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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대구 번개 후기 올려요

| 조회수 : 1,749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5-01-30 19:54:00
대구까지 다녀와서 김치에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고 이제 적습니다.
오늘의 찍사는 김민지님이신데 울산까지 가서 식사하시고 올리 실려면 좀 걸리지 싶어요
또 내일은 서버도 down 되는데 다음에 짜잔 올리면 더 좋겠죠?
  
번개 공지를 올리고 나서 오신다는 분들이 적은 것 같아서 이상하다 이상하다 했는데
역시나 당일 현장에 나타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코스트코를 처음 가보는지라 피자 먹는 곳이 그렇게 횡뎅그렁한 곳인줄 모르고....
처음에는 무척 당황했어요
그래도 포항에서 같이 가신 로라님이 계셔셔 든든했어요.

급조한 스케치북 메모판(82cook 쓰고 꽃그림 몇개 그리고 엄청 쑥스러웠어요)을 설치하고 나니
"홍차왕자"님이 나타나시고 긴 머리의 "양은냄비뚜껑"님 오시고

김민지님 울산에서 당도하시고  절대 얼굴 사진을 안되다는 "!느낌표"님,

안동에서 오신 "사과쟁이"님을 픽업 해서 미리 코스트코 구경까지 시켜주시고 오신 "라라"님

82cook의 오래된 원조 체리임을 강조하신 "체리"님

두 아이 때문에 어쩌지 하시던 jeea님이 함께 "써야"님 "하니하니"님 등 젊은 분들을 몰이 해주셨어요

떡을 준비하시느라 늦으시나 했는데 머리 만지시느라 늦게 오신 "moon"님

남편 분, 두 아이와 같이 오시느라 힘드셨죠 건이현이님?

새벽까지 일하시고 주무셔야 하는데 와주신 "포항댁"님 정말 감사드려요. 소녀적 열정이 그대로이셔요.

멀리 부산에서 KTX타고 와주신 Pianist와 Pianist 친구분 그리고 남편분들 아기들
진짜 멀리 와주셔셔 감사해요

호명 다 했나요? 오늘 17분이 모이셨어요.
식사는 moon님의 고물이 빛나는 "떡"과 코스트코 초밥, 피자 두판, 봉지 음료수 였는데 맛있었어요.
(음료수 저는 처음인데 진짜 맛 좋았어요. 이름좀 가르켜줘요)  

대구 회원 분들이 코스트코를 잘 알고 계셔셔 금방금방 사오시고 서빙해주시고 감사해요.
식사와 이야기를 마치고 우르르 몰려 다니면서 설명 듣고 물건 사고 초보인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사서 나누기도 좋고..이것 좋다고 권해주시고 어디에 뭐 있다고 가르쳐 주시고..초보가 도움 많이 받았지요?

제가 번개 모임을 할 때마다 느끼지만 이렇게 한번 만나고 나면 정이 200%드는 것 같아요

서울에서 멀리 선물 보내주신 "o"으로 시작하는 님 감사해요. 오늘 오신 분들이 모두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하시고 싶다 하셔셔 "o"이라는 것만 말씀드렸어요. 저 잘했지요?
아참 저는 행주비누라구 해서 "행주와 비누"인줄 알았는데 대구의 살림꾼들 금방
행주용 비누라고 알아보시더라구요. 제가 대표로 인사드립니다.

moon님! 책에 멋지게 서명해달라니까는 너무 평범해요. 그나저나 책 대박나셔요.

오늘 오신 회원 여러분 모두 잘 들어가셨지요?
beawoman 그만 물러갑니다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라
    '05.1.30 8:55 PM

    짝짝짝...................
    오늘 제일 수고 많으셨던 beawoman님 박수쳐 드려요.
    만나고 나면 정이 200% 든다는 beawoman님 말씀에 200% 공감해요.

    한 분, 한 분 모두 넘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 2. jeea
    '05.1.30 9:16 PM

    저두 즐거웠어요. 포트락때 뵌 분들을 거의 일년만에 다시 보는건데도 얼마전에 본 것처럼
    편하고 반갑고..ㅎㅎ 멀리서들 오신 분들 잘 들어가셨는지... 저두 오늘 모임을 주선해주신
    beawomen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담에 다들 또 만나요*^^* 인사두 제대로 못하고 와서..

  • 3. 포항댁
    '05.1.30 9:25 PM

    우먼님 ! 몸살 나시지 않으셨어요 ?
    매번 너무 수고 많으세요.
    가면서 계속 "내가 미쳤지"하며 갔습니다.
    잠도 부족하고 운전해주는 신랑한테도 미안하고.
    그래도 여러분들 뵙고나니 정말 잘 왔다 싶었어요.
    얼마나 반갑던지.
    정말 모두 너무 반가왔어요.
    지난번 경주번개에 이어 오늘 모이신 분 중에서도 제가 제일 나이가 많은 것 같아서, 약간 쑥스러웠어요.
    jeea님 등 젊은 회원분들 뵈니 얼마나 예쁘고 부럽던지...
    앞으로 저도 노력 많이 해야겠어요.
    집에 오자마자 정신없이 냉동실 안에 전복 두알 꺼내서 전복죽 끓이고, 하나 남은 문어다리 썰어서 브로컬리 데친거랑 초고추장 준비하고, 배추랑 무우 섞어서 겉절이하고 후다닥 저녁 해결했어요.
    지금 저 몹시 멍청하네요.

  • 4. beawoman
    '05.1.30 9:31 PM

    포항댁님 피곤하실텐데 겉절이까지 만드시고... 제가 많이 부러워하고 존경해요.
    진정 저의 사부로 모시겠습니다.

  • 5. 김민지
    '05.1.30 9:53 PM

    다 잘들어 가셨죠?
    저나 신랑이나 실력이 딸려서 1시간이나 컴앞에 앉아서 버벅거리느라
    좀 늦었어요.
    조금씩 올릴께요.

  • 6. 보석나무^^
    '05.1.30 10:17 PM

    전 아직 눈팅만 하는 회원인데요. 전에 번개글 보고 신랑이랑 애땜에 갈 생각은 못했거든요.
    신랑이랑 마침 코스트코 갔는데 다들 모여계시데요?
    부시시해서 모임에 차마 낄생각은 못하고 뒷쪽에(마침 빈자리가 그 뒤쪽뿐이라..)서 인사들 나누시는거 보고 왔어요.

    (담엔 나두 참석해야지)

  • 7. beawoman
    '05.1.30 10:22 PM

    보석나무님 아는체 하시지 그러셨어요?

  • 8. 김혜경
    '05.1.30 10:32 PM

    성황리에 마치셨군요,
    beawoman님, 주선하느라 고생하셨어요...

  • 9. 헤스티아
    '05.1.30 10:35 PM

    어머 정말 고생하셨어요.. 저도 시댁이 대구인데,,, 대구가 참 친근해졌어요.. ^^;;

  • 10. jasmine
    '05.1.30 10:58 PM

    저도 대구번개에 또 가고 싶었어요.
    그릇번개 아니었으면, 함 날라봤을텐데.....
    전국에서 대구가 젤 잘 모여지는 것 같아요. 이유가 몰까???????
    beawoman님, 고생 많이 하셨네요.

  • 11. 헤르미온느
    '05.1.30 11:11 PM

    애쓰셨어요...^^
    왁자지껄, 다정한 분위기 정말 좋았을듯^^

  • 12. 건이현이
    '05.1.30 11:20 PM

    힝~ 저는 회원 가입하다 혼자 떨어져 가지고 또띠야도 못샀쟈나여~
    아랫층보고 위에 가보니 다가시고 없더만요. 쩝~

    오늘 오신분들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

  • 13. 로라
    '05.1.30 11:27 PM

    beawoman님 돌아오는 동안 내내 하품하시더니 벌써 후기를 올리셨네요
    오늘 수고 많으셨구요 차태워 주셔서 고마웠어요 자스민님 말씀처럼 경상도 지역 번개가
    잘 되는건 아마도 그방면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신 beawoman님 덕분이지 싶어요
    쇼핑할때 좋은 조언 주신 포항댁님 moon님 그리고 사진찍느라 애쓰신 김민지님 감사해요
    오늘 대구번개 즐거웠어요.

  • 14. beawoman
    '05.1.30 11:30 PM

    건이현이님 제것 또띠아 그냥 나누어 드릴께요.
    나중에 전화했는데 안받으시공.. 죄송해요. 먼저 와버려서.

  • 15. beawoman
    '05.1.30 11:43 PM

    체리님 키친토크에 음식 올리신 것 방금 찾아봤어요.
    정말 원조 체리님 맞습니다. 글이 2002년부터 있었어요.
    김민지님이 꼭 체리님 사진 찾아내실 것이라고 믿어요. 제 사진 때문에 빨리 못올라온것 용서하시와요

  • 16. 라라
    '05.1.31 12:26 AM

    포항댁님은 어쩜 저와 똑 같은 생각을(나이가 제일 많을거라는 )....
    jeea님 같은 젊은 회원 분들 부럽죠?
    난 그 나이 때 뭐했나 싶고..ㅠ.ㅠ

    jasmine님, 다음에 대구 번개에 꼭 한번 참석하시와요.
    KTX도 쌩쌩 달리는데....

  • 17. 써야
    '05.1.31 1:12 AM

    모두 잘 들어가셧죠,,?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헤어졌네요..
    처음 뵌 분들도 많았는데도 넘 반갑고 즐거웟구요.
    beawomen님 이런 자리 마련해 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담번 모임에는 꼭 참석여부를 일찍 알려드릴께요..^^

  • 18. 체리
    '05.1.31 9:10 AM

    다들,반가웠습니다.
    특히 멀리서 온 분들 너무 반가웠어요.
    beawoman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제 사진이 없어서 더 기뻐요^^:너무 꾸지리한 모습으로 나타나서 ㅎㅎ)


    익명의 ㅇ님,선물 감사합니다.

  • 19. 조세핀
    '05.1.31 9:57 AM

    다들 샘나게 재미있었는거 같아요,,
    어쩐지 그시간에 배가 좀 아프더라구요
    보고 싶은 분들도 많았는데,,담 번개를 기약해야겠네요,,^^
    beawoman님 수고 많이 많이 하셨어요^^

  • 20. 포항댁
    '05.1.31 10:44 AM

    라라님 !
    많아 보이시지 않던데요.
    저만 4학년인 것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 21. 라라
    '05.1.31 10:52 AM

    흐흑 ㅠㅠ 포항댁님, 넘 방가워요.
    저는 벌써 4학년 넘은지가.....우리 좀 더 친한 척 해요.
    준비 하시는 책 마무리 잘하시구요, 포항댁님 책이라면 관심많이 가질께요, 나오면 알려주시구요.
    와일드 스트로베리 보면 연락드릴께요, 같이 사러 갈까요?

  • 22. !
    '05.2.3 1:26 AM

    이제야 이 곳에 들어옵니다.모두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우선 ,선물 주신 분 잘 쓸게요.
    그리고 너무 바쁜 관계로 인사도 못 드리고 갔습니다.죄송하구요.
    또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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