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차밍스쿨... 어디에서?

[노란나비]

이제 좀 꾸며볼려구요. 머쓱^^

애 낳고 직장 댕긴다고 저를 돌아볼 겨를 없이 살았는데...
남편이 어제 너도 이제 많이 늙었다는 말에!! 충격.
남편이랑 동갑인데... 지는 안 늙었는 줄 아나...
목구멍까지 말이 올라오는데 듣기 안 좋을까 봐.. 참았어요.
나도 듣기 싫은 말 들었지만... 똑같은 인간 되기 싫어서...
말 안하면 남편은 자신은 아직도 청춘인 줄 알겠죠...

암튼. 충격 받아서
이제 절 위해 투자를 좀 하고 싶어요.
옷입는 거랑 헤어, 화장 등 꾸미는 거 가르쳐 주는 곳을
좀 알려 주세요.
지역은 수성구쪽, 칠곡쪽은 넘 멀구요
그 외는 웬만하면 가볼께요.
차밍스쿨 같은 데 다녀 보신 분 계시는지?
어땠는지, 도움이 되셨나요?

[노란나비]

뷰티아카데미 라고도 하는 것 같네요.

[...]

화장강습하는 곳은 많은데 전반적인 챠밍스쿨..은 잘 모르겠어요.
전 워낙에 화장을 안하는터라 엄마가 화장배우라고 들들 볶으시는통에 알아봤거든요. -_-;
시내에 화장강습하는곳은 많아요. 백화점이나 방송국문화센터같은 곳에는 챠밍스쿨이 있는것 같기도 하네요.