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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반포근처에 괜찮은 유치원 아세요?

| 조회수 : 2,806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4-10-02 23:28:10
시댁이 그쪽이라 아이를 맡기는데, 지금은 어린이집에 다니지만 내년엔
유치원에 보내야 할거 같아서요.
공동육아에도 관심이 많지만,,적당한 곳, 자리가 없더라구요.
혹시 구반포 근처에 괜찮은 유치원 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스더맘
    '04.10.3 1:18 AM

    제가 구반포에서 20년 넘게 살고 있는데요. 우리 큰 아인 반포초등 병설유치원 다니고 작은 아인 신반포 성당 유치원 다녔는데 성당 유치원이 경쟁 제일 센 거 같아요. 추첨하는 날 아주 고생해요.

  • 2. yuni
    '04.10.3 9:37 AM

    전 성당 유치원 강추!!!
    우리 큰아이 거기 나왔는데 그곳만큼 애들 예뻐하고
    아이 하나하나마다 귀하게 여겨주는곳 없어요.

  • 3. 메밀꽃
    '04.10.3 12:00 PM

    에스더맘님,유니님 반갑네요.
    저 반포사는데 울아들 반포성당 유치원 나왔답니다.
    너무 좋아요..잡음 없고...아이들한테 성심성의껏 잘해줬어요.
    합무모들이 뭐라하는 소리 들어 본적이 없네요....간식도 잘해줬구요^^*
    에스더맘님 지금도 구반포세요? 전 구반포서 10년살다 지금 신반포 경남아파트 살아요
    울아들 반포초딩다니는데...언제 커피 한잔 사드릴께요^^*

  • 4. 메밀꽃
    '04.10.3 12:01 PM

    정정,합무모 가 아니고 학부모

  • 5. 로로빈
    '04.10.3 12:04 PM

    저는 지금은 반포살진 않지만 바로 반포성당옆 신반포 15차에서 82년 부터 살다가 시집 온
    까닭에 그저 반가워 글 올립니다. 반포 살기 좋지요? 공기는 좀 안 좋고 모기도 배수펌프장
    땜에 많지만, 교통이 그렇게 편한 곳도 드문 것 같아요.

    근데 천주교 신자 아니라도 성당 부설 유치원 다닐 수 있나요? 궁금해서...

  • 6. yuni
    '04.10.3 1:28 PM

    로로빈님도 반포에 사셨군요.
    전 89년부터 94년말까지 한신3차에 살았답니다.
    신반포천주교회유치원은 신자 아니라도 다닐수 있습니다.
    전 나이롱 불교신자거든요. 하하하...
    아이는 두 아이다 천주교회유치원에 보냈죠. (작은 아인 이촌동 대건유치원)
    아이들이 천주교회 유치원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교리를 가르쳐볼까 했는데 둘다 노는데만 정신이 팔려서(토요일 주일학교에 보내도 선생님하고 놀고 오는데만 관심이 ㅎㅎㅎ)...
    아무튼 어디나 성당 유치원이 좋은거 같아요.

  • 7. 에스더맘
    '04.10.3 2:40 PM

    메밀꽃님 말씀만 들어도 고맙습니다. 지금도 워머에 커피잔 올려 놓고 마시고 있어요..
    중 3때부터 구반포 토박이로, 미국 유학 시절 빼곤 여기서 살고 있어요
    친정, 동생네 모두 여기라 이쪽은 슬리퍼 질질 끌고 나가면 아는 분 너무 많이 만나 난감해요.
    그래서 쓰레기 버릴 때도 대충 차려 입고 나가죠..*^^*

  • 8. 김우영
    '04.10.3 4:02 PM

    종교계에서 하는 유치원들이 확실히 좋아요~특히 성당쪽에서 운영하는 유치원들은 다 알아주더라구요.

  • 9. aristocat
    '04.10.3 4:22 PM

    저두 오래전부터 구반포살다가 결혼해서 근처살고 있는데
    말씀 들어보니 왠지 스쳐지나가다 뵌 분들 많을것 같은 느낌... ^^ 괜히 반가운 마음에 적어봅니다.. 근데 성당 유치원이 좋군요, 저두 잘알아놔야 겟어요.. 전 잠원성당 다니는데..

  • 10. 한결
    '04.10.3 5:19 PM

    저의 큰아들는 신반포 성당 유치원을 다녔고 작은 아이는 옆의 교회 유치원을 다녔는데 정말 달랄습니다 -추첨에 떨어저서- 선생님들 부터 그리고 간식 행사 모두모두 그랬죠
    성당 유치원 강추합니다

  • 11. 둥이맘
    '04.10.4 12:16 AM

    아.. 저도 구반포 8동, 신반포 2동에서 결혼할때까지 살다가 이젠 친정도 이사하고 아무 연고도 없지만 지금도 그동네에 가면 집같고 편안하고 하네요.. 저는 반포유치원1회졸업했는데.. 얼마전에 가보니 없어졌더라구요.. 신반포성당이면 늘 오가던 그 길가에있던 성당인데.. 전 남서울 교회다녔거든요.. 봄이면 그 성당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서 얼마나 아름다왔는데요..
    세월이 지나도 그 거리 그 길 하나하나 다 생생이 생각나네요...

  • 12. 글로리아
    '04.10.4 1:04 AM

    적으로 잘 알려진 가수로서 나가수에 나오는건 적합하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미 지금도 정상에 서 있는 사람이 좀 과한 욕심을 부리는거 아닌지 보기가 안좋더라구요..
    노래 잘하고 정열적인건 인정하지만 후배들을 위해서 양보를 해줬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수는 모르지만 귀에 들어 좋았다라는 추억이 없어서 나가수의 매력이 떨어지는듯 합니다..

  • 13. 언젠가는
    '04.10.4 9:23 AM

    허걱...저도 반포 죽순이로 외국에 나가 살던 기간 빼고 쭉 반포에 살다가 이번 여름에 낯선 지역의 새집으로 이사했어요. 모두들 너무 반가워요. 집값이 보다 싼 지역으로 와서 집도 넓고 공기도 너무 좋지만 반포 생각하면 가슴이 짠하면서 눈물이 날 것 같네요. 엉엉엉

  • 14. 메밀꽃
    '04.10.4 4:45 PM

    반포분들이 많네요,,누가 벙개좀 치세용^^
    둥이맘님 구반포17동살다 지금 신반포 경남 살아요.
    반포성당옆이 남서울 교회인데 공원 꾸며놔서 보기 괜찮더라구요^^*
    에고,모두 반갑네요^^*

  • 15. juju386
    '04.10.4 7:04 PM

    막상 글올린 저는 반포죽순인아닌구요..ㅎㅎ 남편이 반포 토박이에요. 그래서 시댁이 그곳이이지요. 저의는 서부이촌동에 살고 있는데,,아이를 그곳에 맡겨서요, 자주 가게되요. 직장도 그 근처이고. 막상 집값이 너무 비싸 반포에 집을 구하긴 어렵더라구요. 남편도 동창회나가면, 모두들 반포에 집사서 사는게 꿈이라할정도로 반포를 좋아하더군요. (근데, 남편이 아파트가 낡아서 별로라고,ㅋㅋ)
    아무튼, 성당유치원이 제일 평이 좋군요.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근데, 선착순 추첨인가요? 남서울 교회 옆에 있는거 맞나요?

  • 16. 메밀꽃
    '04.10.4 10:24 PM

    남서울교회옆에 있는거 맞구요.
    울아들들어갈때는(6년전) 엄청 치열해서 추첨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537-4224 가 유치원 전화번호예요. 문의해 보세요.
    반포아파트 수리한집은 좋지만 그렇지 않은집은 낡은집도 많아요 ㅎㅎ

  • 17. juju386
    '04.10.4 10:57 PM

    친절하게 전화번호까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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