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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기름만 먹구 젖 말리신분 계세여?

| 조회수 : 1,410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1-19 13:26:36
지금 젖말리는 중인데여..
어제부터 엿기름 줄창 먹어 대구 있는데..
아파여..
헉헉..

엿기름만 먹구두 젖 말릴 수 있는건가여?

약을 같이 먹어야 하는건지?

경험있으신분 리플좀..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위
    '05.1.19 1:30 PM

    우리아파트 아줌마가 첫애때 젖 그렇게 말렸다하던대요. 식혜 페트병으로 한병 마시니 젖이 마른다 하던

    데.. 지금은 둘째 임신중인데 젖 안날까봐 식혜는 입에도 안된다죠..

    암튼 그 분은 엿기름이 효과있다했어요.

  • 2. 미씨
    '05.1.19 1:36 PM

    시간적으로 여유가 되시면,, 약보다는 그렇게 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전,, 복직 앞두고 급하게 말리느라,, 지금가슴보면,, 찌그러지고,처지고,,ㅠㅠ
    사람마다,젖양이 어떻게 되냐가 중요한것 같아요,
    전, 약10먹고, 가슴 싸매고,엿기름그냥 내서 먹고, 인삼다린물먹고,,,(그것외 물은 입에도 안됐음,,,수분이라서)등,,그렇게 보름거렸는데..거의 5일정도는 무진장 아파 고생한것 같아요,,,,

  • 3. 신짱구
    '05.1.19 1:42 PM

    저도 둘째 낳고 복직 하루전에 엿기름 먹고, 가슴에 싸매고 했어요.
    한 3-4일 아팠던것 같아요.

  • 4. 하이디2
    '05.1.19 1:52 PM

    저도 엿기름 하얀 가루를 식후에 1티스푼씩 2,3일 정도 먹고 젖을 꼭꼭 싸매고 있었어요.
    첫날은 좀 아렸던 기억이 있네요.
    요즈음은 직장에 나가도 젖을 안떼고 계속 먹이는 분들이 많더군요.(자세한 내용은 몰라요)

  • 5. chane
    '05.1.19 3:10 PM

    저도 8년전 둘째 낳고 엿기름먹고 말렸어요...
    그래도 한동안은 아팠던것 같으네요...

  • 6. 유경맘
    '05.1.19 4:17 PM

    아.. 그렇군여..
    답변 감사 드립니다..
    조금더 견뎌 봐야 겠네여..

  • 7. 지윤마미..
    '05.1.19 4:32 PM

    그러세요..
    저도 딤채에 엿기름 우려놓고 막 퍼먹었네요..윗물만 말고..막 썪어서 막걸리처럼...
    그 씁쓸하면서도 떫은맛....

  • 8. 구텐탁
    '05.1.19 5:12 PM

    국민이 그리 반대 했어도 강행했죠
    일부 국민들의 욕심이 화를 불러
    자손에게 물려주게 되겠군요.ㅠ.ㅠ

  • 9. kimmihyun
    '05.1.19 9:50 PM

    저도 엿기름 먹고 젖 말렸었요. 정말 아펐죠.. 엿기름 잘 사세요. 제 친구는 시장서 샀는데 중국산인지..시커먼게 너무 이상해서 다 버렸다고 하더라구요. 전 한살림에서 샀어요. 국산으로 사서 드세요..

  • 10. 하루키
    '05.1.19 11:08 PM

    저두 젖 뗄려구 하는데, 겁이 나서...첫애때 도저히 못 참고 약 먹었더니 가슴이 확 쪼그라들었어요.

    둘째때에는 엿기름 먹구 좀 덜 쪼그라들기를 바래봅니다. 맛이 이상하대서 걱정이네요.

  • 11. 실이랑
    '05.1.20 9:39 AM

    엿기름도 좋지만 양배추도 효과만점이랍니다..
    시장에서파는 양배추 사다가 한장 뜯어서 젖에 대고 있는건데요..
    이왕이면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하시면 더 좋구요.. 바로 2주일전에 제 직장 동생이 이방법으로 금방 젖을 뗐어요..
    출근을 하느라 1주일전에 아이를 맡기고 젖을 뗐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조금더 먹일걸 그랬다고 후회하더라구요..

  • 12. 유경맘
    '05.1.20 10:43 AM

    그사이 리플들이 늘었군여..
    감사합니다..

    여기에 글 올리면서 모유수유클리닉에두 상담건을 올렸는데..
    날양배추만 하라구 하네여..
    복대를 가슴에 묶고 있었는데 그것이 유방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구 하는군여..
    엿기름은 엄청 많이 먹어야 한다구 하네여..

    첨엔 역겹더니 이젠 먹을만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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