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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아기 해 보신 분들께..

| 조회수 : 1,445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4-09-18 12:45:56
  내일 난자채취 받으러  갑니다.

제 친구 언니가 시험관아기 낳았는데, 거의 누워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친구가 언니밥 해주면서 대학원다니느라 힘들었단 말도 하구요.

그런데, 어제 담당의에게 물어보니, 일상생활 다 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병원에서는 어떻게 하라고 하는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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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아래
    '04.9.18 1:11 PM

    수정된 난자 즉 아기가 자궁에 안전하게 착상이 될때까지만이라도 누워계세요. 인위적으로 자궁에 있게 되어있으니 착상이 될때까지는 안심하기 어렵답니다.

  • 2. ombre rose
    '04.9.18 2:06 PM

    저희 시누님이 시험관만 7번 하셨어요. 아직도 아기는 없으시지만.....
    강남 차병원을 비롯 좋다는 곳은 많이 찾아 다니셨는데 어느 병원에서나 의사는
    일상생활 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거의 다 누워 있습니다.
    조심해야 하니까.... 아예 입원해서 누워 있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제 생각에도 일단 초기 몇주는 조심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기 심장 뛰기 전까지는...

  • 3. 모나미
    '04.9.18 2:12 PM

    누워 있는게 생각보담 많이 지루해요!
    좋은 CD나 비됴,만화책 많이 빌려 놓으세요!
    쫌 도움이 된답니다.^^
    꼭 성공하심 좋겠네요!

  • 4. 디키
    '04.9.18 3:05 PM

    저도 셤관 2번해서 실패했답니다.의사샘말로는 일상생활 괜찮다지만 그래도 조심하세요. 전 식탁에서 밥먹고 화장실가는게 제가 유일하게 움직일수 있는 생활이었답니다.친정엄마가 매일와서 밥차려주고 빨래,청소까지 해주셨죠. 이식하고 피검하러갈때까지 시체처럼 누워있으세요. 저 시체처럼 누워있었거든요.허리무진장 아팠어요.누워만 있는것도 고문이더군요.시간 지루하지않게 음악이나 만화책같은거 보면 좋을꺼예요. 솔직히 그런거 한다고 시간 잘 가지는 않지만.....무엇보다 맘의 안정이 최고입니다. 암튼 좋은결과 있길 바래요.

  • 5. 성공맘
    '04.9.18 9:32 PM

    딱!보니 신은경 맞는거 같은데,, 오현경은 아닌데..;;
    얼굴이 좀 작아진거 같긴 하네여...

  • 6. 시험관아기
    '04.9.19 10:46 AM

    첫번째 실패하고 두번째 성공했거든요
    두번째 시술 하고는 병원에 임신진단 받으러 갈때까지
    하루종일 누워있었어요
    주사도 제가 직접 놓았구요
    친정엄마가 아예 울집으로 옮겨오셨었어요
    암튼 조심하는게 젤 중요합니다

  • 7. 시험관아기
    '04.9.19 10:48 AM

    참 착상하고도 배불러 올때까지 병원가는거 말고는
    거의 누워 지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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