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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임산부는 파마 하면 안되나요?..ㅠㅠ
한 5주쯤 단발로 멀리 잘랐었는데... 지금 왠만큼 길러서 정말 지저분하네요....
묶고 다니기는 하는데 참 그렇네요...
집에 세팅기가 있어서 그것도 함 해볼려고 했는데 그게 손에 익질 않아서 잘 나오지도 않고....
또 쬐금 게을러지는것 같기도 해서 파마를 해서 싹 정리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나요?
정말, 롤스트레이트나 세팅을 해서 정리하고 싶은데 참........맘대로 되는게 없네요....
후줄근하게 있는 모습 보면서 친정엄마도 한소리하고.... 신랑도 또 이쁘게 좀 하고 다니라고 그러기는 하는데....
맘이 편칠안네요............

1. 쵸콜릿
'04.10.11 3:09 PM지금은 파마하셔도 괜찮아요.^^
요즘은 디지털파마나 이런게 파마약도 순하고 오래안걸리고 괜찮아요.
8개월이후에는 하지마세요.
미장원에 오래 앉아 있는게 무리가 많이 된답니다.
아...염색은 하지마세요...아기한테 안좋다네요.2. 은맘
'04.10.11 3:53 PM하????
제 딸이 조은인데....ㅋㅋ
성이 조
이름이 은
반갑네요. ^^3. 깜찍새댁
'04.10.11 10:56 PM임신중 파마,염색 하지 말기를 권장하는것이.......
임신성빈혈로 아기가 선천적빈혈이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던데요..
웬만하심 참으셨다가 순산하시고 만지시지요..
저도 임신전 디지털 파마했는데 임신하고보니 이것이 거의 풀려서 지금 거의 난리 수준인데...(15주차)그냥 꾸욱~참고 지낼려구요....
혹시라도 모를 위험을 피하는게 낫지 않나요...
미용사분들도 임신중엔 파마하지 말라고 귀뜸한다던데요..........4. yuni
'04.10.11 11:28 PM전 임신중기에 파마했어요 어떤 파마냐면요 둘리에 나오는 마이콜 머리같이 보글보글...
시골 살땐데 남편이 동네유지(?)라 주민과의 화합차원으로 동네 미장원에서 파마한번 해줬죠.
그랬더니 미용실 원장님(미남이 어무이 ^^*)께서 특별히 신경써서 그 미장원서 제일 좋은약으로 롯드를 꼭꼭말아 아~~~주 아줌마 시럽게 나왔어요. 여름휴가로 우리집에 온 서울댁 울언니 부드러운 핀컬 파마했었는데 기절초풍 하드만요.(언니도 임신중이었슴)-마이콜 머리 사진도 있슴. 나랑 친한 사람은 언제 보여드리리다.
아, 아, 결론은... 임신중 파마한 우리자매 멀쩡한 아들들 잘낳아 이번에 대학입시 칩니다.5. 헤르미온느
'04.10.12 3:41 AM유니님, 아, 아, 하시는게 동네 이장님 마이크 잡으신것 같아서 큭큭 웃고 갑니다...^^
6. jen^^
'04.10.13 5:38 PM전 8개월인데요 디지털파마 했어요 두피에만 안 묻음 되니깐요 약간 밑에서 중간부터 해서 했는데 아마 약은 한방울도 안 닿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