 안 맞는 것도 있고 짐이되요. 서랍장같은 건 아기 태어나서 필요할 때 사는 게 나으니까 미리 걱정하지 말고 놔두세요.

  • 6. 공작부인
    '05.2.11 8:58 AM

    저는 일자형 기저귀 꽤 오래썼는데 .. 아이가 작기도 했지만 완전 모유 수유했기 때문에
    팬티형으로는 감당이 안되더군요
    위의 님이 말씀하신대로 기저귀 발진은 어떤 기저귀를 쓰느냐 보다 오줌 싸고 얼마나 빨리 갈아주느냐가
    관건입니다
    그리고 자주 통풍해주시구요
    그리고 일자형 기저귀 출산후 아기만 쓰는거 아니고 ..
    엄마도 많이 씁니다
    출산후 분비물 나오는것땜에 한 일주일 정도 큰패드나 기저귀 쓰는데
    일자형 아기 기저귀 이거 아주 좋습니다
    또 윗분 말씀처럼 물티슈 자주 쓰는거보다 따뜻한 물에 가제 수건 담가서
    궁둥이 부분 깨끗하게 닦아주는게 중요합니다

  • 7. 강아지똥
    '05.2.11 10:30 AM

    감사합니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0 배부분이 누런 굴비? 시냇물 2026.02.12 164 0
35289 이게 뭘까요? 1 7000 2026.01.04 1,756 0
35288 이 신발 어디브랜드인가요? 1 제주도날씨 2025.12.16 2,838 0
35287 독서 문화 기획 뉴스 2 눈팅코팅Kahuna 2025.12.10 1,017 0
35286 오래된 단독주택 공사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2 너무너무 2025.11.19 1,766 0
35285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 1 매운 꿀 2025.10.17 1,906 0
35284 50대 여성 미용하기 좋은 미용실 제발... 15 바이올렛 2025.10.02 5,210 0
35283 미역국에 파와 양파를 ? 7 사랑34 2025.09.26 3,069 0
35282 가지와 수박. 참외 해남사는 농부 2025.09.11 1,664 0
35281 햇님이 주신 선물 롯데? 1 해남사는 농부 2025.09.05 2,685 0
35280 맹장 수술 한지 일년 됐는데 대장내시경 현지맘 2025.09.03 1,755 0
35279 유튜브 특정 광고만 안 나오게 하는 방법 아는 분 계실까요? 2 뮤덕 2025.08.25 1,697 0
35278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2,466 0
35277 방문짝이 3 빗줄기 2025.07.16 2,057 0
35276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3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3,291 0
35275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4 82 2025.06.29 5,721 0
35274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2 아호맘 2025.06.25 3,761 0
35273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2,334 0
35272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1 제이에스티나 2025.06.07 12,512 4
35271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2 르네상스7 2025.05.09 4,600 0
35270 떡 제조기 2 이정희 2025.05.06 3,266 0
35269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3,603 0
35268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6,479 0
35267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3,708 0
35266 123 2 마음결 2025.03.18 2,34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