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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셔테리어가 원래 냄새가 많이 나나요???

| 조회수 : 7,460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4-10-02 18:54:19
9개월된 강아진데 목욕시키고 반나절만 지나면  특유의 그 역한 냄새가
납니다. 종마다 틀린건지 아니면 종과는 상관없이 냄새가 심한 녀석이
있는건지요?
또 하나 더^^ ..
냄새를 맡아보니 코끝에서 가장 심한 냄새가...
좋은방법 없을까요?
예쁘긴한데 냄새때문에 갈등이 생기네요ㅠ.ㅠ
이미 정이 들어서ㅠ.ㅠ  제가 민감한것도 있는데 다른 사람도 역시ㅠ.ㅠ...
-_-;;
어~휴

꼭 답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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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경희
    '04.10.2 7:40 PM

    요크셔는 눈물을 많이 흘리던데 아마 그곳에서 냄새가 나는게 아닐런지요.
    털색깔이 까메서 눈에는 잘 안띄는데 항상 축축해있더라고요.
    동물병원에 가시면 pretty eyes lotion 이라고 있는데 그걸 한번사용해 보세요.
    그걸로 자주 눈주위를 닦아주면 냄새가 많이 없어 질듯한데 의사 선생님께 한번
    여쭤보세요. 저는 치와와 말티즈 요키를 자식같이 키우는 강아지 엄마랍니다

  • 2. 나나
    '04.10.2 7:53 PM

    종과는 별 상관이 없는것 같은데요..
    요크셔들이,,까탈스럽고 해서..
    꽤 깔끔한 견종이거든요..
    울 엄마도 요키 4년째 키우시는데..
    베이비 파우더향 샴프로 목욕 시키면..하루종일 샴프냄새가 나요^^

  • 3. 안델센
    '04.10.2 8:00 PM

    그렇다고 목욕 자주 시키시면 안됩니다
    목욕 빨라도 일주일에 한번만 시키세요...사람 좋자고 목욕 자주 시키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약해지구요...피부병 한번 생기면 자꾸 재발해요..
    만약 눈물때문에 나는 냄새라면..(꿉꿉한 냄새 걸레냄새 같은..) 세수만 시키세요..
    타올에 물적셔서 닦아주시고...잘 말려주신후 유경희님이 말씀하신 강아지용 아이로숀을 사용해보시구요.
    눈주위털을 잘 정리 해주시구요...요키는 털관리가 중요하죠?~
    제가 이제껏 직접 키워본 견종이..
    요크셔 말티즈 포메라니언 스파니엘...정도 되는데요
    요크셔는 털이 눈을찔러서 눈물이 나면 얼굴쪽에서 냄새가 좀 날까 체취가 많이나는 견종은 아니랍니다.

  • 4. 마농
    '04.10.2 8:01 PM

    코끝이 냄새가 가장 심하면 치아와 눈물 둘 중 하나 문제같네요.
    유난히 입냄새가 심한 요키를 본 적이 있거든요.
    사료 위주로 먹여야하는데...캔이나 간식 젖은 음식 위주로 먹여서인지
    그 강아지 개인적인 습성때문 인지는 모르지만.......치아에 치석이
    엉망진창이었습니다. 아이 근처만 가도 악취가 심했구요.
    양치 잘 해주시고(심하면 스켈링 해줘야해요.) 식생활 좀 바꿔주시면
    확 좋아지는 문제구요.
    눈물이 많은 강아지라면.....눈물에서 나는 악취도 장난이 아니에요.
    저희집 고양이가 유난히 눈물이 많은데..방치하면 눈물에서
    나는 비릿한 악취 납니다. 수시로 눈 주변을 닦아주고 체크합니다.
    눈물이...산소와 결합하면 색도 갈색이 되면서 악취가 나는거라고 수의사샘이
    말하시더군요.
    요키가 개 중에서 참 깔끔하니 동반동물로는 좋은 견종같아요.
    건사료만 먹이는거 아니라면..양치 자주 체크해주셔야하고..
    눈물도 관리해주셔야하구요.

  • 5. 깜뛱슈미
    '04.10.2 10:47 PM

    저두 요키 키웠는데 냄새 전혀 안나던데여~
    동물병원에 미용하러 갔을때 수의사분이 그러던데 강아지 똥꼬를 짜줘야한다구여~
    목욕할때마다,,,안그럼 냄새난다고~
    강아지들 대부분이 거기서 냄새가 난다구 하던데,,,
    님 강아진 코,입부분에서 나는거니까 상관이 없는 얘긴가여??

  • 6. 여름
    '04.10.2 11:22 PM

    목욕시킬때 항문낭을 꼭 짜 주세요.
    그리고 사람 먹는 음식 절대 주지 마세요.
    고기종류 주시면 눈물이 더 많이나요. 치석 생기고.
    스케일링 해 주시고 양치 잘 시키시면 입냄새도 괜챦아져요.
    요키는 참 깔끔한 강아진데... 냄새도 안나고 털도 안빠지고.

  • 7. 이프
    '04.10.3 2:06 PM

    아침 저녁 눈물, 눈곱 닦아 주시고
    이도 꼭 닦아 주세요.
    저는 하루 한번 산책후 세수 시켜 냄새 안나구요(약간이야 나지요) 수시로 눈곱 떼 줍니다.
    이빨관리 소홀하면 나중에 입냄새 장난 아닙니다.
    우리집 말티스는 항문낭 안짜줘도 괜찮던데...
    요커셔만 그런가요?

  • 8. 이프
    '04.10.3 2:08 PM

    근데요~
    기르던 애를 냄새 난다고 버릴려 하시는건 아니죠?
    개는 물건 아니거던요.
    괜히 걱정이 되서리...

  • 9. 푸른솔
    '04.10.4 2:41 PM

    저는 요크셔2마리 키우고있어요.
    깔끔하고 영리하죠.
    코에서냄새가 나는것은 윗 어느분이 말씀하신데로 치아또는눈물때문이예요.
    요키는 눈물많이 흘리지않죠.다만 털이눈을 찔러눈물이나고 눈꼽이 끼곤 합니다.
    털관리깔끔하게 애견센타에가면 아주작은핀팔아요 5개 천원합니다.
    이것으로예쁘게털이눈안 찌르게곱아주세요.치아는 요키는 이빨도작고 칫솔은 잘 맞지않는것
    같아요.전 아침마다 물티슈로 치약묻혀서 어금니까지골고루잘닦아주고 물티슈로세수 해줍니다. 전혀냄새없어요.예쁘게 오래오래 생명다할때까지 사랑스럽게 지내세요.
    저역시 걱정되서 몇자 적어봅니다. 애견키우시는데 정보가 필요하시면 다음(강아지까폐)가입하셔서 정보 교환해보세요.

  • 10. 강아지
    '04.10.4 5:43 PM

    답글 주신, 유경희님, 나나님 ,안델센님, 마농님, 깜뛱슈미님, 여름님, 이프님, 푸른솔님!
    모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이프님!
    너무 찔렸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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