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데요, 베이비시터 업체 잘 아시는 분 계세요???

[오렌지피코]

여기저기 알아보구 있습니다.
산휴가 없는 허접한 파트타이머라, 8월 말 개학하면 바아로 출근하거든요.

겨우 한달 된 신생아를 아무한테나 맡길수는 없고...
그렇다고 아는데는 없고...ㅠ.ㅠ

주 2일만 맡기면 되는데요,
것두 오후에만 맡기면 되는데요,

유명 업체나, 잘아는데 있으시면 소개좀 해주세요.
참, 여기 둔산동예요~

[쮸미]

전 YWCA에서 한분 모셔봤는데 운이 좋았는지 맘에 맞는 분이 오셔서
한 석달 봐주셨었거든요.
처음에 입회비 내야하기는 하지만 .......한번 문의해 보셔요.
전 월평동인데 언제 E.mart 오실때 함 만날까요*^^*

[오렌지피코]

앗! 정말 가까운데 사시네요! 반가와요.

진짜 이마트서 벙개가 가능할지도 몰겠어요. 울 꼬맹이만 쬐만 더 크면...^^

[쮸미]

참 피코님, YWCA 에서 오셨던 분은 집안일은 전혀 하지 않으세요.
워낙 베이비시터로 모시는 분이라 정말로 애기만 보시고 가시거든요.
만약 집안일 까지 도움을 받고 싶으시면 그리 적합하지 않을것 같네요.
맘에 맞는 분을 잘 구하셔야 할텐데......
애기가 그새 많이 자랐겠네요. 한 3주 된거 같은데요.....
더위에 산후조리 하시는라 힘드시겠어요.....

[쮸미]

아니아니!!! 한 보름 되었나요...?
요즘 더위에 총기가 떨어져서리......--!!

[오렌지피코]

핫핫! 대충 비슷해요. 절대 총기 안떨어지심이...^^;

7월 24일생이니깐, 오늘로 두주 하구, 3일 더 되었거든요.
그러니깐 대충 3주 가까이 된 셈이구, 날짜로는 보름 좀 넘었지요. ^^

어쨌든 감사합니다.
저두 살림까지 봐주실 분은 원치 않구요, 걍 아이만 잘 봐주시면 되거든요.
전 전문 베이비시터 업체를 생각했는데, 그래야 책임소지가 확실할거 같아서요...
근데 유명 업체가 대전에 별로 많지 않더라구요.

YWCA두 좋은 생각이네요. 여기도 함 알아볼께요. ^^

[삐삐]

YWCA 저도 이용했는데, 부지런하지 않은 분은 좀 스트레스 받을 겁니다.
점심 챙겨 두셔야 하구요
아기와 관련된 부분도 (좀 큰 아이는 이유식도)
전 아침 굶고 가는데 아줌마 밥은 꼬박꼬박 해 바쳐야(?) 했다는 슬픈 전설...

저녁 퇴근 무렵 집안 청소해주시더군요.
좋은 분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도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