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른들과 함께 살아온지 어언6년재 접어드는지금,첨으로 한가로운 명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른들께서 여행 가셨거든요.(ㅎㅎㅎ)이따 오후에 친정에 세배만 가면 됩니다.어른들이 안계시고 남편과 둘이보내는 시간들...참 좋습니다.그동안 어려워 하며 지낸걸 잘 알기에 저 하고픈대로 다 풀어(?)주는 남편에게도 새삼 고맙구요~이 황금 같은 휴가가 아직 3일 남앗네요~아~~남은시간동안 더 풀어져 지내야징~
아!지난번에 올케 할머니 돌아가셔서 82님들이 조언해 주심대로 문상만 다녀왔습니다.오늘 올케 만나는데 역시 가르쳐 주신대로 따뜻하게 위로 해주고 오려구여. 항상 82님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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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l☞☜l■
(__/___/__)새해 복 마니 받으셔요~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한가로운 명절...*^^*
chatenay |
조회수 : 1,127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5-02-09 11: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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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수미
'05.2.9 12:45 PM오붓하세 많이 즐기시고
문상 잘 다녀 오셨다고요
사람들이 이런저런 연을 만들어 사는데
하여야할 인사치레가 많쵸
그러나 그게 사람사느것 같아요
전 직장에서 애경사 쫓아다니기 힘들어도 꼭갑니다.
우리딸,아들 ,사위 며느리가 일하는곳에서 상사가 가면 좋아하시잖아여
근데 넘 바빠요
혹 잊어버리고 못 채기면 섭섭해 한답니다. 휴 ~~~
그래도 기쁨맘으로 한답니다.2. 고은옥
'05.2.9 2:51 PM지혜로우신 시어른들 이시군요,,,,
아마도 님께서 예쁘고 착한 며느리겠지요,,,,,3. chatenay
'05.2.10 12:31 AM친정서 조금전 귀가 했어요~올케는 예상한 대로 밝게 웃긴해도 눈이 퉁퉁 부어 있더군요.어떻게 느낄진 몰라도 웃는얼굴로 잘 대해주느라 노력 했답니다.아끼던 팔찌,그동안 수고 했다고 선물로 주고...
이수미님,감사해요~ 고은옥님,저 걍 평범한 며느립니다~칭찬이 과하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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