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몸 찬 사람 수영이 안되나요?

| 조회수 : 2,380 | 추천수 : 9
작성일 : 2004-05-24 17:28:40
오늘 질문 많이 합니다
(답글도 많이 달았써여...)
글 읽다 보니 몸찬 사람 수영이 좋지 않다는데 어느정도로 안좋은가요?
제가 남들 에어콘 켜면 추워서 난로 피우거든요
겨울에는 매일 손발저리고 여름에도 높은데서 낮은데로 오면 (기온 낮은데서 높은데로 내려오면) 피가 잘 안통해서 온 몸이 찌릿찌릿 해지고 그정도인데요
살을 함 빼보겠다고 수영 매일반을 끊고 다니는데 아닌게 아니라 요즘 아무 이유없이 춥고 몸살끼가 늘 있는거 같아서요
혹시 임신인가 싶어서 기쁜마음에 테스트기 몇개 썼는데 아니더라고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 드립니다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영
    '04.5.24 6:03 PM

    저도 몸이 많이 찬 편인데 수영하거든요
    제가 한의원에 물어봤는데 그 쌤 말씀이 뭐 꼭 안 된다는건 아니지만 썩~~ 권장하고 싶지는
    않다라고 하시더라구요. 땀이 나는 운동이 좋다구 하시면서...
    뛰기나 빠르게 걷기나 테니스 뭐 등등...
    근데 전 걷기나 뛰기를 무척 싫어하는 아짐이다 보니 기냥 매일 수영 다닙니다.
    몸에 좋아도 스트레스 받으며 하느니 몸에 그다지 안 좋아도 웃으면서 할수 있는 수영이
    훨씬 좋으리라 생각하며 열심히 다녀 볼랍니다...^^

  • 2. jasmine
    '04.5.24 6:19 PM

    저도 냉골인데, 수영하고 많이 건강해졌어요.
    수영만큼 격렬한 운동, 없는거 아시죠? 혈액순환이 얼마나 잘되는데요.
    뭐라도 하는게 가만히 있는 것 보다 낳을 겁니다.

  • 3. 부끄러워랑
    '04.5.24 6:31 PM

    제가 어깨가 좀 넓은 편인데..
    더 넓어지지 않나요??? 지금 24인데..

  • 4. 뚱띵
    '04.5.24 8:27 PM

    저도 겨울에는 찜질팩을 들고 다니지요. 소파에 앉아서도 깔고 덮고.. 한 여름에도 양말을 꼭 찾아서 신을 정도로 몸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타는데, 지금 수영을 하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남들은 미지근하다는 물에도 못들어갔어요. 하지만 의지의 한국인! 수영만큼 좋은 운동이 없는 것 같아요. 물에서 허우적 거리다보면 운동도 되고, 몸에 무리도 없고, 건강이 좋아지고...
    그리고 추위를 많이 탈때는 몸속에 염증이 있는지 의심해 봐야 된데요. 자신도 모르게 위벽이나 자궁속 혹은 다른 기관들에 염증이 있을지 몰라요. 일일이 검사하려면 비용이 많이 드니까 보약이다 생각하고 염증 치료에 좋은 어성초같은 거나 뭐 그런거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좋을 듯.. (어성초는 생각보다 굉장히 저렴한 듯 하더이다) 위장에 안좋은 듯 하면 마를 갈아서 드시던가 아니면 생 양배추를 요리하여 드시는 것도 도음이 될 듯...

  • 5. 고파
    '04.5.24 9:37 PM

    아이짱님...
    수영도 쉬지 않고 계속 돌면 땀나요...^^;;
    한번 해보세요~~~
    몸이 차시니까 이제 여름이 다 되었으니 한번 도전해 보심도 좋으실듯~~~

    부끄러워랑님!!!
    제가 수영 좀 하는데요~~
    그냥 수영만으로는 어깨 안넓어지구요!
    접영같이 격렬한 영법을 하루 한시간정도씩 쉬지않고 하면 넓어져요...성인이라도요...^^
    일반수영으로는 사람에 다라 다를수도 있겠지만 표나게 넓어진 사람은 아직 전 못봤거든요?
    걱정말고 해보세요...

  • 6. 설련화
    '04.5.25 12:56 AM

    저도 음인체질이라... 움직이는걸 좋아하는지라
    걷고 뜁니다 그러면 땀 흠뻑 흘리죠~~
    특히 감기에 초기다 싶음 얼른 운동하고 오죠^^
    달라붙을려고 하던 감기 떨어져 나갑니다
    ( 저는 바람만 휭~~불면 바로 감기증상 들어갑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4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 매운 꿀 2025.10.17 633 0
35293 50대 여성 미용하기 좋은 미용실 제발... 7 바이올렛 2025.10.02 1,674 0
35292 미역국에 파와 양파를 ? 5 사랑34 2025.09.26 1,205 0
35291 가지와 수박. 참외 해남사는 농부 2025.09.11 934 0
35290 햇님이 주신 선물 롯데? 1 해남사는 농부 2025.09.05 1,387 0
35289 맹장 수술 한지 일년 됐는데 대장내시경 현지맘 2025.09.03 942 0
35288 유튜브 특정 광고만 안 나오게 하는 방법 아는 분 계실까요? 1 뮤덕 2025.08.25 826 0
35287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1,797 0
35286 방문짝이 3 빗줄기 2025.07.16 1,526 0
35285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2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2,197 0
35284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4 82 2025.06.29 4,362 0
35283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1 아호맘 2025.06.25 2,753 0
35282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1,631 0
35281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1 제이에스티나 2025.06.07 10,684 4
35280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3,532 0
35279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2,413 0
35278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2,751 0
35277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4,900 0
35276 참기름 350ml 4병 2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3,339 0
35275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3,031 0
35274 123 2 마음결 2025.03.18 1,948 0
35273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1,986 0
35272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2,060 0
35271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3,154 0
35270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3,50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