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샤코나) 매실제품 구입은?

[샤코나]

한동안 게시판을 휩쓴 매실 열풍을 바라보다가... 저야 물론 할 엄두는 못내구요 ^^
믿을만한 제품 구입해서 먹고 먹이고 할려구 합니다.

구입해 보신 분들 어떤 것들을 어디에서 사서 드셔 보셨는지요? 그리고 간편하게 장복하려면 어떤 형태의 제품이 적당한가요?

[김혜경]

홍쌍리선생님꺼 먹어봤는데...
제손으로 담근 것만 못한 것 같아요..

[Jessie]

ㅎㅎㅎ 전같으면 "제손으로 담근 것만 못한 것 같아요"라는 혜경님 답변에 맘아팠을 거여요.
직장 다니는 사람들.. 젤 속상한 말이
"역시 이유식은 직접 해 먹이는 게 좋아",
"어디가도 집에서 먹는 음식만 한거 없어",
"제 어미가 키워야지 남의 손에 커서야.. " 이런거죠.
아씨.. 누가 안그러고 싶어 안하나..
그. 러. 나. 참.. 이 대목에서.. 저도 잔인하게 이렇게 밖에 말씀 못드립니다요..
<홍쌍리선생님꺼 먹어봤는데...
제손으로 담근 것만 못한 것 같아요.. > ㅎㅎ
올해는 사서 드시구요. 내년엔 재미삼아 한 번 해보세요.
저도 살림 좀 귀찮아 하는 종류지만, 재밌어요. 글구 그 재미 이상으로 훨씬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