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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생 딸인데요..고민돼서요.

| 조회수 : 1,442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11-24 12:31:57
제 아이가 2월 말이거든요..생일이..

요번에 입학통지서가 올것같은데..

보내야할지..안보내야할지..고민입니다.

지금 공부수준은 책을 띄엄띄엄(아주많이) 읽는 수준이구요.

어려운 글자는 아직도 모르는상태구요.

더하기 빼기는 10자리 이상은 아직 못하는수준입니다.

그리구 말은 앞뒤맞게 ..조리있게 못하구요

상황전달도 조금은 부족합니다.

약간 내성적이구요..

내년에 보내두 될까요??

님들에 의견 부탁합니다.

지금 유치원을 알아봐야할지..너무너무 고민이에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4.11.24 2:18 PM

    제 동생은 양력4월생인데 엄마가 음력으로 호적올려서(음력2월말) 7살에 학교보냈답니다. 애가 덩치는 큰데 좀 많이 어리버리했거든요. 그런데 커서 재수도 했지만 군대갈때도 시간 딱딱 맞춰서 가다보니(12월입대,3월초제대,복학) 남들보다 2년은 빠르더라구요. 저도 1월생이라 남들보다 빨랐구요.(어린게 용케한다고 칭찬도 많이 받고요.^^) 아이둘을 7살에 학교보낸 우리 엄마왈, 3학년까지는 어리버리해도 4학년되면 다똑같다.^^
    엄마가 한 1년 신경쓰면 다른애들하고 차이 안납니다. 저도 3월생인 우리딸 7살에 보내려고 생각해요.^^

  • 2. 엘리사벳
    '04.11.24 3:28 PM

    전 큰아닌 7살에 보냈고, 작은아인 유예시켜서 8살에 보냈습니다,
    결과요? 8살에 보내길 잘했다 입니다.

    언젠가 재수생 통계가 나왔는데 3월이 생일인 사람의 숫자가 혀저하게 적었다죠?
    한달이라도 더 먼저 태어난 아이들이 잘할수 있나봐요, 물론 예외도 있지만요.

  • 3. 현윤맘
    '04.11.24 4:38 PM

    전 반대에 한표.

    둘째가 2월 말 생일인지라 저도 고민 많이 하다가 보냈습니다.
    현재는 2학년이구요.

    작년에 저, 맘 고생 무쟈게 했습니다.
    국어, 수학은 잘 따라 가는데
    바생, 슬생 즉 생각하는 과목에서는 너무 힘들어 하더라구요.
    친구들과의 관계도 관심이 별로 없는지 거의 혼자였구요.

    한해 지난 올해는 거의 표시 안나고 무척 잘 따라하고 있지만
    작년 한해 학교 가는거 자체에 부담을 많이 느끼고 스트레스 받은 거 생각하면
    지금도 맘이 짠 하답니다.
    여자아이라면 더 적응들을 잘 한다네요.

    잘 생각해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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