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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접어드는 아기랑 놀아주기...

| 조회수 : 6,162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10-27 14:49:47
울 태윤이 이제 7개월 접어드는데요..
날이 추워지니 그나마 가던 친정나들이도 자주하기 힘들고
애기랑 하루종일 둘이서 집에 있으려니..
요놈 지겹고 심심하고해서 그런지 땡깡이 장난이 아니에요.
사람좋아해서 친정에가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그냥 얼굴만 내밀고 얼러주면
좋아라하는 녀석인데..
찡찡거리는거 보고있자니 저도 힘들구, 애기도 힘드네요ㅠㅠ;;;
애기가 좋아하는 미피울퉁불퉁책이랑 가면놀이책 헝겊책 아기체육관
여러도형들나오는 책들 보여주는것도 잠깐이구...
보행기타는것도 잠깐인데,,
집에서 애기보는 님들...
아이랑 종일 뭐하고 놀아주나요???
정말 애기여럿키우신 선배님들이 존경스러워지는 요즘입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벽이★
    '04.10.27 6:15 PM

    울 콩콩이 14개월인데..정말 옛날 생각나네여..ㅎㅎ
    울 애기두 저희 친정이 10분거리라 친정에서 3개월동안 산후조리하구
    친정에 자주 갔떠니..
    엄마랑 둘이 있으면 무자게 심심해합니다...
    장난감두 아무리 많이 보여줘두 가지고 노는건 1~2분 정도 밖에 안되구여~
    둘이 있으면 엄청 짜증 많이 내져..(지금은 좀 나아졌네여..다행히..^^)
    제가 이것저것 다해보니..
    방법은 바깥구경이나 사람구경밖에 없답니다..
    좀 추워두 옷 두껍게 입히고 유모차 덮개 씌워서
    친정에나 또래친구들 집에 자주 가세여~
    그것만큼 좋아하는게 없더라구여~
    둘이 집에만 있음 엄마두 스트레스 쌓이구 아가두 심심하구
    별 도움이 안됩니다.
    같이 슈퍼에가는 것두 괜찮구여~
    혼자서 걷기 시작하면 이것저것 가지구 좀 놀거든여~
    돌 무렵이면 말귀도 알아듣고 이쁜짓두 많이 하니까
    그때되면 좀 덜 힘들겁니다..^^
    힘내세여~ 화이팅~!!

  • 2. 무니맘
    '04.10.27 9:44 PM

    저둥 만 5개월 되는 아가랑 겨울에 어찌 보내나 고민하고 있답니다......
    울 아가도 밖에나가는거 무쟈게 좋아하거든요.....
    제가 태어난지 한달째부터 밖에 데리고 다녔더니,, 집에만 있슴 짜증을 내네요..ㅎㅎ ^^;
    겨울이 되더라도 어디든 나가야 할꺼 같아서,, 백화점 문화센타에 등록하려구요..
    6개월 정도 되니깐 엄마랑 아가랑 같이 하는 프로그램이 몇가지 있더군요.....
    그리고,, 겨울점퍼도 준비해서 단단히 무장해서 밖에 나들이 하려구 한답니다...
    눈오면 눈도 보여주고..~~~
    또래친구들도 만나게 해주고....^^

    즐육하세요~~~ 아자아자!!

  • 3. 리미
    '04.10.28 1:44 PM

    저두 아가가 심심해해서
    문화센터에 다녀요.
    무지 좋아합니다.
    엄마도 바깥공기 한번 쐬니까 훨 낫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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