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에 버섯이 얼어요

[모카치노]

저희 집 김치냉장고는 두칸짜리도 서랍형도 아니고 걍 한 칸 딸랑 있는 거예요
엘지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로 샀거든요
거기다가 김치, 멸치우린 물, 반찬 등등 넣어 먹다가
버섯이랑 피망을 넣어봤는데 글쎄 얼어버렸어요..ㅠㅠ
녹였더니 물이 나오고 시들...
밀폐용기에 넣었다가 다시 신문지에 싸서 넣었는데...
김치보관 중 으로 온도설정해놨더니 너무 온도가 낮아서 야채는 어는가 봐요
고기랑 생선도 넣어놨는데 이건 며칠 괜찮겠죠?
간장이 떨어져서 고기 배즙에 재워두고 아직 양념 전이라 이틀째 주구장창 넣어두고만 있네요^^;;
야채보관으로 설정해놓으면 김치가 팍 쉬어버릴 거 같궁.
걍 버섯, 냉장고로 옮겼습니다...

[morihwa]

김치냉장고 온도가 낮아(0도전후) 야채보관에는 부적당합니다.
냉장고 그것도 맨 아래칸이 적당한 온도입니다.

[kimi]

김치보관으로 하면 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야재보관으로 설정해야 괜잖읍니다.
한칸짜리라면 두개의 설정이 안되니깐, 한개만 결정해서 쓰셔야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